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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에포크타임스) 지휘자 파비오 피롤라(Fabio Pirola)는 바로크에서 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적 방식으로 표현하는 개성과 재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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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에포크타임스) 노라 덩컨 4세(Norah Duncan IV)는 디트로이트 웨인주립대학의 음악학부 교수 겸 학회장이다. 그는 지난 1월 25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오페라하우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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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에포크타임스) ‘차이니즈 뉴 이어’(Chinese New Year)였던 25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시빅 시어터의 관중들은 5천 년 전의 중국으로 돌아가 고대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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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에포크타임스) 한 달 동안 7번이나 다시 볼 정도로 한 공연에 몰입해 본 적이 있는가? 댈러스 지역의 재무설계업체인 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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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포크타임스) 음악은 전 세계 모든 계층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보편적 언어이자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다. 미국 공연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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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포크타임스) 션윈(Shenyun)은 세계가 중국 문화를 보는 관점을 재정의하고 있다. 값싼 일회용품을 만드는 나라가 아닌, 풍부한 보편적 가치와 인류공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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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에포크타임즈) 부르봉 양 시칠리아(Bourbon-Two Sicilies) 왕가의 공주 베아트리스 마리 카롤린 루이즈 프랑수아즈(Béatrice Marie Caroline Louise Françoise)는 역사와 유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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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포크타임스) 전 브로드웨이 여배우였던 타미 다미아노(Tami Damiano)가 션윈의 관람평을 요청받았을 때, 그녀의 표정은 상기돼 있었고 마치 할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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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환자가 일본에서 16일 확인됐다. 이날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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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포크타임스) 캘리포니아 발레 교사이자 공연예술 비영리 단체의 전무이사인 마린 설리번(Marleen Sullivan)은 “션윈과 같은 공연을 본 적이 없었다”며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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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을 예언했던 영국 예언가가 최근 2020년 예언을 발표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 정권이 홍콩에서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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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NTD) 경찰의 포위망에 갇힌 학생들을 시민들이 인간띠로 구출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지난 18일 홍콩에서는 중심가인 몽콕 네이던 로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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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대규모 실업 사태를 막기 위해 ‘고용 안정’ 중시를 강조했다. 