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열 울주군수 “이색적인 의상과 무용에 감명받아”

2016년 5월 7일

지난 3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미국 션윈 내한공연을 관람한 신장열 울주군수는 군 축제를 기획하는데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전경림 기자) 지난 3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미국 션윈 내한공연을 관람한 신장열 울주군수는 군 축제를 기획하는데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전경림 기자)

지난 30일부터 내한공연 중인 션윈예술단은 지난 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랐다. 이날 신장열 울주군수도 공연장을 찾았다. 2008년부터 제 4대, 5대 울주군 수장을 맡은 신 군수는 2014년 울주군수에 당선돼 삼선 군수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처음 션윈을 관람했다는 그는 “생전 처음 중국 문화공연을 접했고 중국의 전통문화를 접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 군수는 “특히 의상이 이색적이고 재미있었다”라며 인상 깊은 무대로 ‘초원의 북소리’와 ‘항아가 달에 오르다’를 꼽았다. 그는 “달의 선녀들이 문화를 즐기는 장면과 몽골 청년들의 용감한 무용에 감명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션윈예술단은 중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중국 전통무용에 담아 다양한 무대로 엮어낸다. 동서양의 악기가 어우러진 오케스트라와 한 몸처럼 움직이는 무용수들, 그리고 역동적인 무대 배경의 조화로움은 션윈을 관람한 많은 관객이 찬사를 보내는 부분이다. 션윈 무대를 보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 역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힌다.

신 군수 역시 션윈 공연을 보며 군 축제를 기획하는데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9월 말과 10월 사이에 울주 세계산악영화제를 개최한다. 오늘 션윈을 보니 영화제에서 중국 문화와 접목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이런 공연을 한국에서도 많이 해서 한국이 중국 문화와 함께 발전하는 계기됐으면 한다”라며 “다음에 션윈이 한국에 온다면 주위에 설명드리고 소개하겠다”라고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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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한국프레스센터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