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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김황호의 음식약식] 흰머리를 까마귀처럼 검게 ‘백수오(白首烏)’
백수오는 한자로 白首烏라고 쓰는데, 누군가 백수오를 먹고 흰머리(백수, 白首)가 까마귀(오, 烏)처럼 검게 변했다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백수오를 또는 백하수오(白何首烏)라고도 합니다. 유사한 것으로 하수오, 적하수오 등이 있는데 모두 다른 약재며 효능도 다릅니다. ... -
[한의사 김황호의 음식약식] 유자와 모과
겨울에 사랑받는 유자차와 모과차. 시큼하고 달달한 맛에 따뜻한 온기가 몸을 훈훈하게 해줍니다. 뭔가 풀리는 기분이 듭니다. 한의학에서 맛을 ... -
[한의사 김황호의 음식약식] 귤과 탱자
오늘은 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아직 귤을 많이 먹는 철이어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미지의 버섯 상황
상황버섯은 뽕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을 말합니다. 처음 상황버섯이 알려질 당시에는 주로 자연산을 이용했지만, 항암 효과 등이 알려지면서 재배도 늘었습니다. ... -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신령스런 버섯 영지
버섯은 생김새부터 신비롭습니다. 항암 효과를 비롯해 생각지 못한 효능으로 우리를 도와주기도 합니다. 물론 독버섯도 있습니다. 버섯은 아직도 연구할 ... -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콩 이야기
외국인이 보기에 한국인의 생김새가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각자의 개성이 있습니다. 콩도 마찬가지인데 콩이라고 다 같은 콩이 아니고, 색과 ... -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3대 장수식품 양배추
양배추는 어느덧 우리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친숙한 채소가 됐다. 양배추는 서양에서는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 -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심장 열 내리고 복부 따뜻이… 연근
연근은 연 뿌리를 말한다. 보통 연근은 물엿과 간장 등을 넣고 조림으로 해서 많이 먹는다. 특유의 아삭한 맛도 그렇고, ... -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내 몸을 가볍고 깨끗하게 율무
율무는 한의원에서 의이인(薏苡仁)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곡물 약재다. 율무 외에 찹쌀, 멥쌀, 발아 현미, 보리, 발아 보리, ... -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겨울 보약 ‘고구마’
바야흐로 고구마의 계절이다. 고구마 수확과 함께 시장과 마트에서 고구마를 쉽게 볼 수 있다. 이제 곧 겨울이 되면 군고구마통도 ... -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젊은 채소, 토마토
토마토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방울 토마토와 토마토는 최근 대형 마트에서도 인기 품목이다. 특히 다이어트에 좋다는 ... -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고기, 똑똑하게 먹는 방법
식습관은 상당 부분 취향, 습관, 기호를 따라간다. 어떤 경우는 몸이 요구하는 것보다는 혀와 머리의 명령에 따라 좋지 않은 ... -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몸에 좋아 말이 즐겨먹었구나! 당근
당근은 열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채소다. 주위에는 당근을 먹고 위장 질환이 나았다거나, 빈혈이 없어졌다고 하는 ... -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몸을 깨끗이 씻어주는 채소 ‘무’
모든 사물은 모양, 색, 향과 맛이 전부 다릅니다. 태어나는 계절도 다르고 어느 하나 같은 것이 없습니다. 한의학은 작은 ... -
[한의사 김황호의 飮食藥食]火를 가라앉히는 마음의 채소 ‘상추’
모든 사물은 모양, 색, 향과 맛이 전부 다릅니다. 태어나는 계절도 다르고 어느 하나 같은 것이 없습니다. 한의학은 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