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프랑코 우오모 “션윈, 살아있는 예술이다”

2013년 1월 8일

 

지난 6일 캘리포니아 산호세센터에서 열린 션윈예술단 공연을 함께 관람한 패션디자이너 안젤리나 하오레(좌)와 프랑코 우오모.(사진=알렉스 마 기자)

 

패션디자이너인 프랑크 우오모와 안젤리나 하오레는 지난 6일 캘리포니아 산호세 센터에서 열린 션윈예술단 공연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프랑크 우오모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우리 두 사람 다 예술가인데 우리는 이렇게 살아있는 예술을 좋아합니다. 공연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예술이라고 말하고 싶네요”라고 말했다.

 

공연 웹사이트에 따르면 뉴욕에 기반을 둔 션윈예술단은 5천 년 중국 신전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설립됐다.

 

그는 무대에서 보여 준 중국전통문화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공연단이 풍부한 전통문화유산을 어떻게 펼쳐내는지도 흥미롭게 봤다”라고 덧붙였다.

 

매 션윈공연에는 철저한 고증을 거쳐 손수 만든 수백 벌의 전통의상이 등장한다. 안젤리나 하오레는 이 공연 의상에 눈길을 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패션디자이너인 저에게 이 공연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의상이었습니다. 치마의 천을 전체 무대의 일부로 사용하고, 소매를 던져올리는 방식 등이 무척 인상 깊었어요.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죠.”

 

첨단과학기술이 동원된 무대배경도 그들은 사로잡았다. 생생한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무대배경은 춤, 의상과 같은 모든 공연요소와 하나가 되어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프랑크 우오모는 “무대 배경에서 무용수들이 날아오르고 사라지는 그런 부분도 정말 좋았습니다. 친구들에게 꼭 션윈을 보라고 추천할 생각입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