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털푸덕 앉아 걷기 싫다고 땡깡 부리는 아기 코끼리가 포착됐다 (영상)

황효정
2021년 01월 4일 오후 4:57 업데이트: 2022년 12월 13일 오후 12:17

걷다가 지친 아기 코끼리가 성질을 부리는 귀여운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미국 언론 에포크타임스(The Epoch Times)는 어느 비포장도로를 지나는 야생 아기 코끼리의 모습을 포착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에는 작은 아기 코끼리와 녀석의 가족들이 도로를 건너는 장면이 담겼다.

어른 코끼리 등 다른 가족들이 먼저 길을 건너는 사이, 아기 코끼리는 조금, 아니 많이 지친 모양이었다.

에포크타임스(The Epoch Times)
에포크타임스(The Epoch Times)
에포크타임스(The Epoch Times)
에포크타임스(The Epoch Times)

땅바닥에 넘어지듯, 사람처럼 털퍼덕 주저앉은 아기 코끼리는 더이상 가고 싶지 않은지 일어나지 않았다.

땅 위를 데구루루 구르며 다리를 버둥거리면서 땡깡을 피우는 아기 코끼리에 다른 가족들이 다시 돌아왔다.

어른 코끼리가 긴 코를 휘두르며 게으름을 피우는 녀석을 달래자, 아기 코끼리는 결국 다시 몸을 일으켜 걸음을 옮겼다.

아래 매체가 소개한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