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 관객 인터뷰】 캘리포니아 발레 교사 “완벽한 테크닉” 션윈에 찬사

【션윈 관객 인터뷰】 캘리포니아 발레 교사 “완벽한 테크닉” 션윈에 찬사

캘리포니아 산호세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션윈을 관람한 발레 교사 마린 설리번(Marleen Sullivan)이 공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0.1.12. |NTD TV

2020년 1월 15일

(캘리포니아=에포크타임스) 캘리포니아 발레 교사이자 공연예술 비영리 단체의 전무이사인 마린 설리번(Marleen Sullivan)은 “션윈과 같은 공연을 본 적이 없었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중국 고전무용 및 음악 예술단체인 션윈(Shenyun)은 매년 전 세계를 순회하는 여러 공연단을 운영하고 있다. 설리번은 지난 12일 캘리포니아 산호세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션윈을 관람했다.

설리번은 “무용수들에게서 본 아름다운 고전기술을 보고 매우 흥분했다”면서 “그들은 매우, 매우 독특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용수들은 그저 경이로웠다”며 “숨이 멎는 것만 같았다. 그들이 내 숨을 앗아갔다”고 웃으며 얘기했다.

설리번은 이어 “클래식 발레와 비슷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 이상이었고, 놀랍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들의 손과 발은 멀리까지 확장됐고, 심지어 남자 무용수들까지도 허공을 날아다닌다”며 “그들은 허공에 매달려 있는 듯 가벼웠다.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정말 아름답고 환상적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발레 교사로서 그 기술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며 “무용수들의 모든 발끝이 아름답게 뾰족한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그들이 입고 있던 의상이 마음에 들었다. 무용수들의 다리를 볼 수 있었지만, 의상에 가려져 매우 겸손하게 표현됐기 때문이다. 그냥 모든 게 좋았다. 대단했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중국 고전무용 테크닉 소개 영상

션윈은 현대에서 거의 사라진 중국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것을 표방하고 있다. 션윈의 공식 웹사이트는 중국의 전통무용이 수천 년 전부터 여러 왕조에 걸쳐 풍성해졌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현재 션윈만이 그 전통문화를 가장 순수한 형태로 보존하고 있다.

설리번은 “이런 공연은 처음이다”며 “순수한 느낌이다. 너무 순수하다. 무용수들의 마음과 스타일 모두가 순결하고 겸손하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공연은 즐겁다. 웃긴 장면에선 웃을 수 있고 슬픈 장면에선 울 수 있다. 그들의 수준은 내가 전에 본 그 어떤 공연보다 훨씬 뛰어났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 “션윈의 감독은 천재”라며 “그가 생각해 낸 안무 패턴을 파악해 보려 노력했다. 그것들은 내가 시도해 보고 싶은 패턴이다. 아주 복잡한 안무였고, 나는 많은 시간을 주목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드 무용수는 (다른 무용수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의상을 입고 있었는데 그게 좋았다”며 “그것은 사람들의 내면은 모두 같으며 우리는 모두 자신을 표현할 기회가 있다는 것을 얘기해 줬다. 우리는 언제 어느 순간에 기회를 얻을지 알 수 없고 언제라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고대 기술과 현대 기술

션윈 무용수들은 중국 고전 무용과 민족·민속 무용 그리고 무용극을 선보인다. 공연 내내 라이브로 연주하는 션윈 오케스트라의 음악과 작품에 맞춰 변화하는 독특한 디지털 배경기술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션윈의 차별화된 관람 포인트다.

설리번은 “춤 자체와 의상, 그리고 작품에 맞춰 바뀌는 배경까지 모든 것이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션윈의 공연 수준은 절대적으로 훌륭(absolutely superb)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고대 기술과 고대 무용을 사용하지만, 현대적인 배경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션윈의 배경기술이 곧 있을 그녀의 작품에 영감을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션윈이 “인류의 신기술과 고대의 소중한 아름다움 그리고 춤의 단순함”을 하나로 결합했다고 느꼈다며 “정말 훌륭하다”고 말했다.

‘신의 존재’

설리번은 1980년부터 발레 교사로 활동했으며 캘리포니아 소노라에서 센터스테이지 예술 재단(Centerstage Performing Arts Foundation)을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목사와 결혼했고, 그들은 예술 공연을 통해 사역하고 있다.

설리번은 “션윈에게서 신의 존재를 느꼈다”고 했다. 그녀는 “나는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이다. 나는 그들이 창조주와, 창조, 그리고 창조주의 존재를 이해한다는 것을 느꼈고, 그 모든 것들이 내가 매우 깊이 믿는 것과 연결된 것임을 알았다”고 했다.

신에 대한 믿음은 고대 중국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공식적으로 무신론을 표방하는 오늘날 중국 공산주의 정권하에서 전통적 신념은 지난 수십 년간 심하게 억압돼 왔다. 그러나 션윈 예술가들은 여전히 전통적인 도덕적 가치와 미학 그리고 영적 수련이라는 중국의 고대 전통을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션윈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들 공연가들은 “마음을 수양하는 것이 아름답고 숭고한 예술을 창조하는 길”이라고 믿는다.

설리반은 “문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런 시각을 보여주기 위해 이들은 믿음, 아름다움, 단순함, 그리고 절대적으로 완벽한 테크닉을 가지고 공연했다. 정말 멋지고 대단했다”고 평가했다.

그녀에게 이번 공연은 창조주에 대한 믿음과 충절에 대한 메시지였다.

그녀는 “그런 메시지가 담긴 공연을 이 정도의 수준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흔한 기회가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레벨은 전문적이고 그 이상이다. 만약 션윈이 계속해서 관객을 불러 모을 수 있다면, 이들의 긍정적이고 고무적인 메시지는 증오와 가난, 슬픔과 빈곤으로 가득 찬 이 세상에서 우리를 우리의 뿌리와 신념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그녀는 “그것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션윈은 무용 공연 외에도 전통적인 벨칸토 창법을 구사하는 솔로 성악가의 무대가 있다. 설리번은 션윈의 공연을 위해 작곡된 노래들에서 특히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설리번은 “믿음의 메시지였고,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매우 심오했고, 내 영혼이 감동했기 때문에 당분간 이 공연이 계속 기억날 것”이라며 션윈을 볼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했다.

에포크타임스는 션윈을 우리 시대의 중요한 문화적 현상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2006년 예술단 창단 후 관객 반응을 보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