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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창조’ 그리고 내면의 왕국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프레스코화의 한 부분인 ‘아담의 창조’는 드라마나 문학작품에서 흔히 상징적인 이미지로 언급된다. HBO에서 방영한 공상과학 드라마 ‘웨스트 월드’는 의식의 중요성과 관련해 이 그림을 언급했다. 앤서니 홉킨스가 연기한 ‘웨스트월드’ ...천연화학물질 ‘도파민’ 수치 높이는 10가지 방법
도파민은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 물질로 보상, 동기 부여, 기억, 집중력, 심지어 신체 움직임 조절과 관련이 있다. 도파민이 많이 나오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껴 동기 부여를 강화한다. 반대로 도파민 수치가 낮으면 성취감이 떨어지고 쉽게 흥미를 잃게 된다. 도파민 수치는 보통 신경계 내에서 조절되지만 자연스럽게 수치를 올리는 방법이 있다. 도파민 수치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단백질 섭취 단백질은 아미노산이라고 불리는 작은 단위로 구성된다. 아미노산은 23가지가 있으며, 일부는 몸에서 합성할 수 있고 다른 것은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타이로신이라는 아미노산은 도파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 안의 효소는 타이로신을 도파민으로 전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타이로신 수치가 도파민 생산에 중요하다. 타이로신은 페닐알라닌(phenylalanine)이라는 또 다른 아미노산으로 만들 수도 있다. 타이로신과 페닐알라닌은 모두 칠면조, 쇠고기, 달걀, 유제품 및 콩과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 들어있다. 연구에 따르면 식이 요법에서 타이로신과 페닐알라닌의 양을 늘리면 뇌의 도파민 수치가 높아져 깊은 사고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반대로, 페닐알라닌과 타이로신이 부족하면 도파민 수치가 낮아질 수 있다. 연구 결과, 아미노산의 섭취가 극도로 높거나 극단적으로 낮으면 도파민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지만, 정상적인 단백질 섭취량 변화가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요약- 도파민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서 얻을 수 있는 아미노산 타이로신과 페닐알라닌으로부터 생산된다. 이 아미노산을 많이 섭취하면 도파민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2. 포화 지방을 적게 먹는다 일부 동물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지방, 버터, 전 지방 유제품, 야자 기름 및 코코넛 오일같은 포화 지방은 많은 양을 섭취하면 뇌에서 도파민 신호 전달을 방해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이러한 연구는 쥐에게서만 실시됐지만 결과는 흥미롭다. 한 연구는 열량의 50%를 포화지방으로 섭취한 쥐가 불포화 지방을 섭취한 동물에 비해 뇌의 보상 영역에서 도파민 신호가 줄었다고 밝혔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변화는 체중, 체지방, 호르몬 또는 혈당 수치의 차이가 없는 경우에도 발생했다. 일부 연구자들은 포화 지방이 많은 식단이 신체의 염증을 증가시켜 도파민계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몇몇 관측 연구는 포화 지방 섭취와 인간의 기억력 인지 기능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으나 이것이 도파민 수치와 관련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인터뷰] 상대편 입장 먼저 생각하며 실천하는 삶
도덕성 보다 기능적인 측면이 더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제대로 된 도덕을 가르치기란 교사의 입장에서 쉽지 않다. 30년 이상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는 최영숙 교장선생님은 교권이 떨어졌어도 교사의 책임감에 진정성이 담기면 희망이 있다고 한다. 평소 파룬궁의 기본 원리인 ‘진선인(眞善忍)’을 기준으로 생활하려고 노력한다는 최 교장은 교사가 된 후 교육자로서 사명감을 잊어 본 적이 없지만, 파룬궁을 수련하고부터 교육자로서 진심으로 부끄럽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했다. 최영숙(56.김해이북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아내·엄마·며느리·딸로서 지금까지 평탄하게 살아온 것은 그저 주어진 것은 아니었다. 사실 최 교장은 누가 봐도 부러워할 만큼 집안일을 잘 돕는 교직원 남편에다, 입맛에 맞는 각종 밑반찬을 만들어주는 시어머니가 있다. 거기에다 공부도 알아서 척척 잘하는 아들과 어여쁜 딸까지 부족함 없는 가정이었다. 하지만 건강만큼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저는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서 쉽게 피곤하고 지쳤어요. 그래서 약봉지를 늘 달고 살았는데 갑자기 어린딸까지 건강이 나빠졌어요.” 최교장은 2004년 당시 딸과 함께 다니던 ...[영상] ‘시간여행자’ 세르게이 포노마렌코 미스터리
12년 전 발생한 미스터리 사건이 ‘시간여행자’ 사건으로 불리며 네티즌의 호기심에 불을 지폈다. 지난 2006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는 철지난 차림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거리를 휘젓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1950년대 구소련 연방에서 사용하던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었고, 신분증에는 이름 세르게이 포노마렌코(Sergey Ponomarenko), 1932년 키예프 출신으로 적혀 있었다. 만약 사실이라면 2006년 당시 기준으로 만나이 74세여야 했지만 세르게이는 아무리 봐도 20대로 보였다. 세르게이 자신도 25세라고 주장했다. 결국 경찰은 세르게이를 정신병원에 보내 정신감정을 의뢰했고 심리학자 파블로 크루티코프 박사가 조사에 나섰다. 세르게이는 박사에게 “휴일이라 시내에 사진을 찍으러 나섰다가 하늘에 이상한 비행물체가 떠 있는 것을 봤다”며 “마구 사진을 찍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이상한 곳에 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들고 있던 사진기와 비행물체를 찍은 필름을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사는 전문가에게 의뢰해 사진기와 필름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해당 사진기는 일본 카메라제조사 야시마플렉스 제품으로 1970년대 단종된 모델이었다. 2006년 기준으로 30년이 넘은 물건이었지만, 세르게이가 들고 있는 사진기는 새것처럼 멀쩡했다. 필름 역시 당시 기준으로 너무 오래 전 물건이라 전문가와 장비를 수소문해 어렵사리 현상할 수 있었다. 그렇게 현상한 사진에는 세르게이가 말한 ‘이상한 비행물체’가 찍혀 있었다. 사진에 담긴 키예프 거리 풍경도 당시와는 차이가 컸다. 사진 우측하단에 촬영날짜를 뜻하는 1958이라는 숫자가 찍혀 있었다. 일반적인 필름의 보관기간은 2~3년. 특수하게 잘 보관해도 20년 정도다. 하지만 세르게이의 사진기에 들어있던 필름은 보존상태가 완벽해 새것과 같았다. 세르게이는 떠날 때도 나타날 때처럼 미스터리했다. 박사와 조사를 마친 세르게이는 병원측에서 마련한 방으로 들어갔고 이후 방을 나온 흔적없이 모습을 감췄다. 방은 정신병원답게 모든 창문이 단단히 용접됐고 쇠창살까지 설치돼 출입문으로만 드나들 수 있었다. 사건에 의문을 품은 우크라이나 경찰은 세르게이가 찍은 사진 속 인물들을 추적했다. 그리고 2006년 당시 74세였던 여자친구 발레티나를 찾아낼 수 있었다. 발레티나가 밝힌 남자친구 세르게이에 대한 증언들. 그리고 훗날 우크라이나 방송국 제작진이 찾아낸 세르게이의 라디오 출연 녹음파일. 과연 그는 시간여행자였을까?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풀어본다. ...건강 전문가가 분석한 사람들이 ‘살을 빼지 못하는 진짜 이유’
점점 날씬해지려고 노력하지만 그럴수록 비만 인구가 늘어난다는 사실. 이는 현대 사회의 가장 큰 모순 중 하나다. 1980년대 이후 비만 성인과 아동의 비율은 각각 2배, 3배 늘어났다. 설탕, 트랜스지방, 운동 부족 등 비만을 일으키는 요소는 명백함에도 왜 인류는 점점 뚱뚱해지는 걸까. 살이 찔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삶 건강 전문가 낸시 L 브라이언(Nancy L. Bryan)은 비만에 대해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진짜 문제는 마음 상태라고 지적한다. 그녀는 수십 년간 마음가짐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1980년 저서 ‘다이어트는 마음가짐에 달렸다-스트레스는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을 펴냈다. 당시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에 시달렸던 책 내용이 현재는 상당히 설득력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0년간 그녀의 연구 결과를 입증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가 노력했다. 그녀는 사고가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명백하다고 말한다. 