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영 KBS 방송언론인 “지혜로운 마음 열어주는 공연”

이동영 KBS 방송언론인 “지혜로운 마음 열어주는 공연”

이동영 KBS 부산총국 편성제작국장 | Epoch Times

2020년 2월 12일

(울산=에포크타임스) 지난 11일 저녁 ‘2020 션윈 월드투어’ 내한 공연이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KBS 방송언론인 이동영 씨는 이날 션윈 공연장을 찾았다.

이씨는 “2~3천 년 전으로 돌아가서 보는 느낌이다”라는 말로 첫 소감을 전했다.

션윈은 혁신적인 3D 디지털 프로젝션을 활용해 무대를 무한히 확장하고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드는 효과를 낸다.

무대 위 무용수의 동작과 디지털 배경화면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과정은 많은 관객의 감탄을 불렀다.

그는 이 부분을 언급하며 “무용도 굉장히 좋았지만, 영상으로 무용수들과의 연결 과정이 굉장히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공연 내용이었다.

18개의 프로그램은 중국의 민족·민속 무용과 성악, 얼후 연주, 무용극 등으로 이뤄진다.

이 중 무용극에는 하늘을 섬기고 마음을 닦는 일을 중요하게 여기던 고대인의 삶 그리고 충, 효, 정의, 권선징악, 인과응보 등의 전통적 가치관과 덕목이 녹아있다.

그는 “천상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의 묘미를 잘 다뤘다. 진공묘유(眞空妙有·참으로 비우면 묘하게 있다)라 많이 보면 지혜로운 마음이 열리겠다”라며 “현대의 물질문명, 과학 문명 이전의 심령이 작용해서 인간이 다시 한번 태어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션윈의) 문화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가 전 세계에 많이 보급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영적인 세계가 세상 사람들에게 심적인 울림을 전한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션윈예술단은 12일 울산 공연을 마친 후 14일~16일 창원, 18일~19일 하남, 22일 춘천을 찾을 예정이다.

티켓 예매와 자세한 공연 정보는 션윈예술단 홈페이지 (전화예매 1544-8808) 혹은 인터파크(1544-1555)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