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남녀탐구생활 등 수많은 레전드 코너 탄생시킨 ‘롤러코스터’ 7년 만에 부활

이현주
2020년 07월 17일 오후 1:47 업데이트: 2022년 12월 14일 오후 1:58

수많은 인기 코너를 배출한 예능 프로그램 ‘롤러코스터’가 부활한다.

15일 오전 tvN 관계자는 ‘롤러코스터’가 7년 만에 부활한다고 밝혔다.

tvN ‘롤러코스터’

현재 제작진은 오는 9월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롤러코스터’는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총 3개의 시즌을 이어왔다.

‘푸른거탑’, ‘남녀 탐구생활’, ‘여자가 화났다’, ‘막장 동화 극장’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푸른거탑’

또한 정형돈, 정가은, 이해인, 최필립, 윤태웅 등 스타들의 새로운 모습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7년 만에 부활한 ‘롤러코스터’는 ‘롤러코스터-리부트’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

tvN

‘SNL 코리아 9’ 등을 연출한 권성욱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번에는 어떤 신선한 콘텐츠를 갖고 돌아올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