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 ‘초콜릿닭갈비가 어때서’…춘천의 맛과 멋 담은 청춘 로맨스

이윤정
2022년 12월 2일 오전 8:00 업데이트: 2022년 12월 2일 오전 8:28

수상한 레스토랑서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
춘천 대표 관광지·먹거리 알차게 담은 스토리텔링

강원도 춘천의 맛과 멋을 담은 달콤충만 로맨스 웹드라마가 탄생했다.

춘천시는 12월 4일 저녁 6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웹드라마 ‘초콜릿닭갈비가 어때서’ 1화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매회 6분씩, 총 8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드라마에선 열심히 노력해도 실패를 더 많이 경험하는 남주인공과 남모를 속사정이 있는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생기발랄한 청춘들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웹드라마 ‘초콜릿닭갈비가 어때서’ 공식 포스터

춘천시 육림고개에 개업한 한 레스토랑에서는 초콜릿퐁듀닭갈비, 파인애플아보카도냉면 등 그 이름부터 생소한 음식들이 손님을 기다린다. 주인장 셰프 준식은 심혈을 기울여 요리한 야심작을 잇달아 내놓지만, 고객 반응은 냉혹하기만 하다. 파리만 날리던 레스토랑에 한 여인이 등장해 작심하고 혹평을 쏟아내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열정과 노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지만 뭔가 아쉬운 준식, 넘치는 발랄함 이면에 아픈 비밀을 간직한 은수, 겉은 차갑지만 자기 사람에게만큼은 따뜻한 천주, 사랑에 죽고 사랑에 사는 국남까지. ‘청춘’ 두 글자가 눈부시게 어울리는 춘천 4인방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따뜻하고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초콜릿닭갈비가 어때서’에는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들이 대거 등장한다. 가을을 배경으로 한 육림고개와 해피초원목장, 소양강 스카이워크의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화면으로 만나게 될 춘천닭갈비, 막국수, 감자빵 등 춘천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웹드라마 ‘초콜릿닭갈비가 어때서’ 스틸컷

드라마 OST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가수 오샘이 제작한 이번 드라마 OST ‘생각보다’가 로맨틱한 선율로 귀를 간지럽힌다. 오샘은 걸그룹 원더걸스 유빈의 ‘Drive to 1980 love’, 목포 웹드라마 ‘어느날 소나기’ OST ‘사랑의 바다’, 웹드라마 ‘오늘도 덕질하세요’ OST ‘널 좋아하나 봐’를 제작한 바 있다.

이번 웹드라마는 앞서 목포시 미니드라마 ‘어느날 소나기’와 김포시 웹드라마 ‘See real’, 괴산군 웹드라마 ‘울랄라 순정농부 상담소’, 청양군 웹드라마 ‘가슴을 활짝 표고’ 등을 제작한 (주)에포크미디어코리아의 작품이다.

‘초콜릿닭갈비가 어때서’는 오는 12월 2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5일과 6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이 춘천시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먼저 즐길 수 있다”며 “춘천시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