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태큘러 시카고 공연 성황리에 열려

2007년 3월 7일
▲ 공연을 관람함 소미진씨와 제리 래스키씨

[대기원] 지난 3일 시카고 오디토리엄 극장(Auditorium Theater)에서 2007 전세계 화인 신년 스펙태큘러 시카고 공연이 열렸다. 신운예술단(神韻藝術團)을 주축으로 한 이날 공연을 감상하기 위해 8천여 관중들이 극장을 가득 메웠다.

친구의 소개로 공연을 관람하게 됐다는 소미진(蘇美珍,약사)씨와 제리 래스키(Jerry Lasky, 교사)씨는 “오랜 해외생활 중에 이렇게 멋진 중국 전통공연을 감상한 것은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공연 중 신(神)에 대해 표현한 내용이 참 좋았다”는 소미진씨는 “어려서부터 신불(神佛)을 믿었기 때문에, 더욱더 친밀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신전문화(神傳文化)를 많이 접하지 못한 현대인들, 특히 젊은이들이 공연장에 많이 와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을 보고서야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었다”는 래스키씨는 “예술공연을 통해 박해에 관한 진상을 대중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소미진씨는 시카고 썬 타임즈(Chicago Sun-Times)지를 통해 중공이 이 공연을 공연 방해하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미국에서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것은 웃음거리 밖에 되지 않아요. 중공은 왜 진선인(眞善忍)을 두려워할까요? 신앙의 자유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잖아요.”

악비(岳飛)가 인상적

공연을 보기 위해 미시건 주에서 온 엔지니어 저우환(周環)씨는 “감동적인 음악과 노래, 편안하면서 즐거운 무용,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의상에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웠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그는 “뮬란의 경우 서양에서는 자아를 추구하고 자신의 이상을 실현해 가는 여성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전통문화 속의 그녀는 아버지를 대신해 군대에 갈 정도로 효심이 깊고, 전쟁이 끝난 후에도 부와 명예를 마다하고 고향으로 내려와서 부모님을 모신다”며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악비의 정충보국(精忠報國)은 자신의 명리를 돌아보지 않고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악비를 전장으로 보내는 어머니는 작은 사랑(小愛)이 아닌 큰 사랑(大愛)을 실천한 인물이다. (공연이) 이기적인 현대인들의 도덕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회를 정화시키는 공연”

에드워드 스미스(Edward Smith) 부부는 중국에서 본 많은 공연과는 확연히 다르다며, ” 이 공연이 진정한 중국문화를 대표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통적이고, 의미심장한 공연의 많은 부분에서 서양의 신(神)과 같은 중국문화의 불(佛)을 표현했는데, 이들은 모두 인류보다 훨씬 높은 천상세계의 생명이며, 높은 문화와 도덕을 지니고 있다. 전 인류의 문화이기도 한 중국 5천년 문화와 역사를 일깨운 공연 내용에 특별한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