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뉴욕예술단은 2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세 번째 공연을 했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션윈 공연을 관람한 ‘데이너김TV’의 데이너김 대표는 이날 두 번째 공연을 보러 극장을 찾았습니다. 그는 션윈 공연을 통해 이웃 나라 중국의 희망이 보인다고 감탄했습니다.
[데이너 김 대표]
‘진짜 중국 공산당이 두려워할 만하다. 중국도 공산당만 없으면 평화롭게 세계와 공조할 수 있는 나라다. 중국에는 전통 예술이 있고, 전통문화가 있고, 신을 섬길 수 있는 그런 나라다’ 그걸 보여주는 몸동작 자체가 너무 훌륭하고 멋지고 (또) 중국에 저런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중국도 나중에 공산당이 무너진 이후에는 얼마든지 중국도 진짜 세계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고 세계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나라다’ 이거 그냥 느꼈어요.
데이너 김 대표는 현재 중국에서 5천 년 전통문화가 꽃피지 못하는 이유가 중국공산당의 선전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데이너 김 대표]
우리 한류가 왜 이렇게 대박을 칩니까. 자유로운 종교, 자유로운 예술 표현이잖습니까? 중국에도 저렇게 5천 년 역사의 전통이 있는데 그걸 못 하게 하잖아요. 못 하게 하는 이유가 뭡니까. 공산당의 프로파간다 (때문이잖아요). 저 (션윈) 예술공연 보면서 중국이 싸움꾼이라는 사실을 모르잖아요. 그런데 저분들은 중국에서 활동을 못 합니다. 공연하기 때문에요.
션윈은 중국의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전통을 전하기도 하며 소박하지만 정감 있게 살아가는 소수민족의 삶을 그리기도 합니다.
[데이너 김 대표]
다 인상 깊은데 민족마다 춤이 있잖아요. 그게 자유잖아요. 중국에는 여러 소수민족이 있잖아요. 소수민족들의 춤을 보면서 ‘저렇게 자유롭게 행동하고 자유롭게 살아야 할 사람들이 중국공산당이랑 그 호빵틀에 딱 갇혀 가지고 꼼짝 못 하고 있구나’ 그걸 느끼면서, 각 민족의 춤을 보면서 중국의 가능성을 느낀 거죠.
지금까지 NTD뉴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