스트레스와 불안이 비만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을 자극할 수 있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복부 지방 호르몬으로도 알려진 이유이기도 하다. 만성적인 코르티솔 급증으로 복부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한 가지 가설은 인류가 과도한 스트레스에 처하면 이를 생명 위험 현상으로 판단해 몸의 주요 장기를 보호하려고 여분의 복부 지방을 만들어 반응했다는 것이다. 싸움이나 도피 같은 스트레스 반응은 생존에 관한 것으로 비상사태를 대비한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런 상황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삶은 여러모로 과거보다 더 편해졌지만, 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스트레스 요인이 있다. 이 스트레스를 다루는 것도 이제 쉬운 일이 아니다. 부채나 교통체증, 정치분열, 무수한 이슈와 24시간 이어지는 위기상황에 대한 뉴스. 걱정에 파묻힌 현대인의 몸속 코르티솔 수치는 매일 꾸준히 올라간다. 신체에 대한 불만족은 이런 스트레스 요인에 한 가지를 더하는 것이다. 날씬한 것은 미덕으로 삼는 사회에서 비만이 치명적인 죄악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편협한 미적 기준에 잠식당한 사람들은 심지어 정상 범주의 몸무게를 가졌더라도 체중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자신을 채찍질한다. 자기를 꾸짖는 듯한 태도로 다이어트를 결정하는 순간,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자연히 뒤따른다. 과도한 운동 스케줄을 스스로 강요하고, 식단을 극단적으로 제한한다. 이를 지키지 못하면 자신이 형편없다고 생각하고 좌절감과 실망감은 곧 코티티솔 분출로 이어진다. ‘의지’보다 전략이 필요하다 과식과 운동 부족이 체중 증가의 중요 요소라는 점은 명백하다. 하지만, 낸시는 이 두 가지 요소를 원인보다 증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스트레스 반응이 활성화되면 염증 반응이 심해져 근육통과 관절통이 생길 수 있다. 결국, 움직일 때마다 아프다면 운동할 의지가 줄어들거나 없어질 가능성도 높다. 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극으로 대부분은 음식을 갈구하게 된다. 낸시는 인생의 고난이 있을 때마다 과식했던 자신의 인생 경험을 되짚으며 비만을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과식을 한 건 4년 전 남편이 사망한 직후였다. 그녀는 자신이 비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비통한 사건 때문에 과식을 멈출 수 없었다. 그녀는 “어느 날 내가 인생의 고비마다 슬픔을 잊기 위해 먹기 시작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음식을 일종의 마취제처럼 사용한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체중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영국 시민단체인 ‘슬리밍월드’의 영양 연구소장인 재키 라빈(Jacquie Lavin) 박사는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이 먹는 것과 관련해 감정적 원인을 찾는 과정은 건강하지 못한 욕구를 극복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NASA가 만든 ‘달 여행’ 초고화질 영상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최근 지구와 가장 가까운 달을 마치 여행하는 듯한 4K 초고화질 영상을 만들어 달 가상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상은 NASA의 달 탐사선(LRO)이 2009년부터 수집한 자료로 제작됐다. 영상은 나레이터의 설명을 가이드 삼아 달의 앞면과 뒷면, 북극과 남극을 보여주고 달 표면의 운석구덩이같이 흥미를 끄는 장소도 탐사한다. 달 앞면은 전문가에게든 아마추어 천문가에게는 매우 익숙한 곳이지만 그중 일부는 우주에서만 관찰할 수 있다. NASA에 따르면, 달 남극의 아이트켄 분지(Aitken Basin)는 소행성 또는 핼리 혜성이 달에 부딪혀 생긴, 가장 크고 깊으며 가장 오래된 분지다. 튀코 크레이터(Tycho crater)처럼 작고 형성된 시기가 얼마 되지 않은 지형도 있다 달의 양극 중 음영이 있는 바다는 촬영하기 어렵지만 고해상도의 측량술로 측정할 수는 있다. 아폴로(Apollo) 우주선이 도착했던 몇 개 지점은 적도에서 가까워 고해상도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휘석과 사장석으로 구성된 아르타르코스 고원(Aristarchus plateau)을 보여주는데, 이는 달의 남극에 물과 얼음이 있다는 증거이다.美연구팀 “박테리아, 후손에게 기억 전수”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엔젤레스캠퍼스(이하 UCLA)의 연구팀은 “박테리아(병균)는 중추신경계와 뉴런(신경세포)이 없지만, 다른 형태의 ‘기억’을 통해 지각과 관련된 지식을 다음 세대에 전달해줄 수 있다”고 주장해 과학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UCLA 웹사이트에 따르면, 여러 국가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낭포성 섬유증(체내에서 점액이 너무 많이 생성되면서 폐와 이자에 이상이 생기는 증상) 환자에게서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박테리아를 관찰했다. 녹농균 박테리아는 환자의 기도에 바이오필름(박테리아 군집체)을 형성했는데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지속적인 감염을 일으키고 심지어 환자 체내로 삽입된 장치 표면에도 형성해 수술을 실패하게 만들기도 했다. 바이오필름은 유전적으로 동일한 단일 세포로 구성된다. 먼저 물질을 감지하고 물질 표면에 달라붙는 능력을 개발한 후 물질 표면에서 공동체 조직을 이룬다. 모세포는 물질 표면 감지 신호를 기억해 아들 세포에게 전해주었다. 미국 다트머스대학의 조지 오툴(George O’Toole) 교수는 “연구를 통해 바이오필름 형성 초기 단계에서 가역적 및 비가역적 부착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면서 “비슷한 개념이 1930년대에도 거론됐지만, 초기 바이오필름의 신속한 형성을 위해 세포들이 어떻게 협조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거의 90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의 라민 골레슈타니안(Ramin Golestanian) 연구원은 “바이오필름 형성 초기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박테리아가 얼마나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지에 관해 놀라운 발견을 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SA)’에 게재됐다.‘자축인묘..’ 12간지 동물에 담긴 비밀
12간지는 한자 문화권 특유의 전통문화이다. 많은 사람은 자연계의 수많은 동물 중 왜 굳이 열두 동물이 띠를 상징하는지에 의문을 갖는다. 왜 쥐가 첫 번째일까? 왜 용이 포함되고 고양이는 포함되지 않았을까? 여기에는 옛사람들의 지혜가 담겨있다! 학자들은 12띠가 천간(天干)과 지지(地支), 즉 간지(干支)로부터 나왔다고 주장한다. 옛사람들은 익숙한 열두 동물인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로 연도를 나타냈다. 그리고 각 동물을 차례대로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의 12 지지(地支)와 짝지었다. 중국인은 모두 자신의 출생한 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띠로 삼는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띠로 나이를 계산하기도 한다. 열두 해가 그 주기가 된다. 1. 자서(子鼠): 자(子) - 쥐(鼠) 자시(子時): 자정 전후.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의 시간대로서, 깊은 밤 인적이 드물어 쥐가 활동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서(子鼠)'라고 부른다. 2. 축우(丑牛): 축(丑) - 소(牛) 축시(丑時): 새벽 1시부터 3시까지의 시간대이다. 소는 밤중에 풀을 먹는 습성이 있고, 농가에서는 한밤에 일어나 등불을 켜고 소에게 여물을 먹인다. 그래서 '축우(丑牛)'라고 부른다. 3. 인호(寅虎): 인(寅) - 호랑이(寅虎) 인시(寅時): 새벽 3시부터 5시까지의 시간대이다. 낮에는 쉬고 밤에 돌아다니는 호랑이는 가장 사나운 동물로, 옛사람들은 이 시간에 호랑이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인호(寅虎)'라고 부른다. 4. 묘토(卯兔): 묘(卯) - 토끼(兔) 묘시(卯時): 이른 아침 5시부터 7시까지의 시간대이다. 하늘이 밝아지면 토끼는 둥지를 나와 이슬을 머금은 풀을 먹기 시작한다. 그래서 '묘토(卯兔)'라고 부른다. 5. 진룡(辰龍): 진(辰) - 용(龍) 진시(辰時): 밥 먹을 때. 조식(早食) 등으로도 불린다. 옛사람들의 '조식(朝食)' 시간, 즉 아침을 먹는 시간으로 아침 7시부터 9시까지의 시간대이다. 이 시간에는 보통 안개가 잘 끼는데, 전설에는 용이 구름과 안개를 타고 하늘을 날았다고 한다. 또한, 아침 해가 동쪽에서 떠올라 점점 올라가는 시간이다. 그래서 '진룡(辰龍)'이라고 부른다. 6. 사사(巳蛇): 사(巳) - 뱀(蛇) 사시(巳時): 정오에 가까워지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의 시간대이다. 안개는 걷히고 태양이 높이 떠서 뱀이 먹이를 찾아 나온다. 그래서 '사사(巳蛇)'라고 부른다. 7. 오마(午馬): 오(午) - 말(馬) 오시(午時): 정오 무렵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의 시간대이다. 옛날에 길들지 않은 야생마가 정오만 되면 사방으로 날뛰며 울었다고 한다. 그래서 '오마(午馬)'라고 부른다. 또한 11시부터 1시는 뜨거운 태양이 머리 위에 있는 시간이다. 붉은 말은 성질이 한낮에 떠 있는 태양처럼 불같다. 말과 오시가 서로 연관이 있어 '오마(午馬)'라는 말이 생겼다고도 한다. 8. 미양(未羊): 미(未) - 양(羊) ...만능 코코넛 오일 사용법 23가지
