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작품에 눈물이 났다…영혼을 빼앗는 공연이다”

“첫 작품에 눈물이 났다…영혼을 빼앗는 공연이다”

최원희 요식업 대표.(사진=전경림)

2019년 4월 1일
최원희 요식업 대표.(사진=전경림)

한국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  ‘2019 션윈 월드투어’ 내한공연이 31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션윈 공연은 중국 5천 년 전통문화를 중국 고전무용과 음악으로 재현한 종합예술로 거의 소멸되어 가던 중국 전통문화를 복원해 현대인들에게 선사한다.

감동의 여운이 남는 듯 공연장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최원희 씨(요식업 대표)는 “두 시간에 중국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5천 년 역사를 다 본 것 같다”며 감탄했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은 최 씨는 “션윈 공연 광고를 보니 중국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 같아 멀리 천안에서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삼국지 등의 역사책을 다 읽으려면 긴 시간이 걸릴 텐데  명나라, 당나라, 몽골 민족의 역사까지 오천 년 역사를 공연으로 전부 다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첫 프로그램의 막이 오르자 눈물이 났다며  션윈은 “영혼을 넘어선, 영혼을 빼앗기는 그런 공연이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첫 작품 ‘법정인간’에서 너무나 감격돼 눈물이 나왔어요. 제가 작품에 그냥 빠져들었어요. 단원들이 우리의 영혼을 승화시키는 느낌을 받았고 수없이 내려오는 신들 중에 나도 그중 한 사람이었으면 하고 생각했어요.”

최 씨는 수련하다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박해를 받는 작품을 보면서  “평소에 파룬궁에 대해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박해를 받고 있다고 알고 있었지만 오늘 공연을 보면서 이념적인 이유로 사람들을 억압하는 것은 정말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어느 나라 민족이고 자유가 주어져야지 무조건 억압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선과 악’ 작품을 보면서 억압이 정말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 씨는 “인간의 밑바닥에 있는 감정을 모두 정화시켜주고 선량함을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 고 거듭 연출 감독과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