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中 원정 장기이식에 한국의사 개입”

2016년 7월 26일 업데이트: 2019년 10월 31일

한국의 유명 병원 의사가 장기매매 브로커로 활동한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드러났다이 내용은 중화권 NTD TV에서 목격자 제보텐진제1병원 동방장기이식센터의 마귀폭행’ 폭로란 제목으로 지난 7월 18일 단독보도 됐는데 아래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한 보도를 발췌한 내용이다.<편집자 주>

세계 최대 장기공여 국가 된 중국…그 내막은 ‘충격’

나는 수년 전, 톈진시 제1병원 장기이식센터 7층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중국은 해외에서부터 원정장기이식을 하러 온 대량의 환자들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이 이식센터에서 관련된 일을 하도록 소개받았다. 이 병원에는 장기이식수술을 받으러 온 사람들이 무척 많아 ‘동방장기이식센터’로 불렸고 지금도 아시아 최대 장기이식센터로 불리우고 있다.

당시 나는 일을 하면서 장기 이식을 하는데 몇가지 경로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게 됐다. 첫째는, 중간 브로커를 이용하는 것이다. 한국 최대 병원에 박사학위를 가진 한 저명한 의사가 있었는데 그는 중국의 한 조선족 남자와 서로 연락하고 거래했다. 한국의 이 박사의사가 이식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이 남자에게 넘겨주면 이 남자는 환자를 톈진제1병원에 넘겼다.

실제상 당시 장기이식방면의 일은 국가와 국가사이의 연계가 아닌 마피아 조직 특성을 지닌 중간 브로커들이 서로 엉켜서 연락망이 구축되었다. 중국에 와서 장기를 이식받고자 하는 이런 환자들 중 간장과 신장을 이식받는 이가 가장 많았다. 이식수술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 외국인이었는데 한국인이 가장 많았고 또 일본인, 대만인 등도 있었다.

두 번째는, 해외에서 의사를 초빙하는 방법이다. 한 한국인 의사가 있었는데 중국에 이식수술이 가능한 의사가 부족하다 보니 중국의 모 병원에서는 이 사람을 높은 급여로 한국에서 초빙해왔다. 이 사람은 중국에서 같이 근무하는 동료에게 알려주기를, 자신은 한국과 중국의 2개 국적을 갖고 있는데 해외에 있든지 국내에 있든지 자신은 중국의 합법적인 공민이라고 말했다. 이 이중국적을 가진 한국의사의 손에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중국인의 선혈이 묻었을지 모르겠다.

셋째로, 유명인을 이용해 광고를 섭외하는 방법으로 환자를 기편, 유인한다. 내가 접촉한 한국인 중에 한사람이 나에게 알려주기를, 자신들은 중국의 푸뱌오(傅彪)라는 영화배우가 나오는 광고를 보고 중국에 왔다고 했다. 알아보니 2004년 8월 26일, 푸뱌오는 베이징 309병원에 가서 간장 진료를 받았으며 27일 엄중한 간암이라는 진료결과가 나왔다. 9월 2일 베이징 무장경찰 총병원 이식연구소에서 그에 대한 간장 이식수술이 진행됐으며 집도의사는 선중양(沈中陽)이라는 의사였는데 이 사람은 중국 ‘제1집도의’라고 언론에 널리 알려진 사람이었다.

한국인 의사가 중간 브로커로 활동

선중양은 베이징 무장경찰 총병원 이식연구소와 톈진 동방이식센터 이 두 병원의 책임자이기도 하다. 당시 단 1주일이라는 시간에 간장 공여자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2005년 4월 퓨뱌오는 간암이 재발했고 4월 28일 톈진 동방이식센터는 선중양의 집도 하에 두 번째 간이식수술을 진행했으나 8월 30일 푸뱌오는 사망했다.

2006년 3월 선양 수자툰(蘇家屯) 지하 비밀수용소에서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생체장기적출 만행이 자행되고 있다는 검은 내막이 증인에 의해 해외서 최초로 폭로되었다. 사실상 2002년부터 2005년 사이는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생체장기적출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다. 후에 언론에 보도된 글을 보고 알았는데 선중양은 산 사람을 간이식 실험에 이용했으며 적지 않은 사람이 ‘실험용’으로 사망했다.

