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공연 “신운” 다시 만난다

2008년 11월 17일
▲ 2009년 2월 신운예술단이 무대에 설 워싱턴 케네디 센터는 넓은 공연장과 아름다운 대리석 외벽으로 유명하다.

[대기원] 중국 정통 문화의 진수를 선보이는 미국 뉴욕 신운예술단 2009년 공연이 다가왔다. 내년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워싱턴 케네디 센터 공연은 이미 예매를 시작한 상태이다.

뉴욕 신운예술단이 공연하는 케네디 센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오페라 하우스로 미국 워싱턴의 포토맥 강변에 자리 잡고 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당한 것을 기리려고 1971년 문을 열었으며 넓은 공연장 외에 아름다운 대리석 외벽과 오스트리아산 크리스털 전등, 적색과 금색의 비단 커튼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콘서트 홀과 오페라 하우스, 아이젠하워 극장 등 세 개의 공연장을 가지고 있으며 신운예술단은 그 중 오페라 하우스에 설 예정이다.

▲ 크리스털 등이 빛나는 케네디 센터 내부

공연 준비로 바쁜 신운예술단 무용 연출가 리웨이나(李维娜) 씨는 “순선(純)善, 순미(純美), 순정(純正)한 신운 공연은 사람들에게 감각적인 자극이 아닌 정신적인 계발을 선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뉴욕 신운예술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5월까지 10개국 100회 공연을 통해 전세계 60만 관객과 만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국에는 지난 2월과 3월, 서울과 대구를 찾아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운예술단은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우고 공연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올 12월 19일 미국 필라델피아 공연을 시작으로 시카고, LA, 휴스턴, 샌디에이고 등 미국 12개 도시를 찾아간다. 1월에는 토론토, 오타와 등 캐나다 지역 및 미국 기타 도시에서, 2월과 3월에는 벨기에, 프랑스, 노르웨이 등 유럽에서 신운예술단을 만날 수 있다. 아시아 지역 일정은 신운예술단 홈페이지(www.DivinePerformingArts.org)를 통해 곧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