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뉴욕예술단] (주)순한방M&B 대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공연”

2012년 3월 1일

션윈 공연을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봐야 한다고 말한 (주)순한방M&B 이동건 대표(사진=조재량 기자)

 

(주)순한방M&B 이동건 대표는 28일 대구에서 열린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다. 현재 대만에서 기저귀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그는 지인에게 공연을 소개받았다고 말했다.

 

“정말 감동적입니다. 이런 공연은 (어디서도) 볼 수 없어요. 진짜 너무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어떤 때는 몸에 전율이 올 정도였어요.”

 

그는 무용수들의 움직임에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남자무용수들의 춤도 좋았고 여성무용수들은 표현을 아주 잘했습니다. 정말 수준 높은 공연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공연을 자주 보지는 않았지만, 무용수가 일반 무용수들과 다르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것을 표현하는 것 같았어요. 흉내만 내는 것이 아니고 전율을 느끼게 하는 뭔가가 있었습니다. 아직도 전율이 느껴지고 있어요.”

 

이 대표는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대장군 목계영’과 ‘흰 눈 속에 봄을 맞네’를 꼽았다. 

“목계영은 남편이 전쟁에 나갔다가 죽어서 돌아오자 슬퍼하는 모습 등 감정표현을 아주 잘했습니다. ‘흰 눈 속에 봄을 맞네’는 눈송이를 수건으로 그렇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감명 깊었습니다.”

 

그는 공연을 보고서 기분이 정말 좋고 기쁘다며 “뭔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흥분됩니다. 정말 죽기 전에 꼭 봐야 하는 공연입니다. 진짜 꼭 한번은 봐야 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