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한국원자력연구원 단장 “션윈 음악, 동양악기의 저력 다시 보게 해”

2016년 5월 10일

한국 정부 출연기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한국이 단기간에 원자력 수출국의 반열에 오르게 만든 일등공신으로써 국민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단장 김진경(金進經)씨는 2016년 션윈 월드투어 공연을  10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관람했다.

“이런 공연은 처음 봤습니다. 중국 역사와 문화를 전반적으로 소개했는데, 한 눈에 중국을 알 수 있는 공연입니다. 중국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중국의 현 상황까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아주 인상 깊게 봤습니다.”

그는 특별히 션윈 음악을 남다르게 감상했다. 이미 외국에서는 션윈이 클래식 음악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모든 창작 작품에서 협연하며 중국음악의 정신세계와 서구 오케스트라의 장엄함을 완벽하게 조화시킨다.

“전 세계 주류는 서양 오케스트라만을 즐겨듣습니다. 그래서 동양 악기는 서양 오케스트라만큼 경쟁력을 가지지 못한다고 생각했어요. 오늘 션윈 오케스트라처럼 이렇게 동서양 악기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다면 동양 악기의 경쟁력을 충분히 높이는 길이 될 것으로 봅니다. 이런 협연은 참 좋습니다.”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중국 고전무용도 빠트리지 않았다. “전체적인 연출이 다양하고 아주 잘돼있습니다. 무엇보다 무용수들의 실력이 뛰어났어요. 단순히 그냥 잘하는 무용이 아니라 고난위도의 무공을 가지고 있었어요. 실력도 좋고 연출도 좋고 다 잘했습니다.”

그는 일반적인 공연에서는 보지 못했다면서 스펙터클한 배경 화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주 좋은 표현 기법이라고 생각해요. 생동적인 배경화면을 통해 일반적인 공연에서는 표현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표현해냈습니다.”

끝으로 션윈 의상 또한, “선명하고 화려하면서도 자연스러워 참 좋았다”면서 “션윈 공연은 프로그램이 빠트릴 것 없이 다 좋다”고 말했다. 그리고 “더 많이 홍보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션윈을 알고 볼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