코코넛 오일이 미용과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많이 사용되고 있다. 오일이라고 하면 ‘포화지방은 건강에 해로우며 동맥을 막아버린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미국 학회가 지적했다. 오일 중에서도 특히 코코넛 오일 섭취는 미용과 건강에 좋아 주목받고 있다. 코코넛은 버리는 것이 없다. 열매를 먹을 뿐만 아니라 코코넛 주스, 우유, 오일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코넛 오일에 함유된 식물성 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막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섭취 후 빠른 열에너지로 변화하여 체내에 지방을 축적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코코넛 오일은 중쇄지방산(MCT) 등의 유익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칼로리도 낮고,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특성이 있기에 ‘가장 건강한 식용유라고 한다. 사실 코코넛을 많이 먹는 열대지역의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코넛 오일은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뛰어나다.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한 상태에서 포만감을 주려면 인슐린 호르몬을 자극하지 않고 지방을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중쇄지방산이다. 중쇄지방산은 포만감을 줄 뿐만 아니라 몸에 축적되지 않고 케톤체로 바뀌어 뇌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코코넛 오일은 이 중쇄지방산이 아주 풍부한 식품이다. 코코넛 오일을 식용으로 사용할 경우 유기농 인증 코코넛 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볶음요리나 샐러드드레싱, 튀김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식용유 대신 사용한다. 또한, 주스와 커피에 섞어 마시는 것도 좋다. 매일 한 숟가락 정도의 코코넛 오일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신체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 코코넛은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 Alex Masters/Flickr코코넛 오일의 용도는 이것만이 아니다. ‘유기농 라이프스타일 잡지(organiclifestylemagazine.com)’에 따르면, 코코넛 오일은 항진균, 항 박테리아, 항바이러스 또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그 용도는 매우 많고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지금 사용할 수 있는 추천 사용 방법 23가지를 소개한다. 1. 양치질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입안에 한 숟가락 정도의 코코넛 오일을 머금고 15~20분 정도 입안을 헹구면 구강이 깨끗하게 세정된다. 2. 치약 : 치약 대신 코코넛 오일로 이를 닦는다. 또한, 오일에 에센셜 오일(박하, 일본계 계수나무, 차나무, 오레가노 등)을 몇 방울 첨가해도 좋다. 천연 치약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충치, 치은염, 잇몸병을 예방할 수 있다. 3. 피부 보습 : 코코넛 오일을 몸에 바르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기미를 엷게 줄이고 튼 살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4. 메이크업 리무버 : 아이 메이크업을 포함한 모든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 5. 기저귀 발진 : 아기 엉덩이는 기저귀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 엉덩이를 닦은 후, 코코넛 오일을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기저귀 발진을 예방할 수 있다. 땀띠에도 효과적이다. 6. 헤어 케어 : 갈라지는 모발과 건조한 모발에 오일을 충분히 바른 후, 랩이나 샤워 캡을 쓰고 30분에서 2시간 팩한 후 샴푸로 2번 감아주면 모발에 탄력, 촉촉한 윤기를 준다. 미용실에서도 코코넛 오일 트리트먼트가 주목받고 있다. 7. 면도 : 면도 오일 대신에 사용하면 부드럽고 보습효과까지 있어 피부에 손상이 적다. 8. 액취증 : 코코넛 오일을 바르면 액취증을 유발하는 미세 박테리아를 제거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9. 손톱 무좀 : 코코넛 오일은 무좀 치료에 효과적이다. 10. 발뒤꿈치의 균열 : 갈라진 발뒤꿈치 부분에 코코넛 오일을 바르고 양말을 신고 잔다. 다음 날 예쁜 발뒤꿈치를 볼 수 있다. 11. 화상 : 화상을 입은 부분에 바른다. 코코넛 오일은 소염 작용도 있기에 따끔거림과 통증이 즉시 사라진다. ...고양이의 도발…몰래 변기 물내려 ‘수도요금 폭탄’
콜먼(Curt Coleman) 씨는 최근 갑작스러운 수도 요금 폭탄을 맞고 집 안에 카메라를 설치해 범인 수색에 나섰다. 그 결과, 그의 애완 고양이 ‘크레이지 아이즈(Crazy Eyes)’가 변기 위에 올라가 레버를 누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고양이가 여러 차례 변기 레버를 내리는 바람에 수도 요금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이 고양이는 호기심도 많고 학습 능력도 뛰어나 침대 위에서 밀가루 반죽을 하는 장면을 보면 이를 잊지 않고 베개를 사용해 흉내를 내는데, 그 모습이 흡사 밀가루 반죽을 하는 동작과 흡사하다.애견 훈련사와 강아지의 환상적인 ‘콜라보’
캐나다 여성 사라 카슨은 애견 훈련사로, 강아지 공연 동작을 전문적으로 훈련시킨다. 그녀는 자신이 훈련시킨 강아지와 TV 프로그램은 물론 북미 각 지역에서 공연을 했으며, 인터넷을 통해 강아지 훈련법 등을 공개하면서 고정적인 팬을 보유한 유명 인사다. 그녀와 애완견 ‘히어로(Hero)’가 함께 춤추는 영상을 보면, 그들 사이의 소통과 협력에 틈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유튜브 영상에서 카슨 씨와 ‘히어로’는 <신임(Faith)>이라는 노래의 선율에 맞춰 춤을 춘다. 이들은 유려하고 조화로운 움직임을 통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통해서만 무한한 협력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준다.‘히어로’는 양몰이 견의 하나인 보더 콜리(Border Collie)종으로, 이 외에 두 마리 강아지가 카슨 씨의 애제자이다. 이들 개 세 마리가 ‘슈퍼 콜리(The Super Collies)’라는 팀명을 가지고 콜리 씨와 공연을 한다. ‘광고 과부하’ 시대에 마음을 지키는 법
대중은 정보를 구하거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 위해 미디어에 접속한다. 하지만 미디어 역시 대중에게 요구하는 바가 있는데, 그것은 광고를 강제하는 것이다 기업들은 자신들의 상품을 노출시키기 위해 많은 돈을 지불한다. 2016년, 광고비용은 전 세계적으로 5790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5%가량 증가한 수치였다.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브랜드 마케팅 컨설턴트로 일하는 이샤 에드워즈에 따르면, 모든 광고는 대중에게 특정한 반응을 유도해내도록 제작된다. 즉, 소비하고 있는 미디어 매체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상품 구매를 촉진시키는 것이다. “광고는 당신의 잠재의식을 농락한다." 이샤 에드워즈는 이렇게 말했다. "라디오와 같은 음성매체, 영화, 텔레비전 등 여러 매체를 다루는 마케터들은 이러한 광고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특별히 나쁜 의도를 갖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마케팅 측면에서만 생각했을 때 매우 전략적으로 임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광고는 그저 공유되는 것이 아니다. 광고는 당신을 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든다." 광고업계에서는 이를 ‘인상(impression)’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광고주가 원하는 이미지를 심어놓아, 소비로까지 도달하도록 교묘하고 지속적인 암시를 계속하는 것이다. 따라서 광고에 노출된 소비자들은 겉으로 명백한 소비 욕구를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미미하고 무의식적인 편향은 이미 형성되어 있다. 광고에 노출된 상품에 대해 다른 상품보다 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는 것이다. 마케터들은 광고 메시지를 대중에게 더 많이 노출시킬수록 소비 욕구가 더 많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따라서 ‘인상’ 전략은 반복적으로 사용된다. "사람들은 광고가 자신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엄청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에드워즈는 말했다. "미디어 매체가 같은 광고를 계속 노출시키면 당신은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나는 이걸 일곱 번이나 봤어. 그러니 이것은 중요한 것이 틀림없어.' 