미중 무역전쟁 여파와 내수 침체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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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가 과열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경찰 가족이 "당국이 순직자를 원하는 것 같다"고 호소했다. 16일 자신을 경찰 가족이라고 밝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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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투르쿠 대학(University of Turku)에서 “지난 100년간의 지구 온도 변화에 인류가 미친 영향은 매우 적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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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4월 25일, 베이징에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4‧25’ 평화 청원이 있었습니다. 당시 청원은 평화롭게 막을 내렸으나, 장쩌민 전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시작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뉴욕 지역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중국영사관 앞에 모여 ‘4‧25’ 2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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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거츠(Bill Gertz)는 워싱턴타임스에서 22년간 국가안보와 정보담당 전문기자로 근무해온 저널리스트이다. 미국 국방부와 중앙정보부 등을 중점 취재해 왔으며, 지금은 시사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위협론(The China Threat)>을 비롯한 총 7권의 책을 저술했다. 다음은 에포크미디어그룹의 NTD에서 그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다.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미중 관계 개선은 오늘날 ‘탁월한 전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마이클 필스버리는 최근 출간한 저서 <백년의 마라톤(The Hundred-Year Marathon)>을 통해 “양국 관계 개선의 초기 단계부터 상호 큰 오해가 존재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당시 미국이 중국과의 관계에서 처음부터 잘못된 길을 걸었다고 생각하나? “그렇다. 나는 닉슨 행정부의 중국에 대한 개방을 전략적 첫수로 본다. 이는 소련에 대항하기 위한 ‘중국 카드’로서 당시에는 제 역할을 다했다고 본다. 실제로 꽤 성공적인 대외 정책으로 여겨졌다. 이전까지 반공주의자였던 닉슨은 당시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정책으로 보수 진영 지지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 정책의 문제점은 소련이 1991년 붕괴됨에 따라 대중국 정책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대중국 정책은 마치 자동항법 장치처럼 작동됐고, 바로 여기서부터 미국의 정책이 선로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미국은 핵무기로 무장한 공산주의 초강국 독재 체제와 무제한적 관계 개선이 실제 전략적인 파트너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함으로써 커다란 전략적 실수를 저질렀다. 미국은 중국 공산주의 시스템의 본질을 근본적으로 잘못 이해했던 것이다.” -이러한 일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당시 소련을 견제하기 위한 이유가 컸다. 물론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겠으나, 당시는 소련과 중국 사이의 분열 조장 노력이 중요한 시기였다. 이는 실제 과거 미국의 관심사였고, 당시에는 이 문제가 중요했다고 본다. 그러나 소련이 붕괴됐음에도 재평가를 시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상황 변화에 따른 전략 재조정이 마땅히 이뤄져야 했는데도 말이다. 이러한 문제는 중국 공산 체제의 본질을 근본적으로 이해하지 않은 채 중국과의 실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자 했던 헨리 키신저와 같은 이들의 자만심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 -중국과의 관계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 영역이 미국의 공공 정책을 지배해왔다. 이것이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접근을 잘못된 방식으로 이끌었다고 할 수 있나? “나는 1980년대 이래로 ‘중국의 위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경고의 목소리를 내왔다. 2000년에는 아예 <중국 위협론>이라는 책을 냈다. 나는 처음부터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접근이 근본적으로 잘못됐다고 주장해왔다. 미국의 접근은 부분적으로 이런 식이다. 미국이 중국과 무역을 하면, 이러한 무역과 비즈니스 상호작용은 중국에 적정하게 조절하는 힘을 갖게 되고 중국이 공산주의 국가에서 민주주의 국가로 진화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가정은 80년대 이래로 근 30년 동안 미국 정책의 토대가 됐으나, 현재에 이르러서는 근본적으로 틀렸다는 게 입증됐다. 우리는 중국의 체제가 조절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중국 사회가 민주적인 체제로의 진화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사실 정반대의 상황만을 지켜볼 수 있을 뿐이었다. 