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00년 시간의 흐름을 한 곳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개편

류시화 인턴기자
2023년 01월 19일 오후 5:13 업데이트: 2023년 01월 19일 오후 5:56

광복을 위해 노력한 선조들의 모습, 1948년 공포된 대한민국 헌법, 한국 독립과 관련한 유엔총회의 결의안, 1950년 6·25전쟁 직전 북한군의 남침 계획과 한국전쟁 정전 협정서 등 한국 근현대사와 관련된 방대한 양의 자료들이 한곳에 모여있습니다.

서울 광화문 옆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국 근현대사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역사 문화 공간입니다.

여러 전시실과 체험관 등 많은 즐길 거리를 보유한 이곳 5층에는 상설 전시 역사관이 있습니다. 역사관은 1894년부터 최근까지의 우리 근현대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이곳의 일부가 지난달 개편되었습니다.

[이도원 | 학예연구사]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의 과정을 일목요연하고 시간 흐름에 따라서 역사의 흐름과 사건이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좀 더 보강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고요.”

기존 전시명이었던 ‘광복과 분단’에서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변경하며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힘찬 발걸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도원 | 학예연구사]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핵심적인 사건 중 하나인 대한민국 정부 수립 부분을 좀 더 일목요연하고 시간적인 순서에 따라서 역사적 이해를 돕기 위해서 좀 더 명확한 용어(사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좀 많이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일제 말기부터 시작해 광복과 신탁통치 논쟁,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전쟁과 분단까지 우리 근현대사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전시해뒀습니다.

아울러 넓은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연표와 터치스크린형 키오스크를 통해 당시 주요 사건과 주요 인물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도원 | 학예연구사]

“광화문에 위치한 우리 박물관에 오셔서 5층 역사관을 관람하신다면 대한민국 역사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보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NTD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