당신이 의식적으로 그것을 무시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오, 백화점에서 이 상품을 팔고 있네'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브랜드 파워(The Power of Branding) 3000년 전에도 광고는 있었다. 고고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당시에는 광고가 매우 적었고 이러한 행위 역시 조심스럽게 행해졌다. 또 인구 왕래가 많거나 교통이 원활한 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벤트를 알리거나 상품 홍보, 정치 포스터가 주된 내용이었다. 2007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은 연구를 통해 잠재의식에 호소하는 이미지가 실제로 뇌를 자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연구 결과 때문에 영국에서는 서브리미널 광고(잠재의식에 호소하는 광고)가 금지되었다. 광고회사는 잠재적 메시지가 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다. 뉴로마켓팅(neuromarketing) 분야는 이미 대중의 잠재의식을 측정하는 데까지 나아갔다.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술을 이용하여 제품이나 메시지에 대한 반응을 수치화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업이 대중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사용하는 많은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현재 시장은 수많은 광고로 포화 상태에 이르러, 단순히 상품 노출에만 그치는 광고는 효과를 발휘하기 힘들어졌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과거에 ‘브랜딩’이 사람, 동물 또는 물건에 소유권을 알리는 목적으로 표시를 남기는 것이었다면 오늘날에는 소비자의 마음에 상품을 각인시키는 과정을 뜻하게 됐다. "마케터들은 개념이나 브랜드가 대중의 기억에 남기까지 여러 번의 노출(6~7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때문에 반복은 광고에서 무척 중요하다"고 에드워즈는 밝혔다. 브랜딩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히 구매를 유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평생의 관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이러한 감정적 연결이 유지될 수만 있다면,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을 것이다. 과거의 브랜딩은 현재의 관점에서 봤을 때 조잡하고 이상하다. 그 이유는 브랜딩이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고량이 점점 많아지면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두드러질 필요성이 생겨났다. 현대의 광고는 더 재미있고, 성적이며, 치밀해졌다. 그래서 현대의 상업광고는 판매되는 제품과 전혀 상관없는 컨텐츠가 담기기도 한다. 이는 브랜드를 강렬하게 기억시키는데, 그 예로 마운틴 듀의 2016 슈퍼볼 광고를 꼽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 강아지, 원숭이, 아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이 광고는 유튜브에서 28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마음 지키기 ...파룬궁이란 무엇인가…중국 전통 심신수련법
파룬궁(法輪功)으로 알려진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진(眞)ㆍ선(善)ㆍ인(忍)을 원리로 하는 중국의 전통적인 심신수련법이다. 파룬따파는 단순한 명상이나 기공을 넘어서 자신을 도덕적으로 승화시키고,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몸과 마음을 동시에 수련하는 것을 중시한다. 파룬궁은 오랜 기간 단독으로 전수되어 오다가 1992년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선생에 의해 처음으로 대중에 전파됐다. 당시 중국에는 운동, 무술, 명상, 호흡 수련법 등이 급속하게 확산되는 ‘기공 열풍’이 불고 있었다. 파룬궁은 다른 기공과는 달리 회비나 등록비가 없고, 동작이 간단하고 배우기 쉬우며, 수련 효과가 뛰어나 별도의 광고 선전 없이 자발적으로 확산됐다. 1992년과 1993년 베이징 동방건강박람회에서 리훙쯔 선생은 연속 명예상과 최고인기 기공사상을 수상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1998년 중국 국가체육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7천만 이상의 중국인들이 매일 아침 공원에서 파룬궁을 수련했다. 일반인 뿐만 아니라 베이징 현역 군 장성, 국무원 관리, 고위 당위원 등 각계각층 수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배우고 연마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중국 정부는 탁월한 건강 증진 효과를 인정하며 파룬궁 수련을 적극 장려했지만, 수련인 수가 크게 늘어나자 공산당 정부와 정보기관은 파룬궁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1999년 4월 25일, 언론의 왜곡보도에 항의하던 파룬궁 수련자들이 톈진에서 무고하게 체포되자 전국 수련자들은 합법적인 수련 환경과 수련의 자유를 요구하기 위해 베이징에서 평화 청원을 열게 된다. 3개월 후인 7월 20일, 당시 공산당 총서기 장쩌민은 정치국 상무위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단독으로 파룬궁 탄압을 결정했고 중국공산당은 문화대혁명처럼 파룬궁에 대한 왜곡선전과 소멸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금까지 중국에서 수많은 수련생들이 고문, 감금, 강제노동, 강제 장기적출 등 반인륜적인 박해를 받고 있다. 한편 미국, 캐나다, 호주, EU, 대만 등 세계 각국 정부와 의회, 인권 단체, 언론, 의사회 등은 공개적으로 파룬궁을 지지하며 박해를 반대하고 있다. 몸과 마음을 함께 수양 파룬궁의 정식 명칭은 파룬따파(法輪大法: Falun Dafa)이며 자기 자신을 닦는 심신 수련법이다. 신체를 단련하는 5가지 공법과 파룬궁 서적 ‘전법륜(轉法輪)’을 통한 인격 수양으로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다. 파룬궁과 다섯 가지 공법 파룬궁의 수련 원리는 진(眞)ㆍ선(善)ㆍ인(忍)에 근거하며 성실히 수련하는 사람은 신체의 건강, 스트레스 감소, 안정된 마음과 도덕성 향상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얻을 수 있다. 파룬궁 공법은 서서 행하는 동공(動功) 4가지와 앉아서 가부좌하는 정공(靜功) 한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이 다섯 가지 공법은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독특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동작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파룬궁 서적과 비디오를 포함한 모든 자료는 인터넷 사이트에 무료로 공개되어 있다. http://www.FalunDafa.or.kr (한국어) http://www.FalunDafa.org (다국어)안전 위해 사진 촬영시 ‘V자 포즈’ 피해야
사람들은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 포즈를 취하곤 한다. 하지만 일본의 한 전문가는 신분 안전을 위해서 근거리의 렌즈를 향해 V자의 손가락 포즈를 취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한다. 심지어 손끝이 화면에 나와서도 안된다. 왜 그럴까? 오늘날 '셀카'를 인터넷에 업로드하는 누리꾼들을 향해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의 에치젠 이사오(越前功) 교수는 사진 촬영 시 손끝(최근에는 검지를 통한 지문 인식도 있음)이 화면에 나오지 않는게 좋다고 말한다. 카메라의 기술과 해상도가 계속 발전하면서 지금의 기술로도 사진으로부터 지문을 추출해 신분을 모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에치젠 교수는 실험을 통해 사진 속 인물의 손끝과 렌즈의 거리가 3미터 이내라면 지문 추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밝혔다. 특히 셀프카메라의 경우 대개 거리가 3미터 미만이기 때문에 지문 유출의 위험이 더 크다. 따라서 사진을 찍을 때 손의 안쪽 면을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에치젠 교수는 인터넷상에 사진이 많이 올려진 유명인들의 지문 유출 위험이 가장 크다고 말한다. 하지만 일반인들도 휴대폰의 지문 센서나 사무실 출입에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한다면 안전상의 주의가 필요하다. 교수는 비밀번호는 유출되면 바꿀 기회가 있으나 지문이 유출되면 이를 해결할 대안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사진을 통해 지문이 유출된 사례는 이미 존재한다. 독일의 한 해킹 조직은 2014년 12월 독일 국방부장의 지문을 추출하는데 성공한 적이 있다. 그들은 상업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근거리에서 찍힌 국방부장의 손을 클로즈업해 쉽게 지문을 추출해냈다. 지문정보 안전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는 현재 투명 보호막을 연구 개발 중이다. 이 보호막은 손가락에 부착해 지문을 숨기고 지문 유출을 방지할 수 있지만 본인이 지문 센서를 사용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도록 개발된다.40세 이후 몸에서 나는 ‘노인 냄새’ 원인은?