마치 재혼을 하면 인생이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같은 그런 류의 희망사항일 뿐이다. ‘희망’을 기반삼아 안보정책을 수립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과거 일부 미국인들은 미중 간 무역이 중국을 좀 더 평화롭고 민주적이며 개방적인 국가로 변모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지금까지의 실수가 모두 ‘희망에 기반’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미국 대기업들의 탐욕은 어떤가?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은 중국에서 큰 돈을 벌었다. “그 기업들이 중국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는지 누구도 그들의 장부를 살펴본 적이 없다. 중국에서 이뤄지는 모든 비즈니스는 상당히 제한적이다. 중국은 미국 기술의 무리한 이전을 요구하며 현지 미국 기업들에 믿기 힘들 만큼 제한을 가했다. 미국 재계 입장을 살펴보면 그들은 14억 소비자를 거느린 신흥 중국 시장에 접근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중국에 진출했다. 사업 영역으로 진출해서 미국 자본주의 사상을 유행시켜 보리라는 희망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희망은 아직 현실화되지 못했다. 우리는 그저 더욱 이념적이고 강경해진 공산주의로의 후퇴만을 보아왔을 뿐이다.” -수익주도형 비즈니스 부문이 공공 정책을 이끌고 있다고 했다. 이럴 경우 국가의 장기 이익과 가치가 경시되거나 훼손될 위험이 있나? “물론이다. 먼저, 미국 내 수많은 기술 기반 회사들은 중국과의 비즈니스가 고위험 사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시작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위험’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바로 중국이 미국의 가장 중요한 자산, 즉 산업과 경제 기밀을 훔칠 것이라는 점이다. 실제로 이러한 현상은 중국에서 사업을 해온 많은 회사를 통해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나는 중국에서 오래 체류한 기업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중국은 자국내 해외기업들이 자사의 소중한 기밀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는 핵심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접근용 소스코드를 중국에 제공해야 한다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현재 중국 정부가 해당 법률을 강제하고 있지는 않으나, 이러한 사항이 명시돼 있다는 것은 해당 법안이 언제든 집행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에서 사업과 무역을 진행하는 과정 중 적정하게 조절하는 힘이 확대될 것이라는 재계의 희망은 재계 자체를 위해서도 전혀 효과가 없는 공상으로 드러났다.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우리는 그런 일에 대한 반격을 주로 목도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상대를 매우 공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반격의 이유 중 중요한 것은 수많은 재계 지도자들이 미국 정부를 향해 "우리는 많은 것을 중국에 눈 뜬 장님처럼 빼앗기고 있다. 우리는 우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 현재 미국의 산업과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엔진은 바로 기술이기 때문이다”고 하소연해 왔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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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발생한 미스터리 사건이 ‘시간여행자’ 사건으로 불리며 네티즌의 호기심에 불을 지폈다. 지난 2006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는 철지난 차림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거리를 휘젓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1950년대 구소련 연방에서 사용하던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었고, 신분증에는 이름 세르게이 포노마렌코(Sergey Ponomarenko), 1932년 키예프 출신으로 적혀 있었다. 만약 사실이라면 2006년 당시 기준으로 만나이 74세여야 했지만 세르게이는 아무리 봐도 20대로 보였다. 세르게이 자신도 25세라고 주장했다. 결국 경찰은 세르게이를 정신병원에 보내 정신감정을 의뢰했고 심리학자 파블로 크루티코프 박사가 조사에 나섰다. 세르게이는 박사에게 “휴일이라 시내에 사진을 찍으러 나섰다가 하늘에 이상한 비행물체가 떠 있는 것을 봤다”며 “마구 사진을 찍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이상한 곳에 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들고 있던 사진기와 비행물체를 찍은 필름을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사는 전문가에게 의뢰해 사진기와 필름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해당 사진기는 일본 카메라제조사 야시마플렉스 제품으로 1970년대 단종된 모델이었다. 2006년 기준으로 30년이 넘은 물건이었지만, 세르게이가 들고 있는 사진기는 새것처럼 멀쩡했다. 필름 역시 당시 기준으로 너무 오래 전 물건이라 전문가와 장비를 수소문해 어렵사리 현상할 수 있었다. 그렇게 현상한 사진에는 세르게이가 말한 ‘이상한 비행물체’가 찍혀 있었다. 사진에 담긴 키예프 거리 풍경도 당시와는 차이가 컸다. 사진 우측하단에 촬영날짜를 뜻하는 1958이라는 숫자가 찍혀 있었다. 일반적인 필름의 보관기간은 2~3년. 특수하게 잘 보관해도 20년 정도다. 하지만 세르게이의 사진기에 들어있던 필름은 보존상태가 완벽해 새것과 같았다. 세르게이는 떠날 때도 나타날 때처럼 미스터리했다. 