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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예술단 수석무용수 안젤리아 왕.(션윈예술단) 무용을 위해 사는 사람 안젤리아 왕. 그가 세계 최고 중국고전무용단인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Shen Yun Performing Arts) 수석무용수가 된 건 5년 전, 10대의 나이였다. 무용 예술에서 내면 세계로 환골탈태 과정을 거친 그는 현재 무용가로서 절정기를 누리고 있다. 안젤리아 왕은 중국 시안에서 태어나 13세에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페이톈 예술대학에 입학해 중국고전무용을 배웠다. 다년간의 독립생활과 전 세계를 순회해 1000여 차례 공연한 덕분에 그는 또래보다 풍부한 공연경험과 인생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2010년 제4회 NTD 전세계중국무용대회 쥬니어 여성부 금상 수상자 안젤리아 왕. (다이빙/대기원) 2012년 제5회 NTD 전세계중국무용대회 성인여성부 금상 수상자 안젤리아 왕.(에드워드/대기원) 안젤리아 왕은 무용가에 적합한 뛰어난 선천적인 신체조건을 지니고 있다. 언뜻 보기에 가녀린데도 텀블링처럼 힘을 많이 필요로 하는 기술에 능하다. 그는 매일같이 각종 텀블링 기술을 하루에 100번도 넘게 연습했고, 동작 하나 하나를 배울 때마다 심혈을 기울여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습관화됐다. 지난 6년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 그는 담담하게 대답했다. “사실 저는 그렇게 힘들다고 여기지 않았어요. 모든 게 제가 현재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죠. 그렇지만 항상 부족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그렇게 고통스럽다고 느끼지는 않았고, 늘 제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여겼죠.” 안젤리아 왕은 자신의 공연과 훈련 외에도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을 가르친다. “이 친구들을 보면 평소에 지식을 많이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마다 직면한 문제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제 방법이 그 친구들한테 꼭 맞는다는 보장이 없어요. 반드시 사람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해요. 이 또한 제가 스스로 학습하면서 거친 과정이지요.” 새로 온 학생들을 볼 때면 자신은 이미 그 길을 걸어온 사람인만큼 학생들이 덜 돌아서 갈 수 있게 도와주고 싶었다고 한다. 마음으로 춤을 추다 고난도 기교는 동작의 어려움 때문에 많은 여성 무용가가 포기한다. 하지만 화려한 기교도 ‘신운(身韻)’이 닦이고 내면이 성장해야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신운(身韻)은 중국고전무용의 특색으로 무용가가 내재적 감정을 신법(身法, 동작 또는 동작의 운동 노선)을 통해 밖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여기엔 몇천 년간 중국인의 몸에 흐른 피에 고스란히 새겨져 있으며 중국 전통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깨달음이 몸동작에 나타나야 한다. 그는 션윈 무용극에서 역할을 맡을 때 인물의 독특한 성격과 내면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고 이를 춤 동작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3, 4년 전 그가 무용극에서 처음으로 목계영(穆桂英) 역을 맡았을 때도 그 부분이 중요했다. “당시 인물배경도 연구하고 캐릭터 분석도 마쳤는데 결과적으로는 표현이 가볍고 단순한 느낌이 들었어요. 연기 과정 내내 걱정하고, 속상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당시 목계영이라는 역할을 하면서 제 감정과 이해로만 연기한 것 같아요.” 그는 인물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세심하게 느끼지 않았고, 더 디테일한 동작을 추가해 목계영의 일반 여자를 뛰어넘는 용감함과, 강인함, 그리고 나라를 지키겠다는 대의를 표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그는 아쉬운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빨리 얻게 됐다. 지난해 월드투어에서 안젤리아 왕은 또 다시 주인공을 맡게 됐는데, 신화전설 속에 등장하는 항아(嫦娥)였다. “이번에는 완전히 달랐어요. 반주음악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들었고, 음악을 들으면서 인물의 감정변화를 느꼈어요. 매번 연습을 할 때마다 영상으로 녹화해서 돌아가서 제 춤 동작을 연구했어요. 그리고 또 안무가들과 특정 동작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음악과 더 완벽하게 맞출 것인지에 대해서도 상의를 많이 했어요. 저는 정말 자신을 항아라고 여기면서 연기를 했어요.” 어떻게 하면 춤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지 알게 된 것도 무용극 ‘항아분월(嫦娥奔月)’을 통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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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예술단 올해 미국 션윈예술단 순회공연이 지난 5월 끝난 뒤 모든 스태프가 내년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2017순회공연’을 앞둔 지금 완전히 새로운 무용프로그램·음악·의상·무대 스크린이 완성됐다. 2017년 공연 시즌이 시작되기 전 션윈예술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션윈의 가족에 새로운 구성원이 충원됐다고 발표했다. 2016년은 션윈예술단 창립 10주년으로, 지난 10년 동안 션윈은 1개의 예술단에서 4개의 예술단으로 발전했다. 4개의 동일 규모의 예술단들은 매년 전 세계에서 동시에 순회공연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욕궁천리목, 갱상일층루(欲窮千里目,更上一層樓·천리를 바라보려고 누각을 한층 더 오른다)’라는 말처럼, 션윈의 발걸음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 션윈예술단은 대중들에게 이 대가족의 새로운 구성원을 선보였는데 바로 ‘션윈북미예술단’이다. ‘션윈북미예술단’은 다른 4개 예술단과 마찬가지로 약 80명의 무용가, 연주자, 성악가, 사회자 그리고 기술팀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 중에는 쉬에신탄(薛心壇), 왕쉬안(王旋), 위밍(宇鳴) 등 관객에게 익숙한 얼굴들도 있고, 신입 단원들도 다수다. 