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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성질의 시트러스 에센셜 오일
오렌지나 레몬의 껍질 표면을 살짝 긁어 향을 맡아보자. 시트러스 에센셜 오일의 향을 맡을 수 있을 것이다. 감귤류는 풍부한 태양광이 있는 지역에서 자라는 밝은색의 과일이다. 이 과일들을 증류하여 에센셜 오일로 만들면 ...단백질의 보고 ‘콩’… 효능은 ‘양날의 검’
미국의 주요 작물이었던 콩은 현재 재배 순위에서 옥수수 뒤로 밀려났다. 콩이 건강식품으로 등극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콩이 ...본보 에포크 타임스, 뉴욕언론협회상 16개 부분 수상
에포크 타임스(The Epoch Times)가 미국 뉴욕언론협회로부터 16개 상을 받았다. 지난 4~5일 이틀간 열린 뉴욕언론협회 연례 컨퍼런스에서 본보 보도기자,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 연재를 마무리하며
올 가을부터 담당기자와 사전 논의 과정에서 빈번하게 비슷한 대화가 오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 상추에 대해 써볼까요?” “아 그거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 오곡 중에 으뜸 ‘밀’
밀이 오곡 중에 으뜸이라고 한다면 의아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밀처럼 오해를 많이 사는 곡물이 또 있을까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 파 밑둥 ‘파뿌리’, 감기 몰아낸다
요즘 감기 환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시원하게 끓인 콩나물국에 대파와 고추를 썰어서 먹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술을 즐기던 시절에는 아침은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 ‘보음’의 상징 ‘돼지 고기’
아마도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고기가 돼지고기인 것 같습니다. 연말이 되면서 모임이 많아지면 삼겹살에 소주 한잔을 곁들이며 일 년을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 내 몸에 난로 ‘고추’
고추를 주제로 글을 써보자는 담당기자의 의뢰에 흔쾌히 응해놓고 보니, 고추가 조선 후기 한국에 들어와서 동의보감에 언급이 아예 없다는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소가 남긴 선물 ‘쇠고기’
시골에서 낙엽이나 볏짚 태우는 냄새를 맡아보셨을 겁니다. 냄새를 맡고 있으면 뭐랄까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집니다. 처음 맡아보는 분들도 그런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최상의 가정용 소화제 ‘누룽지’
누룽지, 생각만 해도 구수합니다. 밥솥에 잔잔하게 열을 가해 눌러붙게 만들다보니 열기가 충분히 들어 있습니다. 누룽지가 식어서 온도가 내려가도 ...[한의사 김황호의 음식약식] 속은 ‘편안’ 기운 ‘불끈’ 팔방미인 ‘두부’
서울 생활을 한 지도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처음 대학에 입학해 상경했을 때 여러 가지가 생소했는데, 그 중에서도 ...[한의사 김황호의 음식약식]톡톡 튀는 새우처럼 내 몸도 톡톡
산골에서 자라서 한참 자란 뒤에야 바다를 처음 봤습니다. 바다 생선은 5일장을 통해 고등어 자반이나 갈치를 한번씩 맛보거나, 제사때 ...[한의사 김황호의 음식약식] 바다 으뜸 ‘굴’
가끔 바닷바람도 쐴 겸 인천 연안부두에 있는 수산시장을 들릅니다. 가족이 굴을 좋아해서 석화를 한 박스 사서 집에서 껍질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가을 별미 게
부모님이 간장 게장을 좋아하십니다. 요즘 ‘게장 무한 리필’이라고 선전하는 식당이 부쩍 늘었습니다. 한국인들이 밥도둑이라는 별칭이 붙은 간장 게장을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가을이 주고 가는 선물 ‘은행(銀杏)’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고기 열 다스리는 달콤한 소화제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사실 여름철에 다뤘으면 좋을 소재입니다. 하지만 여름에 다뤄야 할 소재가 하도 많아서 어쩌다 보니 낮에만 잠시 더운 ...[한의사 김황호의 음식약식]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옥수수’
저는 춘천에서 공중보건의사로서 군 생활을 했습니다. 무의촌을 찾아 강원도 심심산골을 찾아갈 때면 보기만 해도 기분좋은 푸른 옥수수 밭을 ...[한의사 김황호의 음식약식] ‘대세 과일’ 바나나, 지혜롭게 먹기
바나나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방송을 보니 마트에서 팔리는 과일 중 1위가 바나나라고 합니다. 제가 봐도 맛과 향이 탁월한데다 씻을 ...[한의사 김황호의 음식약식]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다면 ‘닭’
칼럼을 쓰기 전 담당기자와 사전에 어떤 주제를 다룰지 상의합니다. 말복 즈음인데 닭에 대해 다뤄보자고 요청하셔서 이번 주 주제는 ...[한의사 김황호의 음식약식] 여름에는 청량한 ‘오이’
이번 주 주제는 오이입니다. 요즘 오이를 시원하게 식혔다가 큼지막하게 잘라서 고추장에 찍어 드시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오이 ...[한의사 김황호의 음식약식] 튼튼한 생명력 ‘장어’
장어는 크게 바다장어와 민물장어로 나눌 수 있습니다. 민물장어를 보통 뱀장어라고 부르고, 바다장어에 속하는 것은 갯장어, 붕장어(아나고) 등입니다. ...[음식약식-중국요리] ‘오리뼈탕(鴨骨湯)’ 허한 위장에 좋은 오리, 뼈국물로 보신해볼까
‘네 발 달린 것은 책상 빼놓고 다 먹고, 날아가는 것은 비행기 빼놓고 다 먹는다.’ 중국인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한의사 김황호의 음식약식] 피부 열과 염증 진정시키는 ‘가지’
가지는 따뜻한 날씨에서 잘 자랍니다. 원래 열대 지방에서 유래한 식물입니다. 보랏빛 가지처럼 꽃도 보랏빛을 띠는데, 꽃이 피고 ...[음식藥식-중국요리] 오리뼈탕(鴨骨湯)
‘네 발 달린 것은 책상 빼놓고 다 먹고, 날아가는 것은 비행기 빼놓고 다 먹는다.’ 중국인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한의사 김황호의 음식약식] 온순하고 굳센 ‘오리’
집오리를 키웠던 적이 있습니다. 뒤뚱뒤뚱 느리고 성격도 온순한데다, 닭처럼 뾰족한 부리와 발톱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도약할 수 ...[한의사 김황호의 음식약식] 과즙이 촉촉, 수박과 참외
처음 칼럼을 연재하면서 시간이 흘러 여름이 되면 수박과 참외에 대한 글도 적게 되겠구나 하고 겨울에 생각을 했었습니다. 벌써 ...[한의사 김황호의 음식약식] 여름에 좋은 오묘한 열매 ‘오미자’
오미자(五味子)는 5가지 맛이 나는 열매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맛이 납니다. 특히 여름에 더위를 식혀주고 갈증을 멎게 하며 가슴을 시원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