박사와 조사를 마친 세르게이는 병원측에서 마련한 방으로 들어갔고 이후 방을 나온 흔적없이 모습을 감췄다. 방은 정신병원답게 모든 창문이 단단히 용접됐고 쇠창살까지 설치돼 출입문으로만 드나들 수 있었다. 사건에 의문을 품은 우크라이나 경찰은 세르게이가 찍은 사진 속 인물들을 추적했다. 그리고 2006년 당시 74세였던 여자친구 발레티나를 찾아낼 수 있었다. 발레티나가 밝힌 남자친구 세르게이에 대한 증언들. 그리고 훗날 우크라이나 방송국 제작진이 찾아낸 세르게이의 라디오 출연 녹음파일. 과연 그는 시간여행자였을까?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풀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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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미중 무역전쟁에 초연이 자욱하다. 최근 ‘시나닷컴(sina.com)’ ‘무랑(慕良) 블로그’의 장젠화(張建華)는 중국이 자국 국민들에게 결코 공개할 수 없는 무역전쟁의 비밀을 정리해 게재했다. 장젠화는 “무역전쟁이 내 견문을 크게 넓혀 주었다”고 밝히며 “현재 중국이 시행 중인 주 5일 근무제가 미국이 중국 정부를 압박해 실행된 것임을 처음으로 알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삭제된 상태인 해당 게시글은 ‘웨이신(微信)’ 등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장젠화가 올린 글은 다음과 같다. “나는 한평생 내게 주어진 일만 했으며, 경제, 무역, 금융은 알지도 못했고 크게 관심도 없었다. GDP(국내총생산), WTO(세계무역기구), CEO(최고경영자)의 개념도 분간하지 못했고, 주식투자, 선물투자, 재테크가 어떻게 되는지도 전혀 몰랐다.” “이번에 발생한 미중 간 무역전쟁이 나에게 준 가장 큰 수확은 ‘계몽’이다. 불과 2, 3개월에 걸친 시간 동안 나는 지금까지 몰랐던 지식과 현실을 빠르게 깨달을 수 있었다.” “중국이 시행 중인 주 5일 근무제가 미국의 압박으로 인해 중국 국민들에게 주어진 것임을 최근에 들어서야 알았다.” “중국이 WTO에 가입할 당시 세계를 상대로 많은 약속을 했지만, 10년이 훨씬 지난 이후에도 해당 약속들 중 대부분이 이행되지 않았음을 얼마 전에 알게 됐다.” “자동차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관세는 2.5%, 중국의 관세는 25%인 것을 처음으로 알았다. 중국 국민이 약 24만 위안(한화 약 4200만원)의 미국산 차를 구입할 경우, 해당 구매자는 당에 한대 정부에 한 대씩 사주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중국의 유가 부담률은 세계 4위(갤런당 휘발유 가격이 국민의 하루 평균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미국은 3.1%, 노르웨이는 3.6%, 홍콩은 8.8%인데 반해 중국은 무려 34%에 달한다)로, 이는 자가용에 한번 주유할 때마다 중국 정부의 연료 탱크 절반을 채워줘야 함을 뜻한다.” “10년 전 국제 원유 가격은 배럴당 147달러였고, 중국내 기름 값은 리터당 6.3위안(한화 약 1천 원)이었다. 현재 국제 원유는 배럴당 75.56달러로 과거의 절반 수준이지만, 중국내 기름 값은 리터당 7.4위안(한화 약 1천2백 원)으로 오히려 상승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다.” “2013년 중국과 러시아가 원유 거래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중국이 러시아로부터 배럴당 145달러의 가격으로 25년간 석유를 구매하기로 한 것을 처음으로 알았다. 현재 미국으로부터 구매할 수 있는 석유 가격은 배럴당 43달러로, 러시아와 거래하는 가격과는 배럴당 102달러나 차이가 난다.” “중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두가 주로 미국산 제품이며, 미국산 대두의 가격이 중국산 대두의 60% 수준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다. 또한 미국의 농업 인구가 전체 인구의 2%에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됐다.” “전자기기의 칩이 단순한 플라스틱 조각이 아닌 수 억, 수십 억 개의 집적회로를 가진 초 첨단 과학기술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됐다. 칩을 제조하는 과정에 큰 자본이 들어가고, 제조 주기 또한 길어 빈곤한 국가가 발명할 수 없다는 사실 또한 알았다.” “칩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장비인 ‘마스크 얼라이너(Mask Aligner)’를 중국이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다.” “국민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국산 휴대전화 관련 제품이 케이스뿐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다.” “구글이 과거 중국에 들어왔다가 쫓겨났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다.” “‘新 4대발명’의 원천기술과 핵심기술이 모두 중국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으며, 그 중 중국의 과학기술이 기여한 부분은 매우 적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됐다.” “‘R&D’가 ‘연구 개발’을 의미하는 용어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고, ‘반도체 관련 R&D 지출 세계 상위 10대 국가’에 싱가포르, 한국, 대만은 포함되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R&D 비용을 지출하는 비율에서 미국과 중국의 현저한 차이를 알았다. 예를 들어 미국 ‘퀄컴(Qualcomm)’의 2016년 R&D 지출은 매출의 33.1%를 차지하지만, 중국 ‘ZTE(中興)’의 2017년 R&D 지출은 매출의 1.2%를 차지한다. 28대1의 비율로 뒤지고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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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간지는 한자 문화권 특유의 전통문화이다. 