대만에서 온 린자치(林家綺)가 ‘션윈북미예술단 악단’의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션윈예술단은 지속적인 성장이 전 세계에서 갈채를 보내고 있는 팬들과 지지자 덕분이라면서, 공식 홈페이지에 “저희가 크게 성장한 것은 관객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 덕분입니다. 저희들은 션윈 대가족을 대표해 모든 팬과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밝혔다. 또 “2017년 첫 션윈 순회공연에 참여하게 될 모든 신입 구성원들은 인생에서 중대한 의미가 있는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12월 말에 관객 여러분들과 만나 뵙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션윈예술단 베트남 첫공연 동일한 규모의 5개 예술단을 보유하고 있는 션윈예술단은 더욱 더 많은 시간과 인력을 통해 창작과 순회공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동남아 도시와 국가들이 션윈의 공연 스케줄에 포함됐다. 2017 새 시즌에는 베트남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고 다른 동남아 국가에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션윈 예술단은 올해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시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며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는 호치민 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션윈예술단의 최신 공연소식이 궁금하다면 션윈예술단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방문하면 된다. 2017년 시즌 티켓구매 정보: www.shenyun.com/tickets 션윈예술단은? 뉴욕에 기반을 둔 비영리 예술단체로 세계적 수준의 중국 고전무용과 동서양 전통 음악이 결합된 독특하고 참신한 공연을 선보인다. 중국은 과거에 신이 보우하는 땅이라 해서 ‘신주(神州)’라 불렀다. 사람들은 아주 오랜 옛날, 중원 대지에서는 신과 인간이 공존했었다고 믿었다. 따라서 중국문화에는 ‘경천지명(敬天知命)’ ‘중덕행선(重德行善)’의 함의가 시종 관통돼 있었다. 그러나 지난 60년간 중국은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이처럼 아름다운 전통이 철저히 파괴됐고, 5천년 문화의 정수가 모두 사라졌다. 2006년, 미국에 건너가 있던 중국 출신 정상급 예술가들과 미국에서 성장한 화교 예술가들은 공산당 통치 하에서 잃어버린 진정한 5천년 중화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인류의 정통문화를 개창한다는 취지로 션윈예술단을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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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KBS가 중국대사관의 압력에 예술공연인 션윈의 대관계약을 취소한 일은 부당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전경림 기자) 한국방송공사(KBS)가 미국 션윈(神韻)예술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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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은 대원교육장학재단 설립이사장 이원희씨는 “션윈은 인간의 본질적인 아름다움, 사람의 가장 선(善)한 모습을 표현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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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7일 션윈예술단의 버몬트주 방문에 버니 샌더스 민주당 대선주자(왼쪽), 피터 셤린(Peter Shumlin)주지사를 포함한 현지 여러 정계인사가 션윈예술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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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은 고지현(高知賢) SNPE 체형교정운동 원장은 “션윈을 보니 치유되는 것 같아요. 나의 아팠던 마음이 가라앉았고, ‘아! 나도 이제 힘차게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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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전문 포털사이트 Kbeat를 운영하는 조준성(趙峻星) 대표는 10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한 후 “제가 가끔 좋아서 읽었던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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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진흥재단 김성수 이사장은 10일 밤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션윈공연을 관람한 후 중국말로 ‘쩐더하오(真的好)’라며 수많은 공연을 보지만 오늘 만큼 분위기가 상화롭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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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션윈의 각도에서 사명과 목표를 새롭게 정의하고 기업정신을 수립하며, 기업문화를 새로 건립한다면 이런 기업들은 반드시 생명력이 강하고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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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매니아 조영철 아가페 글로벌 사이언스 아카데미 대표는 10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한 후 “발레는 직접 모스크바에 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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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션윈을 관람한 민영 라디오 경기방송(FM99.9MHz) 송지영(宋枝英) 기자는 션윈을 보게 될 사람들에게 “감동받을 준비하고 보세요!”