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부는 션윈 열풍 (2)

2009년 3월 14일
▲ 지난 1일, 파리에서 열린 마지막 션윈 공연을 찾은 관객들.

션윈에 빠진 예술의 도시 파리

션윈예술단은 올해 3년째 예술의 도시 파리를 방문, 정통 중화신전문화로 낭만적이고 깊은 예술 감상력을 가지 파리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유럽 공연엔 무용수와 호흡을 맞추며 생생한 음악을 들려줄 션윈예술단 악단도 함께했다. 막이 오르고 악단이 소개되자 관중석에선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공연을 관람한 전 프랑스 대통령 경선 후보이자 현임 국민전선당 주석인 장 마리 르 펜(Jean-Marie Le Pen)은 “나는 마음 속 깊이 션윈 공연을 좋아한다. 공연의 시각효과는 정말 절묘하다. 션윈공연의 최고 위대한 점은 유일무일한 내포와 예술영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신과 예술”의 저자로 유명한 무대 연출가 겸 작가 헬리프 브레헴은 션윈예술단의 전선(全善), 전미(全美)의 전세계 순회공연을 지지한다며 “션윈이 세계 각 곳을 순회하면서 공연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션윈이 체현하는 광범위한 내포와 순선(純善)함을 추구하는 이념은 사회와 모든 사람에게 이롭기 때문이다. 게다가 션윈은 전통문화를 회복하고 널리 알리는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감격에 겨워 “션윈공연은 전통적인 음악과 무용으로 심오한 내포를 전달하는데 이것 역시 내가 줄곧 추구했던 것이다”라고 전했다.

세계인문예술협회 주석이자 화가와 시인으로 활동하는 파얼파흐는 션윈 공연을 관람하고서 “고상하고 정교하며 우아함”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공연에서 “고상하고 정교하며 우아함”은 특히 색채, 문화, 영혼, 음악, 무용, 동작에서 잘 표현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진상을 아는 것이 구도받을 희망”이라는 마지막 프로그램이 가장 인상 깊다며 “이것은 희망이다. 정말 아름답고 절묘하다”고 말했다.

션윈뉴욕예술단은 파리에서 3일 동안 총 4회 막을 올렸다. 프랑스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높고 예술에 대해서는 특히 까다로운 프랑스 사람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션윈 공연 관람 후 아름다운 무대와 깊은 내포에 감동받았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션윈 공연을 관람한 이도 많았다. “아름다운 것은 반복해서 봐야 한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 션윈 공연장을 찾은 사람도 있고 “션윈의 아름다움은 극치에 달했다”며 3년 째 먼 거리를 달려온 이도 있었다. 올해 처음 션윈 공연을 관람한 일부 사람은 공연장을 나서며 내년 공연 일정을 서둘러 알아보기도 했다.

파리 유명 신문사의 한 편집위원은 공연 주최 측에 “내년엔 션윈 공연에 대한 소개기사를 우리 신문에 싣고 싶다. 그래서 더 많은 파리 사람들이 아름답고 환상적인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