많은 사람은 자연계의 수많은 동물 중 왜 굳이 열두 동물이 띠를 상징하는지에 의문을 갖는다. 왜 쥐가 첫 번째일까? 왜 용이 포함되고 고양이는 포함되지 않았을까? 여기에는 옛사람들의 지혜가 담겨있다! 학자들은 12띠가 천간(天干)과 지지(地支), 즉 간지(干支)로부터 나왔다고 주장한다. 옛사람들은 익숙한 열두 동물인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로 연도를 나타냈다. 그리고 각 동물을 차례대로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의 12 지지(地支)와 짝지었다. 중국인은 모두 자신의 출생한 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띠로 삼는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띠로 나이를 계산하기도 한다. 열두 해가 그 주기가 된다. 1. 자서(子鼠): 자(子) - 쥐(鼠) 자시(子時): 자정 전후.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의 시간대로서, 깊은 밤 인적이 드물어 쥐가 활동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서(子鼠)'라고 부른다. 2. 축우(丑牛): 축(丑) - 소(牛) 축시(丑時): 새벽 1시부터 3시까지의 시간대이다. 소는 밤중에 풀을 먹는 습성이 있고, 농가에서는 한밤에 일어나 등불을 켜고 소에게 여물을 먹인다. 그래서 '축우(丑牛)'라고 부른다. 3. 인호(寅虎): 인(寅) - 호랑이(寅虎) 인시(寅時): 새벽 3시부터 5시까지의 시간대이다. 낮에는 쉬고 밤에 돌아다니는 호랑이는 가장 사나운 동물로, 옛사람들은 이 시간에 호랑이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인호(寅虎)'라고 부른다. 4. 묘토(卯兔): 묘(卯) - 토끼(兔) 묘시(卯時): 이른 아침 5시부터 7시까지의 시간대이다. 하늘이 밝아지면 토끼는 둥지를 나와 이슬을 머금은 풀을 먹기 시작한다. 그래서 '묘토(卯兔)'라고 부른다. 5. 진룡(辰龍): 진(辰) - 용(龍) 진시(辰時): 밥 먹을 때. 조식(早食) 등으로도 불린다. 옛사람들의 '조식(朝食)' 시간, 즉 아침을 먹는 시간으로 아침 7시부터 9시까지의 시간대이다. 이 시간에는 보통 안개가 잘 끼는데, 전설에는 용이 구름과 안개를 타고 하늘을 날았다고 한다. 또한, 아침 해가 동쪽에서 떠올라 점점 올라가는 시간이다. 그래서 '진룡(辰龍)'이라고 부른다. 6. 사사(巳蛇): 사(巳) - 뱀(蛇) 사시(巳時): 정오에 가까워지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의 시간대이다. 안개는 걷히고 태양이 높이 떠서 뱀이 먹이를 찾아 나온다. 그래서 '사사(巳蛇)'라고 부른다. 7. 오마(午馬): 오(午) - 말(馬) 오시(午時): 정오 무렵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의 시간대이다. 옛날에 길들지 않은 야생마가 정오만 되면 사방으로 날뛰며 울었다고 한다. 그래서 '오마(午馬)'라고 부른다. 또한 11시부터 1시는 뜨거운 태양이 머리 위에 있는 시간이다. 붉은 말은 성질이 한낮에 떠 있는 태양처럼 불같다. 말과 오시가 서로 연관이 있어 '오마(午馬)'라는 말이 생겼다고도 한다. 8. 미양(未羊): 미(未) - 양(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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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한 밥 필너 美 하원의원(오른쪽)과 정부 분석가 브라우닌 잉그램(사진=Epochtimes staff) 샌 디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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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에서 손녀와 함께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한 코니 스티븐스(사진=NTD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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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공연예술가 오노 요코와 함께 작업하는 사진작가 그레이스 유.(사진=NTD TV) 지난 15일 뉴욕 링컨 데이비드 코크 극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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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 IN’ 편집장 비비안 반 디크(사진=NTD TV) 예술, 디자인, 건축, 요리, 영화, 패션에서 부동산 및 여행 등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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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저녁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흐 극장에서 션윈공연을 관람한 프란시스코 바렐라.(사진=NTD TV) 세계적인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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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부사장 알 아들리(사진=NTD 제공) YMCA 부사장 알 아들리는 지난 19일 미국 뉴욕 주 중동부 스케넥터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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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출가인 모르간 로벅은 지난 16일 토론토 소니 센터에서 열린 션윈의 마지막 공연을 관람했다.(사진=NTDTV) 캐나다에서 가장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