중노년에 접어들면 신체에서 특유의 체취가 풍기기 시작한다. 풀 냄새나 기름 냄새와 유사한데 액취는 아니다.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이는 일종의 '노인 냄새' (일어로는 가령취(加齡臭))로 40세가 지나면서 더욱 뚜렷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전문가들은 냄새 제거를 위해서 식생활과 청결을 관리하는 데 집중해야한다고 말한다. 일본 시세이도 연구센터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인체에 있는 2-노네날 농도는 노화와 함께 증가하며 이는 '노인 냄새'의 주요 원인이다. 연구진은 26~75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피실험자 22명을 대상으로 체취를 수집했다. 며칠 동안 입고 지낸 셔츠에 남은 분자성분을 분석한 것이다. 실험 결과 40세 이상 피실험자의 셔츠에서 2-노네날 분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검출됐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농도 역시 짙었다. 가장 나이가 많은 피실험자의 경우 2-노네날 농도는 중년 피실험자의 3배에 달했다. 인체의 피지에는 악취가 없으나 땀이나 노폐물, 각질에서 산화작용이 발생하면서 2-노네날이 생성된다. 이 물질은 미생물 분해 과정을 거치며 '노인 냄새'를 만들어낸다. 테스토스테론은 피지선에서 생성되는데 피지의 대량 분비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2-노네날과 '노인 냄새'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또한 테스토스테론은 2-노네날의 기본 성분인 지방이 산화하는 것을 억제한다. '노인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식습관과 청결 면에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냄새의 근원은 피지에서 발생하는 유분이기 때문에 이를 촉진하는 음식은 가능한 피해야 한다. 동물성 지방으로 이루어진 돼지기름과 버터 등이 대표적이다. 대신 항산화 효능이 있는 생강, 마늘, 견과류, 대두와 같은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지에서 일어나는 산화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청결 면에서 중요한 점은 피지의 유분을 깨끗이 씻는 것이다. 하지만 과하게 씻으면 도리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피부가 메말라 더 많은 유분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비누는 손으로 바로 문지르기보다 거품을 낸 다음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를 통해 유분을 씻어내는 동시에 피지를 상하지 않게 할 수 있다.고대 이집트인, ‘송과체’의 엄청난 능력 발견
수천 년 전, 고대 문명에서는 이미 송과체(松果體)와 그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이와 관련한 관심은 많이 사라졌다. 송과체는 뇌 속에 위치한 작은 추 모양의 한 부분인데, ‘제3의 눈’으로 불린다. 세로토닌의 파생물질인 멜라토닌(serotonin derivative melatonin)을 분비하며 인류의 수면 패턴과 밤낮을 주기로 해 신체 리듬을 조절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록 송과체는 뇌의 중앙 부근, 즉 양 반구 사이에 작은 구역을 차지하고 있지만 고대 이집트 문명은 송과체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날 많은 연구자들은 송과체가 인간의 잠재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는 사실이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송과체는 물질 세계와 정신 세계를 연결하는 문으로, 활성화 시 만족감 및 합일감이 생겨나고 예민한 감수성을 제공한다. 일설에 따르면 사람은 요가, 명상 같은 방법으로 송과체를 자극할 수 있다. 송과체는 사람이 현실을 넘나드는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주는데 이는 영혼 이탈 또는 요시(遙視)라고 불린다. 스탠포드대학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영혼은 몸을 떠나 우주를 여행할 수 있었다. 목성 및 그 고리의 존재가 밝혀지지 않았던 시기에 실험은 진행됐는데 피실험자가 그것을 정확하게 묘사했던 것이다. 이는 파이어니어 10호 우주탐사선이 목성을 관측하기 전까지 확인할 수 없었던 사실이었다. 이 같은 일을 가능하게 만든 데에는 송과체의 역할이 크다는 것이 중론이다. 냉전 체제 당시 송과체를 둘러싼 연구는 미국 뿐 아니라 구소련 및 여러 비선 조직들에 의해 수십 년 간 진행돼왔다. 그러나 송과체와 관련한 사실, 연구 성과, 잠재 능력에 대한 정보는 봉쇄된 채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재미있는 점은 고대인들이 송과체의 신비한 힘과 이를 일깨우는 실천적 방법(수세기전 이미 전승 단절)까지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이를 통해 타인의 생각 및 행위를 통제했다. 그렇다면 현대인들은 송과체의 잠재능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상대적으로 단순한 대답은 사람들이 매일 섭취하는 불화나트륨(sodium fluoride)이 송과체의 능력을 억제한다는 것이다. 인체에 쌓이는 불화나트륨을 송과체가 대부분 흡수하기 때문이다. 이는 송과체의 분비물을 감소시키고 체내의 호르몬 작용에 불균형을 초래한다. 미국에서 최초로 신인류와 환각제에 대한 연구를 20년 이상 진행한 의학박사 릭 스트라스맨(Rick Strassman)이 밝힌 바에 따르면 디메틸트립타민(dimethyltryptamine)은 송과체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그는 1990~1995년 동안 약 60명 지원자에게 수백 개 디메틸트립타민 약을 투여한 결과 디메틸드립타민이 영혼 이탈 체험을 야기하는 잠재적인 생물유전인자인 것으로 추론해냈다. 그가 이 연구를 바탕으로 저술한 <DMT: 영혼의 분자(DMT:The Spirit Molecule)>라는 책은 12종 언어로 번역돼 10만 여권 팔렸고 오디오 북까지 출시됐다. 이 책을 바탕으로 다큐멘터리도 만들어졌다. 2011년 가을 워너브라더스가 제작했다. 스트라스맨은 3명의 전문가와 공동으로 <외우주로 가는 내부의 길(Inner Paths to Outer Space)>을 저술했다. 연구에 참여한 지원자들이 자주 대답하는 정보를 통해 그들이 공통적으로 ‘다른 세계’를 경험했음을 증명했다. “제가 DMT에 끌리게 된 것은 그것이 우리 체내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DMT가 우리의 뇌 속에 있는 작은 기관, 송과체로부터 왔다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현대 의학은 이 조직의 역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만 우리는 이미 송과체와 관련한 풍부한 형이상학적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데카르트는 송과체를 “영혼의 자리”라고 불렀습니다. 이를 정신적 중심으로 삼은 범위 안에서 서양과 동양의 철학, 과학, 예술이 전개돼 왔습니다.”약 안 먹고 혈압 낮추는 6가지 방법
고혈압은 건강의 적신호를 알리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중풍, 심장병, 당뇨병 등 합병증을 초래하므로 고혈압 환자는 혈압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약물요법 외에도 혈압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와 관련, 메디컬 데일리(Medical Daily) 홈페이지에 몇 가지 방법이 소개됐다. 체중 감량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미국에서 올해 최고 병원에 선정)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체중이 증가하면 혈압 역시 상승한다. 따라서 체중 감량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4~5kg 정도 감량 시 효과는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뚜렷해진다. 감량을 위한 운동으로 전문가들은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를 추천한다. 커피 줄이기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신체의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나아가 혈압을 상승시킨다. 그러나 메이요 클리닉은 해당 연구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카페인은 사람에 따라 다른 영향을 미치지만 마시지 않는 편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설명한 것이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고 30분 내에 혈압을 측정하여 카페인의 영향을 받는지 직접 확인해볼 것을 메이요 클리닉의 전문가들은 제안했다. 염분 섭취량 줄이기 식품 중 나트륨(식염의 주요성분) 함량을 줄이는 것은 고혈압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메이요 클리닉 전문가들은 말했다. 나트륨이 혈압에 미치는 작용을 칼륨이 완화할 수 있기에 칼륨이 많은 식품을 섭취할 것을 권하면서 주의해야 할 식품 요소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꼽았다. 또,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고 술을 적게 마실 것을 당부했다. 충분한 수면 수면은 인체를 편안하게 만든다. 여러 대사기능을 회복하는 시간이므로 수면 시간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메이요 클리닉 전문가들은 수면 시간이 하루 5시간 이하인 사람들은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거나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는 사람을 흡연, 음주 등 자극적인 활동으로 이끈다. 이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 상승을 불러온다. 메이요 클리닉에서는 하루에 15~20분가량 가만히 앉아서 심호흡을 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기기를 권했다. 정기적인 명상 미국 심장협회에서는 명상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을 풀어주며 평온한 심리적 상태를 느끼게 만들어 심혈관 질병의 발생 확률이 감소한다고 밝혔다. 한 연구에 따르면 명상은 심장 발작이나 중풍의 위험을 줄일 뿐 아니라 수면에도 큰 도움을 준다.유명 과학자 6인, 그들은 왜 신을 믿었나
