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주 막걸리 K콘텐츠로…‘막걸리 빚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2021년 6월 29일
업데이트: 2021년 6월 29일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지난 26일,  ‘막걸리 빚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김현모 | 문화재청장] :

“소중한 전통문화가 세대에 걸쳐 꽃 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막걸리 빚기 문화재지정을 다 함께 축하합시다.”

막걸리는 곡류로 고두밥을 지어 식힌 뒤, 누룩과 물을 넣고 여러 날 동안 발효 시켜 체에 걸러 만듭니다. 물과 쌀, 누룩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번에 지정된 막걸리 빚기는 국민이 직접 국가무형문화재를 제안하여 지정된 첫 번째 사례로 오랜 역사성과 전통 지식의 전승·유지되고 있는 점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됐습니다

[정규성 | (사)한국막걸리협회 회장] :

“막걸리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술이잖아요. ‘서민주’라고 얘기하고 ‘농민주’라고 얘기하는데, 우리나라의 애환을 같이했던 술 아닌가 싶습니다. 공식적으로 국가에서 이 술은 우리나라 문화의 하나의 콘텐츠로 인정해주는 아주 중요한 것이고 이쪽에 종사했던 사람들로서는 굉장히 행복한 일이죠.”

한편, 행사장에서는 막걸리 만들기 시연도 열려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정규성 | (사)한국막걸리협회 회장] :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정을 받았으니까 조금 더 많은 것을 연구해서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고 많이 알릴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하여..”

NTD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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