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 월드투어’ 센세이션, LA 공연장 사교장 방불케 해

2013년 2월 5일

5000년 문명의 부활을 주제로 한 재미화인 공연예술단체 션윈(神韻)예술단이 7번째 시즌 월드투어를 하는 가운데, 각계 주류사회에 센세이션이 일고 있다. 지난 1월 말 미국 LA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Dorothy Chandler Pavilion)에서는 션윈예술단의 3개 단 중 하나인 션윈순회예술단이 2000여 명 관객과 만났다. 1월 25일 첫 공연에선 세계 최초 우주여행객 데니스 티토(Dennis Tito), ABC 창시자 레오나르도 골든선의 딸 막스 골든선(Max Goldenson), 미국 영화제작사 MGM 최고경영자 로저 번바엄(Roger Birnbaum) 등 명사들이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주류사회 인사들 사이에서 션윈 공연이 유명세를 타면서 인터미션 때 극장 로비는 사교장을 방불케 했다.


 



ABC 창시자 레오나르도 골든선의 딸 막스(Max)와 딸 리핑(Liping) 사진=류페이 기자


 


이날 로저 번바엄은 션윈 공연이 뛰어나다는 찬사를 보냈고, 데니스 티토는 디지털 배경화면을 특별히 언급했다. 미국 대형 투자 기술 회사 윌셔 어소시에이츠 창시자이기도 한 티토는 “와, (배우들이) 스크린으로 뛰어 들어갔다”면서 “정말 웅장하고 아름답고 신기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중국에서 입양한 딸 리핑과 함께 두 번째로 션윈 공연을 감상했다는 막스 골든선은 “이 공연은 대단한 공연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부처(佛)를 따르는 사람들과 역대 중국왕조가 펼친 문화 등 공연의 여러 부분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골든선은 딸 리핑을 가리키며 “이 아이는 미국에 온지 8년째로, 중국에 대해 더 이상 교육받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공연을 볼 때 이 아이를 관찰하니, 아이는 중국과 어떤 선으로 연결됐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골든선은 션윈예술단 솔리스트들에 특히 감탄했다면서 “션윈에 이런 성악가들이 얼마나 있나? 너무 놀랍다!”고 했다.


 


미국 3대 TV방송국 중 하나인 ABC 창시자의 딸인 막스 골든선은 프로듀서이자 자선가다. MWG라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총재이기도 한 그는 션윈 공연에 열정적인 찬사를 보내며 디지털 배경화면을 비롯한 제작 기술이 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언급했다.


 


오스카 아역상 마가렛 오브라이언 “션윈은 중국의 오랜 문화를 다시 펼쳤다”


 



1945년 오스카 아역상을 수상한 마가렛 오브라이언(Margaret O’Brien)은 션윈 공연이 펼친 중국의 박대정심(博大精深)한 전통문화에 감탄했다.


 


“정말 뛰어납니다. 이 공연은 중국의 오랜 문화를 다시 펼쳐보였어요. 사람들은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야 합니다. 모든 나라에 이미 고대 문화가 얼마 남지 않았죠. 나는 이 공연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에 탄복합니다.”


 


1945년 오스카 아역상을 수상한 마가렛 오브라이언(Margaret O’Brien)은 션윈 공연이 펼친 중국의 박대정심(博大精深)한 전통문화에 감탄했다.


 


션윈 공연이 시작하기 전부터 강한 기대감에 부풀어있었다는 그는 공연을 본 뒤 매우 영광스러운 기분이라고 밝혔다. 중국 전통문화에 애착이 깊어 중국고전을 다수 접했다는 그는 션윈 공연에서 예술, 회화, 조각, 도자기 등 제반 중국 전통문화를 봤다며 “아주 불가사의하고 훌륭하다”고 말했다.


 


오브라이언의 모친은 무용수다. 션윈 배우들의 공력을 절실히 체험한 오브라이언은 “그처럼 걸출한 무용수들이 무대에 올랐는데 정말 완성도 높은 정확한 무용이었다”며 “많은 사람은 무용이 얼마나 많은 공력을 들여서 완성되는지 모른다. 그들의 공연은 불가사의할 정도라 나는 영원히 이 공연을 기억할 거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오브라이언은 션윈 공연이 자신에게 매우 큰 의미가 됐다고 했다. 그는 “정말 꿈같다”며 “이는 나의 생일선물이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정말 최고의 경지. 매우 격동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브라이언은 모든 젊은이들이 꼭 션윈 공연을 볼 것을 희망했다. 딸에게 친구들과 공연을 보라고 할 거라는 그는 “이 공연을 보면 젊은이들은 아름다운 옛 문화를 알게 되고 그것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무용의 아름다움, 무용의 정확성, 중국 전통문화의 부활 등 측면에서 션윈 공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션윈예술단은?


 


뉴욕에 본부를 둔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 Shen Yun Performing Arts)은 신(神)이 전한 5000년 중국 전통문화를 부활시키기 위해 2006년 결성됐다.


 


중국에서는 60여 년에 걸친 중국공산당의 통치, 특히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중국전통문화가 거의 파괴됐다. 하지만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하늘과 신을 공경하는 사상 등 중화 5000년 문화의 정신적 내포까지 완전히 말살하지는 못했다.


 


2006년 해외에 거주하던 중국 출신 예술가들은 중국 전통문화의 부활이라는 비전을 갖고 뉴욕에서 션윈예술단을 설립했다. 이듬해 션윈예술단은 무용단과 오케스트라, 솔리스트, 사회자와 제작진 등 단원 90여명으로 구성된 1개 공연단으로 첫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2009년까지 불과 2년 사이, 같은 규모의 공연단 3개로 구성된 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션윈예술단에는 국제적인 성악·무용 콩쿠르 수상자,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음악원 출신 연주자가 다수 참가하고 있다.


 


올해로 7번째 월드투어를 하고 있는 션윈예술단은 세계 5개 대륙 100여 개 도시에서 관객을 만난다. 매년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오르는 션윈예술단은 4월 5~16일 서울, 인천, 대구, 광주, 창원에서 총 14회 공연으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 한국공연 일정


 


대구 수성아트피아
2013년 4월 5일-7일 총4회


 


창원 성산아트홀
2013년 4월 9일 총2회


 


광주 문화예술회관
2013년 4월 11일 총2회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2013년 4월 13일-14일 총3회


 


서울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2013년 4월 15일-16일 총3회


 


? 입장권
VV 30만원 | V 20만원 | R 15만원 | S 11만원 | A 8만원 | B 5만원


 


? 웹사이트 및 문의
www.ShenYun.com
1544-8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