유엔 통계에 따르면 최근 3세기 동안 유명 과학자 300여 명 중 무신론자는 단 20명뿐이었다. 유신론자는 뉴튼, 에디슨, X-ray를 발견한 뢴트겐, 포터, 암페어, 옴, 퀴리부인, 아인슈타인 등을 포함한 242명이었다. 즉, 영국·미국·프랑스 세 나라의 20세기 과학자 중 90% 이상이 신을 믿었던 것이다.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현대 과학자 6인의 신앙심에 대해 알아보자. 1. 하버드 신경정신과 학자 이븐 알렉산더 박사 이븐 알렉산더 박사가 개인 홈페이지에 자신의 주장을 피력한 적이 있다. 그는 “우리가 종교와 과학의 속박에서 벗어날 때 인류는 인식 상의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들이 정신 분야에서 실질적 존재를 이해하는 능력을 제한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알렉산더 박사는 거의 30년간 신경외과 전문의로 살아왔으며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임사체험(NDE)은 대뇌가 압력을 받아 발생하는 환상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스스로 직접 체험한 뒤로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로 바뀌었다. 2012년 출판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에서 그는 중환자로 혼수상태에 빠져 사후 세계에 갔던 경험을 회고했다. 그가 빈사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자신 스스로 기적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더 이상 내세의 존재를 부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책의 추천사에는 “이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하다. 하지만 의학자인 알렉산더 박사가 경험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과학자와 신앙인 모두 이를 모른 척 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적혀있다. 2. MIT 공과대학 교수 쿨런 뷰이 교수 메사추세츠 주 터프츠 대학에서 열린 ‘진리 포럼(Veritas Forum)’에서 MIT 공과대학 쿨런 뷰이 교수는 과학과 신앙을 따로 떼어낼 수 없는 관계라고 주장했다. 그는 “일부는 신앙과 이성을 물과 기름의 관계라고 한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몇몇 인물 역시 신앙을 기반으로 과학의 발전을 이루어낸 바 있다. 위대한 과학자들이 독실한 신앙을 가졌으며 과학과 신에 대한 믿음을 모두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과학자는 설령 동종 분야에서 질의와 비판이 계속 이어져도 자신의 이론과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고 그는 지적했다. 뷰이 박사는 토마스 에디슨을 예로 들었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 전까지 사기꾼으로 비난받았으며 해고된 적이 있다. 이 외에도 대폭발 이론의 대부인 조르주 르메트르를 포함한 저명한 과학자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보다 높은 지혜와 충만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뷰이 박사는 “여러분이 MIT 공과대학에 오면 나와 함께 기도하는 교수들을 만나게 해줄 수 있다. 그 분들은 모두 신앙을 갖고 있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당신이 무엇을 믿는가?’이다”라고 덧붙였다. 3. 美 국립보건원(NIH) 원장 프랜시스 콜린 박사 프랜시스 콜린 박사는 무신론자였으나 지금은 종교를 가지고 있다. 과거에 인류 DNA 게놈 프로젝트의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미국 국립보건원 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지난 2007년 CNN에 ‘왜 과학자들은 신을 믿는가’라는 글을 기고한 바 있다. “나는 DNA-생물의 모든 정보 인자가 신의 언어라고 여겼다. 신체와 자연에서 나타나는 우월성과 복잡성은 신의 창조가 반영한 것이다.” “나 역시 처음부터 이 같은 시각을 인정하지는 않았다. 1970년대 물리화학 연구생이었던 나는 무신론자였으며 숫자, 물리, 화학으로 가정할 수 없는 여타 진리를 찾을 이유도 없었다. 그러나 의학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환자의 생사 문제와 직면하게 됐다. 환자 중에는 내 기존 관념에 도전하며 ‘선생님은 무엇을 믿나요?’라고 물어왔다. 나는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시작했다” “‘생명의 의미란 무엇인가?’, ‘왜 우리는 이곳에 있는가?’, ‘왜 수학 연산이 성립될 수 있는가?’, ‘우주의 시작이 있다면 누가 그것을 만들었는가?’, ‘왜 우주의 물리 상수는 정밀하게 설계돼 있으며 복잡한 생명의 형태를 가능하게 만들었는가?’, ‘왜 인류는 도덕성을 가지고 있나?’, ‘우리는 죽은 후 어떻게 되나?’와 같은 질문에 내가 열렬히 믿었던 과학이 답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콜린 박사의 말이다. 4. 아인슈타인 ...페이스북 달군 예방접종 찬반 논쟁
SNS에서 싸움을 걸고 싶다면 예방 접종이란 말을 꺼내라. 순식간에 전쟁터가 될 것이다. 2016년 1월 8일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게시물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는 딸을 안은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서 이런 글을 올렸다. “병원 가자 - 예방접종 맞아야지!” 해당 게시물에는 현재까지 340만 개 이상 댓글이 달렸다. 다수는 전염병 예방에 대한 주커버그 개인의 동조에 찬사를 보내는 반면 일부는 백신이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존재라고 비난한다. 양측 모두 다양한 그래프, 통계 및 유명인사들의 이름을 들어 팽팽하게 접전 중이다. 본 게시물에 게재된 다양한 의견이 새로운 연구 주제가 됐다. <백신(Vaccine)>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은 찬반 양측이 예방 접종에 대해 어떻게 의견을 개진하는지를 연구 주제로 삼았다. 연구진은 다양한 감정, 사고방식 및 사회적 관심사를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언어학적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 1400개의 댓글을 분석했다. 찬반 양측은 유사한 수준의 분노를 보였다. 가장 유의미한 발견은 예방접종을 찬성하는 입장의 댓글이 더 감정적이고 우려에 찬 목소리를 낸 반면 예방접종에 반대하는 댓글은 논리적이고 건강, 생물학, 연구 및 과학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담고 있었다는 점이다. 본 연구 논문의 공저자이자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라 시에라 대학교에서 건강과 사망률의 심리사회적 변수를 연구 중인 레슬리 R. 마틴 박사는 이 연구 결과가 “매우 놀랄만한 것”이라고 표현했다. 마틴 박사는 “처음 연구를 시작할 때 우리는 예방접종을 반대하거나 우려하는 진영이 더 선동적이고 부정적이며 감정적인 논조를 보일 것이라 기대했다. 예방접종 반대파가 비논리적일 것이라 예상했고, 예방접종 찬성파는 논리적인 주장을 펼치며 사려 깊고 복잡한 방법으로 상대를 설득할 것이라 예상했다”고 회고했다. 마틴 박사는 연구 결과가 단순히 언어적 분석에 기반한 것이며 예방접종 자체에 대한 사실을 검증한 것이 아님을 명시했다. “예방접종 반대파의 댓글에서 분석적 사고의 증거가 더 많이 보인다는 의미는 분석적 단어가 더 많이 사용됐다는 점이다. 또한 단정적인 언어와 공식적이고 정확한 표현을 더 많이 쓰는 경향이 보였다. 그렇다고 해서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언어를 사용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정확했다는 것이다.” 마틴 박사의 말이다. 과한 자신감? 페이스북 댓글에서 발견된 또 다른 흐름은 ...잠잘 때 나타나는 6가지 특이한 현상
사람들이 잠자는 것은 신체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해주는 것으로 이때에는 혈압이 떨어지고 호흡이 느려지며, 근육이 이완되어 인체의 움직임이 전체적으로 크게 줄어든다. 하지만 이 때 신체는 완전히 정지되는 상태가 아니라 다음과 같은 몇몇 활동들이 진행되면서 신체를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준다. 성장호르몬 분비 사람들이 잠을 잘 때에는, 체내에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어 신체를 회복시키는데, 이 때 세포와 조직이 갱신되는 속도가 깨어있을 때보다 더 빠르다고 한다. 이 밖에도, 수면은 근육을 이완시켜 휴식의 시간을 갖게 한다. 공복호르몬 분비 인체에는 2가지 호르몬이 식욕에 영향을 끼치는데, 하나는 렙틴이고, 다른 하나는 그렐린이다. 배가 부르면 렙틴이 늘어나면서 당신의 두뇌를 자극하여 그만 먹도록 한다. 그러나 배가 고픈 경우 그렐린이 늘어나면서 식욕을 증가시킨다. 사람들에게 수면이 부족하면 체내의 렙틴이 줄어들고 그렐린이 늘어나는데, 이는 다음날 배고픔을 크게 느끼는 원인이다. 저항능력 증강 수면은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인체의 감염에 대항하는 단백질을 내보내는데 직접적으로 종양세포를 죽게 만드는 종양괴사인자 등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하거나 밤을 새는 경우 면역력이 약화되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한다. 눈 속의 노폐물 청소 사람들이 잠잘 때는 눈꺼풀이 눈 속 점액, 세균, 죽은 세포, 눈꺼풀 유지방 등 물질을 청소해 안각(眼角)에 쌓이게 함으로써 눈곱을 만들어 낸다. 미국의 안과의사인 이반 스왑은 눈꺼풀이 뺨에서 코 방향으로 열고 닫히는 지퍼 같다고 비유하며, 눈 속 각 부위의 눈물을 안각(眼角)으로 밀어내며,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노폐물들을 모아 들인다고 했다. 불안 완화 사람들이 잠을 잘 때에는, 체내에 스트레스와 관계되는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어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여준다고 한다. 피부미용 근육이 수면 시에 회복되듯이, 사람의 피부도 수면 시에 회복이 된다. 이 때 피부는 더 많은 세포가 생겨나고 단백질의 분해가 줄어들어, 세포의 생장을 더 빠르게 하고 회복시켜 준다. 따라서 수면이 피부미용에는 효과가 있지만, 이것은 밤에 잘 때에만 해당된다. 낮에 자는 경우에는 피부 회복에 필요한 에너지가 다른 곳에 쓰이기 때문에 이런 효과가 없다.자폐증 치료에 좋은 셰익스피어 연극