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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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미국 션윈 내한공연을 관람한 TIMES TESOL 강남교육원 원장 이소윤(李素侖) 씨는 “발레를 자주 보러가는데, 션윈은 발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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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예술단 내한 공연이 4월 30일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수원에서 7회공연을 펼침으로써 한국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감동의 물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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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흔(朴鐘欣) 대한변호사협회 교육이사이자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는 10일 저녁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아내와 함께 션윈 공연을 보고 “중국 고전문화를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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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한 이제임 예술 감독은 션윈 공연이 “생애 최고의 선물”이라며 한껏 고조된 기쁨을 표현했다. (전경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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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밤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중국 전통문화의 정수인 션윈 공연을 관람한 국악인 김영순(金榮順) 씨는 기쁨과 놀라움이 교차했다. (김국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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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출연기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한국이 단기간에 원자력 수출국의 반열에 오르게 만든 일등공신으로써 국민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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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무용학원을 운영 중인 정화무용학원 김정화 원장은 지난 4일 션윈 내한 공연을 보고 가장 인상 깊은 무대로 3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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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엔터테인먼트 박서미 문화부 대표는 지난 5월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 션윈 공연을 관람한 후 익히 알고 있던 션윈예술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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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찾아 션윈예술단 공연을 본 문학평론가이자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장윤익 관장은 “현재 중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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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 <![endif] --> 지난 4일 산성공예를 설립한 도자기장인 이상문 도예가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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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울산 문화예술회관을 찾은 창원대학교 예술대학장 정유영 교수는 올해가 션윈 내한공연 세 번째 관람이다. 학생 70명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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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영어교사를 하는 딸 카르멘을 만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온 스튜어트 부부는 2016 션윈 내한공연 포스터를 보고 반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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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부터 내한 공연 중인 션윈예술단은 4월 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랐다. 각계각층의 관객은 울산에서는 처음 열린 션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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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저녁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션윈 공연을 본 ㈜알지파낙스 황진찬 대표는 션윈 공연에 대해 “천년, 만년 전 우리 인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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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미국 션윈 내한공연을 관람한 신장열 울주군수는 군 축제를 기획하는데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전경림 기자)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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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부인과 함께 2016 션윈 내한공연을 관람한 울산광역시 김종무 시의원은 ‘연(煉)’과 같은 인권탄압에 관한 프로그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