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주인 모르게 강아지가 했던 행동 (귀여움 주의)

김연진
2020년 06월 9일 오전 11:19 업데이트: 2022년 12월 14일 오후 3:21

스탠다드 푸들 ‘사월’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녀석이 침대에서 자고 있는 주인 품에 꼭 안기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지난 5일 유튜브 계정 ‘천재견 사월이’에는 오전 8시가 넘도록 침대에서 자고 있는 주인 곁에서 사월이가 보인 행동을 관찰한 영상이 공개됐다.

YouTube ‘천재견 사월이’
YouTube ‘천재견 사월이’

해가 밝게 떴는데도 주인이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자, 사월이는 곁에서 약 10분간 기다리는 모습이다.

하지만 더이상 참지 못했던 사월. 녀석은 주인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다가 결국 침대 위로 올라갔다. 빨리 주인과 놀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그러더니 주인 얼굴에 뽀뽀를 하는가 하면, 품에 안겨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다.

주인이 뒤척거리자 녀석의 애교는 더욱 거세졌다(?). 큰 덩치로 침대를 점령한 녀석은 이리저리 뒹굴면서 주인에게 애정표현을 한다.

YouTube ‘천재견 사월이’
YouTube ‘천재견 사월이’

주인 앞에 있으니 자신이 덩치가 작은 줄 아는지, 소형견처럼 품을 파고들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큰 덩치와 어울리지 않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월은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강아지가 너무 커서 인형 탈 쓴 사람인 줄 알았는데, 행동을 보니 너무 귀엽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사월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조회수가 4백만회에 육박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