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크미디어코리아 ‘시대’ 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실의 빛을 밝히기를

유명 서예가 에포크미디어코리아 창립 20주년 휘호 보내와

정향매
2023년 11월 23일 오후 4:32 업데이트: 2024년 01월 27일 오후 10:06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에포크미디어코리아에 한 독자가 서예 선물을 보내왔다. 지난 11 2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구 전국경제인연합회관) 컨퍼런스센터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된 창립 기념 행사를 유튜브 생방송 중계로 보았다는 독자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에포크미디어코리아를 아시나요?’ 제목의 동영상을 게시했다(동영상).

에포크타임스의 사시(社是)진실(眞實)’전통(傳統)’을 한자 휘호 작품을 만드는 과정과, 에포크미디어코리아의 창립 이념과 지난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에서 그는 ㈜에포크미디어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식 영상 축사 중 수잔 솔티 디펜스포럼재단 대표가 인용한새로운 진리는 없다. 오류에는 옛것과 새것이 있지만 진실은 우주만큼이나 오래되었다는 구절이 흉금(胸襟)을 울렸다고 했다.

문자 인문학자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그는 에포크미디어코리아 사명에서에포크(Epoch)’시대(時代)’를 의미하며 “먼 훗날 우리는 이 시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 아마도 전통의 빛이 층층 왜곡의 구름에 가려 어두워진 이 시대에 에포크미디어코리아는 가장 명징한 진실의 빛, 전통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는 깃발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에포크미디어코리아의 정정당당한 행보가 더 커져서 지구를 덮어 온 묵은 먼지를 털어내는 힘찬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에포크미디어코리아를 축원(祝願)했다

진(真)선(善)인(忍)을 고대 갑골문과 종정문자로 혼용해 표현한 휘호 작품. | 한치선 작품.

서예 작품으로 에포크미디어코리아 창립 20주년을 축하한 이는타타오라는 예명의 저명 서예가 한치선 씨다. 홍익대 미술대학 졸업 후 서예가, 작가 등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그는가장 쉬운 독학 타타오 서예 첫걸음’ ‘당신의 품격을 올려주는 손글씨등의 책을 냈다. 유튜브 동영상 누적 조회 수 800만 건 이상을 기록한 유튜버이기도 한 한치선 씨는타타오 캘리아트’ ‘타타오 서재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예, 캘리그래피 강의를 하고 있다. 새로운 동영상 플랫폼 ‘간징월드(GanJing World·乾淨世界)’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언론을 좋아하지도 믿지도 않는다고 밝힌 한치선 씨는에포크미디어코리아는 굉장히 진실된 느낌이다. 시대의 풍파에 흔들리지 않는 용감함이 느껴졌다이메일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유일한 신문이다고 에포크미디어코리아에 무한 신뢰를 나타냈다

*최창근 기자가 이 기사의 작성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