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 발전사를 담은 곳, 박정희대통령기념관

류시화 인턴기자
2022년 11월 19일 오전 10:24 업데이트: 2022년 11월 19일 오후 3:05

교과서에선 제대로 조명하지 않은 ‘그의 업적’

1963년, 제3공화국 수립 이후의 대한민국 경제, 기술, 교육, 문화 발전의 일대기가 펼쳐져 있습니다. 바로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절 이뤄낸 성과입니다.

대한민국 국토 교통의 대동맥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경부고속도로 및 여러 도로 건설을 구상할 당시 스케치했던 그림들도 보입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자리한 박정희 대통령기념관은 2012년 개관 이후 많은 이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간입니다.

총 3개로 구성된 전시실에서는 우리가 자주 접하지 못했던 인간 박정희의 모습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종찬 |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대외협력실장 ]

“박정희 대통령이 태어나고부터 제5대 대통령으로 정치에 입문하시기까지 그 과정…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들을 많이 볼 수 있도록 연출 구성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총 1,590평 규모의 전시실에서 우리가 당연한 듯이 누려온 지금의 사회 기반 시설, 첨단 산업 등이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건지 알 수 있으며 한국 현대 발전의 흐름과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전시실 2층에는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이 사용하던 집무실을 그대로 재현해둔 공간과 육영수 여사의 애장품도 가까이서 접할 수 있습니다.

[이종찬 |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대외협력실장 ]

“박정희 시대의 핵심은 우리 5천 년 역사에서 우리 국민, 우리 민족 스스로 한번 일어나보자. 우리가 스스로 자립하고 자조해보자 해서 그 기치를 들고 일어나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게 1960년대와 1970년대라고 보거든요. 

박정희라는 지도자와 국민들이 이루어 낸 그 자조의 역사…. 역사적으로 반드시 이런 부분은 계속 재조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가난 속에서 지도자와 국민이 하나 되어 힘을 쏟았던 그 시절에 대해 잘 정리해둔 박정희 대통령전시관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NTD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