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고양시 아람누리극장에서 션윈뉴욕예술단 첫 공연이 열렸습니다.
[홍승기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
무용수 기량이 아주 탁월하고 체격도 아주 우수하고 표정도 훌륭하고 좋은 공연이죠. 파룬궁 장면 같은 건 우리가 일반 공연에서 보기 힘든 메시지가 있죠. 이 공연의 생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션윈뉴욕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한 홍 위원장은 “파룬궁이 박해받는 장면이 가장 인상에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홍승기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
파룬궁이 박해받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 때문에 중국 정부가 계속 이 공연을 방해하고 있고 한국 극장들도 이 장면 때문에 많이 부담스러워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결국 그 장면이 하이라이트 같아요.
[박재한 더불어민주당 종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보통의 공연들이 사람의 육신만 만족하게 하는 공연이었다면 이 공연은 정말 영혼 깊은 곳을 울리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그런 깊은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중국에서 많은 박해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신을 굽히지 않고, 진(真)선(善)인(忍)을 추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홍 위원장은 중국공산당은 역사를 숨겨야 하므로 션윈예술단 공연을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승기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
중국 공산주의자들은 결국 역사를 부정하고 더군다나 현대사에서 나쁜 장면을 철저하게 숨겨야 하고
역사를 가공해야 하니까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공연이 되겠습니다.
관객들은 또 션윈 공연이 표현한 아름다움과 선량함에 감동하고 희망을 얻었다고 합니다.
[박재한 더불어민주당 종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마지막 장면을 통해 세계에 다가올 재난에 대해 해탈하신 존재의 구세(救世)적인 활동들이 이러한 세상이 오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게 하는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션윈뉴욕예술단은 고양 아람누리극장에서 5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NTD뉴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