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 미니드라마 ‘느티나무의 꿈’, 세계 최대 웹시리즈 영화제서 최우수각본상

황효정
2024년 05월 17일 오후 5:28 업데이트: 2024년 05월 20일 오전 9:45

에포크타임스 자매 매체 NTD의 미니드라마 ‘느티나무의 꿈’이 세계 최대 웹시리즈 영화제인 미국 ‘LA웹페스트’에서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TD 미니드라마 ‘느티나무의 꿈’ LAwebfest 최우수각본상 수상 순간. NTD LA 지사 리포터 Ruby Lovell가 대리 수상했다. | NTD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LA웹페스트는 NTD 오리지널 콘텐츠 ‘느티나무의 꿈(Dream of the Zelkova Tree)’에 최우수각본상(Best Screenplay)을 수여했다. ‘느티나무의 꿈’은 함께 노미네이트된 미국 웹시리즈 작품 ‘A Witness to Aloha’ 등 11개 경쟁작을 제치고 이 같은 영광을 품에 안았다.

이날 ‘느티나무의 꿈’은 최우수각본상 외에도 최우수음악상, 최우수단편상, 최우수연기상(단편 부분) 등 총 4개 부분에서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미니드라마 ‘느티나무의 꿈’ 스틸컷 | NTD

기획 및 제작을 담당한 에포크미디어코리아 제작국의 장유빈 프로듀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엄마와 딸의 갈등과 이해, 사랑을 다룬 따뜻한 가족 이야기인 해당 작품의 최우수각본상 수상이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은 지난 몇십 년간 급격한 시대변화를 겪었기에 세대 간의 사고의 격차와 갈등이 크지만 또 한편으로는 가족 간의 따뜻함과 유대감이 끈끈하여 이런 점을 보완하고 해결해 나가는 문화라고 생각한다. 이런 점을 드라마에 녹여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994년도 배경의 따듯한 감성의 내용의 드라마를 제작함에 있어 우리나라 경남 합천 로케이션의 전원적인 풍경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특히 합천의 500년 수령 느티나무는 이야기의 완성도를 더해주었으며, 극 중 ‘엄마’를 상징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미니드라마 ‘느티나무의 꿈’ 스틸컷 | NTD

NTD ‘느티나무의 꿈’은 MZ세대인 천방지축 딸이 시간을 거슬러 어린 시절의 엄마를 만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타임슬립 소재의 따뜻한 휴먼 드라마로, 한국 경남 합천군에서 제작을 지원한 작품이다. 에포크TV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LA웹페스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하는 웹시리즈 페스티벌이다. 세계 최초로 개최된 웹시리즈 축제 중 하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