그 후에 또 다른 사람이 단서를 제공했는데, 푸뱌오에게 이식된 2개의 간장은 산둥에서 온 2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의 것이었고 그들의 간은 선중양에 의해 생체장기적출 되어 얻었다는 것이다.

푸뱌오는 2차례 간이식 수술을 통해 겨우 1년이라는 시간을 더 살 수가 있었다. 그가 사망한 날짜는 2005년 8월 30일이었는데 2006년 시점에서 한국의 일부환자들은 여전히 유명인 푸뱌오가 이식수술을 했다는 병원 광고를 보고 또는 듣고 이 병원을 찾아 왔다. 그들은 푸뱌오가 이미 사망한 줄도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이는 중국인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이는 중공이 세계 간 이식환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기편한 한 사례다.

중국은 세계 최대 인체장기 집결지

왜 외국인, 특히는 한국인과 일본인들이 중국에 와서 장기이식수술을 받는 걸까? 그들의 말에 의하면, 사실 자신들의 기술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기술력은 중국을 훨씬 앞서지만 가장 관건적인 것은 자국에서는 아주 짧은 대기시간에 공여자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일본이든 한국이든 한 장기를 기다리는데 가장 길게는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며, 짧더라도 5, 6년은 걸린다고 한다.

어떤 환자는 장기를 기다리다 사망하는데 한 장기를 얻기란 어디 그처럼 쉽겠는가. 이와 같은 사실을 우리 팀원들은 물론 다 알고 있었다. 그들 환자들도 모두 이렇게 말하고 있었으며 중국에 와서 장기를 이식받는 사람은 거의 모두 외국인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이들은 중국에는 공여자가 정말로 무척 많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이식수술에 참여하는 의사는 모두 3인 1조로 팀을 구성하는데, 이런 팀이 몇 개나 되는지는 알 수가 없다. 모두 밤새도록 수술을 했으며, 통역을 담당하는 사람이 환자 가족과 함께 수술실 바깥 복도 의자에 앉아 기다린다. 간 이식수술에 필요한 시간은 10여 시간이다.

중국에서 이식한 장기들은 대부분 살아 있는 파룬궁수련자에 몸에서 강제로 떼어낸 것이란게 밝혀지자 국제사회는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미국 하원은 최근 파룬궁수련자 등 양심수에 대한 강제장기적출을 중단할 것을 중국공산당에 요구하는 ‘343호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 Flying Cloud Productions

장기 출처는 대부분 파룬궁수련자

‘중국청년보’가 2004년 한 인민대표회의 대표가 밝힌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데 의하면, 중국에서 매년 사형에 처해 즉시 집행이 되는 사형자 수는 약 1만 명에 달한다.

2006년 5월 8일, 전 캐나다 아태담당 국무장관인 데이비드 킬고어(David Kilgour)와 캐나다 저명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David Matas)가 파룬궁수련자 생체장기적출 관련 첫 번째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1999년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한 이래, 4만 1,500건의 장기이식수술에 이용된 장기의 출처가 어딘지 밝힐 수 없다고 지적했다.

2005년에 이르기까지 중국당국이 발표한 장기이식수술 건수는 거의 6만 건에 달하며 이는 과거 5년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이러한 장기 취득은 모두 비자발적인 기증에 의한 것으로 이식 저장고에서 온 것이었다. 보고서에서는 이 문제의 답안은 바로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생체장기적출로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시 국제의학전문가들은 “중국에는 반드시 방대한 지하 인체장기 저장고가 존재하며, 심지어 생체장기저장고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환자들장기 공여 시간 빨라 ‘감탄’

내가 접촉한 환자는 간장과 신장을 이식받으러 온 환자들이었다. 신장이식을 하는데 만약 공여자 장기의 배척반응이 없다면 기본상 짧은 시간 내에 수술이 완성돼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공여자 장기를 기다리는 시간은 어떤 사람은 이틀이면 되고, 어떤 사람은 10일, 15일 걸리는데 이에 대해 환자들은 너무 빠르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간을 이식하러 온 한 한국인은 내가 접촉한 환자 중에 대기시간이 가장 길었는데, 마침 2006년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이 폭로되었던 시간과 맞물려있었다. 살인 악행이 공개되자 저들은 잠시나마 수그러들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럴지라도 이 환자는 1개월 만에 간이식을 받았다.