수 세기동안 셰익스피어의 연극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와 리드미컬한 언어로 명성이 높았다. 이제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어린이의 자폐 치료를 돕는 방법으로 연구되고 있다. 최근 미국 정부 조사에 의하면, 자폐는 미국에서 3~17세 45명 중 한 명에게 영향을 주는 발달장애이다. 자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연히 하고 있는 사교적 기술과 의사표현 능력을 심하게 해친다. 자폐증상이 있는 어린이들은 종종 또래들이 하는 미묘한 감정표현을 못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교제하는 것보다는 혼자 있는 것을 더 좋아해 외톨이가 되기 쉽다. 런던 로열 셰익스피어극단의 배우 켈리 헌터는 사교적 결함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셰익스피어의 연극을 이용한 방법을 개발했다. 그것을 ‘헌터 심장박동법(HHM)’이라고 한다. HHM은 특정 연극과 연결되는 드라마 게임을 통해서 감정표현을 연습하고 이해하는 재미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폐어린이가 사회적 상호작용을 연기해 낼 수 있다면, 그것이 현실세계에서 그다지 혼란스럽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이다. 지난 20년간 HHM은 많은 일화를 낳으면서 성공했다. 그러나 헌터는 더 이상의 것을 원했다. 6년 전 그녀는 HHM이 어떻게 성과를 내는지 과학적 조사를 통해 평가하기 위해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나이송거 센터(중복장애 서비스 기관)와 웩스너 메디컬센터의 연구원들로 팀을 조직했다.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 HHM은 효과적인 접근이 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사회참여, 언어능력에서 두드러진 발전이 있었고 얼굴표정의 구분이 향상됐다고 연구원들이 보고했다. 연구의 조사 책임자이며 오하이오 주립대학 교수 마가렛 멜링에 의하면, 증거에 기반을 둔 훌륭한 자폐치료가 많이 있지만, HHM에는 확실하고 분명한 장점이 있다고 한다. 멜링은 “어린이들은 앉아서 듣는 교실수업 형태의 학습 보다는 재미있는 것이나 놀이를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이것은 더 재미있고, 경험에 근거한 학습이다. 특별한 발달과정에 있는 어린이들이 하고 있는 것에 더 가깝다. 어떤 내재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역을 통해 사교적 기술 익혀 또 하나의 특징은 도우는 사람들이다. 전통적인 자폐치료는 상담자, 교사, 정신과 의사가 했지만 헌터의 방법에서는 숙련된 배우들이 돕는다. “내가 이 그룹을 운영했다면 어색함을 느꼈을 것이고 어린이들에게도 어색한 느낌을 주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모두가 불편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배우들은 게임을 하는 동안 기술면에서 등장인물에 대해서 상당히 숙련되어 있었다. 그들은 실험을 하면서 다양한 감성과 방법으로 어린이들을 아주 편안하게 해주었다. 어린이들은 평가받거나 거부당하거나 혹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 매우 안전하고 재미있는 장소에서 사교적 기술을 익혔다”고 멜링이 말했다. 셰익스피어 작품과 심장박동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연출 교수 케빈 맥클라치는 예술지원팀의 일원이다. 그는 HHM이 개인공간의 영역을 인식하는 데에서 대화까지 어린이들이 여러 장애를 극복하도록 돕는 것을 보았다. 맥클라치는 “일부 어린이들의 경우 언어능력은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워크샵 과정을 통해 당신은 그들이 복잡한 문장의 경계선을 허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사교적이며 평범한 시선 맞추기로 발전할 때까지 아이들이 점차 시선 맞추기에 능숙해 지는 것을 볼 것이다”고 말했다. 셰익스피어를 활용한 치료방법이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그의 작품이 그 치료에 특별히 적합한 특징이 있다. 자폐나 다른 신경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리듬이 있는 치료에 반응을 잘한다는 것이 연구에서 밝혀진 바 있다. HHM의 핵심은 셰익스피어 언어의 리듬이다. 헌터는 셰익스피어의 모든 작품에 나타나는 리듬패턴인 따단, 따단 강약 5음절의 율동적인 흐름에 어린이들이 잘 반응하는 것을 발견했다. 모든 HHM 수업의 시작과 끝은 이 심장박동 패턴에 역점을 둔다. 맥글러치에 의하면 “심장박동은 거의 틀림없이 우리가 자궁 속에서 받아들이는 최초의 것이다. 그것은 치료에 앞서 안정을 주는 익숙한 통로가 된다”고 했다. ...美매체 추천 ‘세계종말 피난처’ 14곳
전 세계 기후변화, 전쟁, 금융위기 등 자연재해와 인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사람들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만약 ‘세계의 종말’이 온다면 어디로 피신을 할 것인지에 대해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전 세계 14곳의 피난하기에 적합한 장소를 소개했다. 1. 아이슬란드: 유럽 중 세계와 가장 단절된 국가이다. 아이슬란드는 이웃 국가들과 모두 수백 마일이 떨어진 먼 곳에 위치해 있다. 아이슬란드는 풍부한 어장과 발전된 어업을 가지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풍요로워 배가 고플 걱정이 없다고 한다. 2. 루이스 섬: 스코틀랜드의 한 섬으로 본토와는 3시간의 항행 거리가 있지만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과거 900년 동안 영국에 대한 침범이 성공한 적이 없다. 3. 베른: 스위스의 수도이다. 또한 스위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과거 수백 년 동안 스위스는 영구 중립국으로 이는 베른을 전쟁의 위협을 피해 가는 이상적인 지역으로 만들었다. 4. 트리스탄다쿠냐 제도: 트리스탄다쿠냐는 남대서양에 있는 영국의 해외 영토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멀리 위치해 있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제도이다. 현지에서는 풍부하게 어획물을 생산하고 이를 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5. 케이프타운: 남아프리카의 최고 부유한 도시이다. 경제적으로 지리적으로 서방국가의 영향이 가장 적은 곳이다. 만약 제3차 대전이 발발한다면 이곳은 전쟁의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 6. 치앙마이: 태국의 2대 도시이다. 종말의 박사로 불리는 스위스 경제학자 마크 파버(Marc Faber)가 이곳에 살고 있다. 자주 종말을 거론하는 학자가 살고 있는 만큼 치앙마이는 현지에서도 그 독특함을 찾아 볼 수 있다. 7. 푼 작자야: 이곳은 인도네시아 파푸아에 위치한 높은 산으로 해발은 4884m에 달한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금광을 가지고 있다. 투자자들이 세계정세의 불안 속에서 황금을 가치 보존의 수단으로 삼고 있기에 이곳은 종말일에 매우 좋은 피난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8. 괌: 이곳은 서태평양에 위치한 미국의 섬이다. 섬에는 강력한 군사시설이 있고 전쟁이 발발할 경우 방어 용도의 섬으로 활용된다. 9. 유콘: 이곳은 캐나다 북서지역에 위치해 있다. 야생동물과 광산이 모두 풍부하며 휴양과 피난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10. 덴버: 이곳은 미국 콜로라도 주의 주도로 현지 해발은 1000여m에 달해 홍수 재해를 피할 수 있다. 또한 부근의 산맥으로 둘러 싸여져 있어 비교적 용이하게 방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 지역에는 풍부한 석유가 매장돼 있다. 11. 캔자스시티: 이곳은 미국 미주리주 도시로 방어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부근에는 비옥한 토지가 많다. 이외에도 주요 철도의 허브로 교통도 편리하다. 12. 넥커 섬: 이곳은 영국령 버지니아 군도에 있는 작은 섬이다. 영국의 버진그룹 리처드 브랜슨이 소유한 개인소유의 섬이다. 이곳으로 피난을 가려면 우선 브랜슨과 먼저 관계를 맺어야 한다. 13. 티에라 델 푸에고 제도: 이곳은 라틴아메리카의 최남단에 있는 군도이다. 강풍이 불기 때문에 핵먼지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지정학적 위치도 상당히 멀어 비교적 전쟁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 14. 남극대륙: 세계에서 가장 발전되지 못하고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지역의 하나이다. 그러나 가장 안전한 피난지역으로 이곳에 숨으면 그 누구도 찾지 못할 수 있다.파룬궁 건강증진 비결 연구한 서적 출간
인류는 수천 년 전부터 참선과 명상을 해왔으나 그 배후의 원리에 대해 과학적인 탐구가 시작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임상을 통해 치료법을 검증해야 하는 오늘날 연구진들은 오랜 역사를 가진 참선법의 건강관리 효과에 실체가 있는지 여부를 가려내고 있는 중이다. 연구 결과는 전통적인 수행법에 권위를 더해준다. 예컨대 요가의 경우 불과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서양 의료기관에 의해 허튼소리로 치부되고는 했지만, 최근 들어 일부 의사들은 요가를 유효한 보조적 치료수단으로 환자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요가는 최근 몇 년간 진행되어온 무작위 대조실험에서 불안, 우울, 긴장, 통증,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성질병을 개선하고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등 훌륭한 효과를 나타냈다. 최근 출간된 <파룬궁 수련: 건강 및 보다 높은 차원을 향한 명상>은 과학적인 각도에서 전통적인 수련법의 건강증대 효과를 탐구하는 저작이다. 파룬궁(法輪功)의 과학적인 평가는 요가에 비하면 여전히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마거릿 트레이 박사에 따르면 현재 확보된 데이터만으로도 파룬궁이 강력한 질병퇴치 및 건강관리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파룬궁의 치료효과에 관해 지금까지 이루어진 정식 연구조사 성과를 망라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한 흥미로운 연구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파룬궁 수련, 현저한 건강 개선 효과 이 연구는 트레이 박사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측에 제출한 박사논문의 일부이자 신간을 저술하는 기초 자료가 됐다. 조사 결과 파룬궁 수련자들이 스스로 밝힌 자신의 건강 상황은 대체로 비수련자들에 비해 양호했다. 수련자 가운데 76%가 자신의 건강 상황이 훌륭하다고 진술한 반면 비수련자 가운데 이렇게 진술한 비율은 19%에 불과했다. 