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두 눈 부릅뜨고 차분히 앉아 있는 신생아, 베테랑 의사도 깜짝 놀랐다

김연진
2021년 06월 1일 오전 12:11 업데이트: 2022년 12월 13일 오전 11:01

평범한 아기들과는 다르게, 태어나자마자 차분한 모습을 보이는 아기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아기는 울지도 않고, 두 눈을 부릅뜨고, 얌전하게 의사 선생님의 손길을 기다리는 듯했다.

마치 ‘인생 2회차’라도 되는 것처럼 아주 침착하고 차분했다.

최근 한 트위터 계정에는 갓 태어난 신생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캡처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다. 여느 신생아처럼 울지도 않는다. 초롱초롱한 눈빛, 온화한 표정으로 얌전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

그 모습이 신기한지 출산을 담당한 산부인과 의사는 신생아를 빤히 바라보고 있다.

해당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이 아기는 태어난 걸 후회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는 우스갯소리도 남겼다.

다른 누리꾼들도 “한두 번 태어나본 솜씨(?)가 아니다”, “‘지금이… 몇 년도입니까?’라고 말할 것 같다”, “전생을 기억하는 눈빛”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