그날 우리는 갑자기 우한(武漢)에 가라는 병원의 통지를 받았다. 우리는 즉시 비행기를 타고 우한에 도착했는데 당시 나는 장기이식수술이 이미 네트워크화 되어 있음에 놀랐다. 우한에서 진행된 그 간이식수술은 아주 성공적이었다. 환자와 환자 가족은 모두 무척 만족했다. 곧 한국에 돌아가기에 앞서 환자 부인은 신앙을 가진 사람이었는데 이들 부부는 나에게 공여자에게 사례하고 싶다면서 누구인지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당시 우리는 근무에 파견되기 전에 “업무는 업무일 뿐이고, 아무 일이나 함부로 알아보려고 하지 말고 환자에 대해서는 아무렇게나 말해서는 안된다”고 주의를 받았던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당시 우리는 공여자 출처에 대해 아예 알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환자의 거듭된 요구에 따라 나는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생각했다. 나는 규정상 묻지 않도록 돼 있음을 알면서도 의사에게 가서 물었다. 의사는 나에게 “당신이 공여자의 가족이 누군지를 묻는다 해도 이는 우리마저도 다 모르는 일이다. 아예 찾을 방법이 없고 또 누구도 알려줄 수 없다. 이 방면의 기록이 아예 없다” 라고 답했다.

장기제공자에 대해선 알 필요 없어

의사의 답변을 그 환자와 가족에게 알려주자 그들은 크게 충격 받았다. 당시 환자는 “국제적으로 간장이식과 신장이식을 하는데 규정이 있다. 국제법상으로 장기 공여자 본인과 가족이 모두 서명할 것을 요구하며, 뿐만 아니라 서명할 때 본인의 필기체여야 하고 관련 절차가 모두 반드시 요구에 따라 전부 충족되어야만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해당 의사까지도 처벌을 받게 돼 있다. 한국에서 장기이식수술을 하는데 장기를 누가 제공했는지에 대해 모두 알고 있으며 이는 공개적이고 합법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 제공자 본인의 동의까지 다 거쳤기 때문이다. 즉 본인이 서명하고, 부모가 서명해야만 비로소 이 공여자의 장기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당시 우리들은 이식방면에 관한 국제법을 모르고 있었다. 그 환자는 또 “왜 이식수술을 하는데 국제법이 필요할까? 이식방면의 국제법이 없다면 한 장기가 30만에서 60~70만 위안의 높은 가격에 이르는데 그럴 경우 불법으로 살인을 하는 경우가 많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반드시 국제법이 있어야 한다. 국제법이 없다면 이 세계는 엉망이 될 것이다. 어떤 사람은 돈을 벌지 않는데도 살인을 하는데 돈을 번다고 한다면 더욱 살인을 할 것이아닌가”라고 말했다.

비행기에 오르기 전 그들은 반드시 병원에서 발급된 증명서를 지참해야 했다. 무슨 장기이식수술을 했으며, 장기 공여자는 누구이고, 어느 지역의 사람이며, 가족은 누구인지, 게다가 공여자 본인의 친필 사인도 필요했다. 나중에 환자들이 손에 쥐게 된 증명서는 통일적으로 인쇄된 것으로 기본적으로 모두 30세 남자로 되어 있고, 공여자 출처란은 모두 사형수라고 적혔는데 사형수 이름만이 달랐을 뿐이며 그것은 아무렇게나 지어 넣은 것이었다.

나는 당시 외국인들이 고액을 들여 그들의 체내에 이식한 장기들이 살아 있는 파룬궁수련자에 몸에서 떼어낸 장기인지를 몰랐다. 나중에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가 중공에 의해 생체장기적출 당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고 나로서는 이러한 만행이 더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결국 병원을 그만두고 나왔다. 그리고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이렇게 폭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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