또한 수련자 가운데 무려 83%가 내면의 평화를 느끼며 활력이 가득하다고 밝힌 반면 비수련자 가운데는 오직 44%만이 이렇게 응답했다. 수련자 가운데 신체 건강 혹은 정서적 문제가 자신들의 생활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마찬가지로 83%였으나 비수련자 가운데 이렇게 응답한 비율은 50%를 겨우 넘겼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트레이 박사는 “내 연구는 중국 바깥의 다른 연구들과는 무척 다르다. 표본 추출 규모가 여타 연구들에 비해 훨씬 큰데다, 인터뷰 대상자들의 신분도 무척 다양하며 30여개 국가에 걸쳐 있다”고 말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조사에 참여한 파룬궁 수련자들이 수련을 시작하기 전 앓고 있던 질환은 대조군에 비해 많았음에도 조사 당시 건강 지표는 오히려 모두 비수련자 그룹에 비해 좋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파룬궁 수련자들 가운데 많은 수가 ‘예전에는 2가지 이상의 질환을 앓고 있었지만, 수련을 시작한 이후로 증상이 현저히 나아지거나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다’고 이야기한다. 심성 수련 강조하는 파룬궁 비수련자 그룹 가운데는 파룬궁을 요가나 태극권과 비교하는 이들이 많았다. 세 가지 모두 무념무상의 경지를 중요시하고, 동작이 비교적 느리다는 것이다. 그러나 파룬궁의 한 가지 뚜렷한 특징은 수련자로 하여금 일상생활에서 높은 도덕적 기준을 견지, 그릇된 생각과 집착을 최대한 떨쳐내고 진(眞), 선(善), 인(忍)이라는 우주의 특성에 동화되는 것을 근본으로 삼도록 한다는 것이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동작을 연마하는 것 외에도 파룬따파 창시자인 리훙쯔 대사가 쓴 <전법륜(轉法輪)>을 여러 번 통독해야 한다. <전법륜>은 이타적인 마음가짐과 내면을 다스리는 것의 중요성 및 덕(德)과 업력(業力)의 전화(轉化) 관계(나쁜 일을 하면 업력을 쌓게 된다는 것을 포함) 등을 다룬 책이다. 트레이 박사는 연구 과정 중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파룬궁이 어떻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를 질문한 결과 수련자들 가운데 다수가 ‘심성 수련이 동작 연마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같이 산책해 드려요” 美서 등장한 이색 사업
미국 LA에 거주하는 남성인 맥카시 씨는 최근 용돈 벌이 목적으로 ‘사람을 산책시키는’ 부업을 시작했다. ‘사람 산책’이 강아지 산책과 다른 점은 강아지 용변을 치울 필요가 없고 사람이 함께 산책만 해 주면 된다는 점이다. 그가 창시해낸 이 새로운 사업은 꽤 잘 되고 있다. 손님이 끊이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직원 몇 명을 더 고용해야 했을 정도다. 연기자인 맥카시 씨가 원래 부업으로 고려한 것은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아르바이트였지만, 강아지 산책 아르바이트는 산책시키는 것 이외에 강아지가 본 용변까지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생각을 접었다. LA에서는 사람을 산책시키는 사업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 그는 ‘사람 산책업자’를 자처하고 나섰고, 광고를 통해 사람 산책 서비스를 홍보하기 시작했다. 맥카시 씨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LA 지역에서 고객과 함께 4주간 산책을 하며 고객들의 고민을 귀 기울여 듣고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 요금은 마일(1.6킬로미터)당 7달러다. 맥카시 씨는 광고 전단에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타인의 권유가 있어야만 산책할 마음이 생기는 사람, 일부 지역에서 혼자 산책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타인이 자신을 보고 친구가 없어서 혼자 산책한다고 생각할까봐 걱정되는 사람 등을 꼽았다. 이 새로운 산업은 일견 이상해 보이지만, 맥카시 씨의 사업은 의외로 잘 되고 있다. 현재 고용한 직원만 5명이며, LA 시내나 할리우드 등 다양한 지역에서 퍼지고 있다고 한다. 맥카시 씨는 여전히 자신의 꿈인 연예계에서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생각이 있지만, 이 ‘사람 산책’ 사업 역시 즐겁게 하고 있다고 한다. 하기야 함께 산책해 주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교칙 위반 학생에 ‘좌선’시킨 美 초교…효과는?
미국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교칙을 위반한 학생들에게 방과 후 학교에 일정 시간 남도록 하는 벌칙을 줬다. 그러나 ‘방과 후 교육(detention)’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벌칙이 별 효과를 보지 못한다고 판단한 미국 볼티모어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다른 방법을 시도했다. 로버트 쿨만 초등학교 교사들은 교칙을 위반한 학생들의 행동을 지도하기 위해 ‘좌선’이라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 방식은 좋은 효과를 거뒀으며, 좌선을 도입한 지 2년 만에 학생이 정학 처벌을 받는 경우가 사라졌다. 이 학교는 현지 비영리조직인 ‘홀리스틱 라이프 재단’의 협조를 얻어 ‘홀리스틱 미(Holistic Me)’라는 방과 후 보충학습 플랜을 개시했다. 학교 측은 좌선 전용 교실을 설치, 학생들로 하여금 이 교실에서 좌선과 호흡 훈련을 통해 자신의 정서를 통제하는 연습을 하거나 행동치료사와 대화를 나누도록 했다. 과거와 달라진 점은, 말썽꾸러기 학생들이 교장실에 불려가거나 방과 후 학교에 남는 처벌을 받는 대신 이 교실에서 좌선을 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2년 전 ‘홀리스틱 미’를 시작한 이래 학생들의 생활 습관이 갈수록 좋아졌고, 학교 측 역시 학생들에게 정학 처분을 내리는 일이 없게 됐다. 학교 측 지도사인 필립스는 이 플랜의 효과가 놀라울 정도라면서 “어린이들이 조용히 앉아 좌선을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아이들은 정말로 조용히 앉아서 좌선을 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이 플랜에 대해 양호한 반응을 보이자 학교 측은 처벌 대상이 아닌 일반 학생들에게도 좌선 클래스를 제공, 집에서도 연습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좌선을 활용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한 11세 학생은 “오늘 아침에 아빠한테 화가 났지만, 호흡을 하면서 기분을 가라앉힐 수 있다는 것이 떠올라서 소리를 지르는 대신 참으면서 마음을 진정시켰다”고 말했다. 이 학교 외에 근처의 한 중학교 역시 좌선 플랜을 시작한 이후 학생들의 정학 비율이 감소하고 수업 출석률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좌선의 효과를 제시한 연구 결과는 예전에도 많았다. 정기적으로 좌선을 하는 것은 정서를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대뇌 기능을 촉진시키며 심지어 두통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2천4백만원 에미레이트 항공 1등석 비밀공개
일반인들은 항공기의 1등석을 탑승할 기회가 별로 없어 1등석에 제공되는 시설과 서비스에 대해 궁금할 수 있다. 미국 뉴욕의 영상 제작자 케이시 네이스탯은 최근 에미레이트 항공사의 1등석을 탑승할 기회를 얻게 되어 이 여정을 특별 촬영하여 테티즌들과 공유했다. 그 결과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그는 원래 두바이에서 미국으로 가는 비즈니스 석을 탑승했는데 후에 무료 등급 향상시켜주는 기회를 얻게 돼 1등석을 탑승했다. 그가 사후에 검색을 해보니 해당 1등석의 가격이 2만1635달러(약 2400만 원)였다. 이번 14시간 동안의 여행 중, 네이스탯은 모든 세부 사항을 다 기록했다. 그리고 1등석 내의 전동문, 전동창, 개인전용 티비, 여러 시설과 음식, 화장실과 욕실 설비 등 다양한 시설을 체험했다. 그는 어란젓은 좀 짯고, 비행기 안에서 목욕하는 것은 무척 좋았으며 꿈을 이루었다, 하지만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하고 매번 급수 시간은 5분이라고 했다. 네이스탯이 촬영한 이 영상은 지난 9월 19일 유튜브에 올렸는데 지금까지 이미 1000만 명 이상이 봤다. 아랍 에미리트와 항공 일등석이 얼마나 편안한지 보자. 지금도 유효한 100년 전 생산력 제고 방법
미국의 유명 PR 컨설턴트 아이비 리가 1918년 미국 철강회사 베슬리헴 스틸의 최고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생산력을 높일 수 있는 5가지 조언을 했다.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중요한 일은 먼저 처리하고 한 번에 한 가지 일만을 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다. 100년이 흐른 오늘날에도 적용이 가능하기에 우리 모두가 새겨들을 만하다. 멘탈 플로스(mental floss) 보도에 따르면 생산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5가지가 있다. 1. 매일 업무를 마칠 때 격일마다 완료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6가지 일을 적도록 하자. 절대로 6가지를 넘어서는 안 된다. 2. 앞서 작성한 6가지 일을 중요도에 따라서 순서대로 나열한다. 3. 이틀 뒤 앞서 작성한 6가지 일 중 첫 번째 업무에 집중하도록 한다. 첫 번째 업무를 끝마친 후 두 번째 업무에 착수한다. 4. 같은 방식으로 리스트에 작성한 모든 업무를 진행하도록 한다. 매일 업무를 마친 후에는 아직 완료하지 않은 업무를 이틀 후에 처리해야 하는 리스트로 옮기자. 5. 매일 이 과정을 반복한다. 이 제안은 최고 관리자들에게 맞추어진 조언들이지만 평사원에게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조언을 하는 이유는, 가장 급하고 중요한 업무에 우선적으로 집중하는 편이 좋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결코 산더미 같은 업무를 무더기로 열거해 놓으라는 뜻이 아니다. 당연히 상사가 급하게 처리하라고 주문하는 일이 있다면 그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하겠지만, 원칙적으로는 앞서 언급한 순서에 따라 업무를 처리해 나가는 것이 좋다.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라는 아이비 리의 조언은 많은 전문가들도 찬성하는 의견이다. 한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다고 한다.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사람은 한 가지 일을 완전히 끝낸 후 다음 일을 처리하는 사람보다 실수를 범하기가 쉽고 시간적 효율도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