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 새 다큐멘터리 ‘역병이 도래할 때’ 공개 [영어]

편집부
2020년 07월 14일 오후 6:59 업데이트: 2020년 07월 14일 오후 7:00

인류사적 맥락에서 역병을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역병이 도래할 때’(When the Plague Arrives)가 12일(현지시각) 에포크타임스(영문) 홈페이지와 NTD,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에서 공개됐습니다.

팬데믹 사태속에서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인류는 수많은 전염병 사태속에서 생존해왔지만 이번 사태는 그 규모가 강도에서 매우 심각합니다. NTD가 제작한 ‘역병이 도래할 때’에서는 우리가 인간성을 잃는다면 이번 사태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진단합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NTD의 윤혜수 PD는 기획의도에 대해 “시대적 변천사를 따라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팬데믹이 인류사회와 문명을 어떻게 구축해왔는지 탐색했다”고 에포크타임스에 전했습니다.

그녀는 “역사라는 렌즈를 통해 팬데믹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팬데믹에만 국한한 이야기가 아니라 팬데믹이 인간성의 역사에 어떻게 작용해왔는지에 관한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지사에서도 한국 독자들을 위해 정확하고 충실한 자막을 입힌 영상을 곧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