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뉴욕예술단] “무용수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2012년 2월 1일

 

 

 

 

지난 1월 23일(현지시각)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아트센터에서 열린 션윈 공연 커튼콜 장면. The Epoch Times

 

 

 

 

 

북미를 순회 중인 션윈(神韻)예술단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3개 예술단이 동시 순회하는 션윈은 지난 1월 중순 미국 뉴욕, LA, 캐나다 토론토에서 공연을 했다. 이후 1월 말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보스턴, 디트로이트, 캐나다 미시소거 등지에서 공연했다. 뉴욕에서 시작된 션윈의 매진기록은 이후 공연에서도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 후 커튼콜 때마다 관객들은 미소와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LA 공연에서는 많은 유명 연예인과 영화 제작자, 음악인들을 볼 수 있었다. 문화·예술 인사들이 느끼는 션윈은 더 특별했다. 종종 션윈 무대에 영감을 받아 자신의 이후 작품에 응용해보고 싶다는 예술가도 있었다.

 

북미지역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한 문화예술 인사들. (왼쪽부터 시계방향) ‘심슨 가족’ 제작자 자스푸리트 딜론 부부, 영화제작자 로빈 리즐리, 미국 원로 가수 겸 배우 코니 스티븐스. The Epoch Times

13세 때 영화 ‘스타트랙(StarTrek’)에 출연해 유명해진 크라이그 하크스리도 그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딸과 함께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그래미상과 에미상을 수상한 음악인이기도 한 그는 “션윈의 열성 팬이 됐다”고 밝혔다. 음악을 제작하는 그가 공연에서 특히 눈여겨본 것은 션윈 오케스트라였다. 그는 “동서양 악기가 결합한 음악이 매우 좋고 얼후가 탁월했다”며 “현재 미국 우주항공국(NASA) 관련한 영화를 제작 중인데 여기에 중국 전통악기를 사용하려고 한다”고 했다.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제작자 자스푸리트 딜론, ‘스크럽스(Scrubs)’ ‘NCIS:LA’ 등 인기 미국드라마를 다수 제작한 라미 카트리브는 14일 공연을 관람한 후 “션윈은 완벽하다”고 말했다. 부부인 두 사람은 모두 인도 출신이다. 부인인 딜론은 “인도의 고전무와 중국 고전무가 비슷해서 공연을 보는 내내 집에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공연이 전하는 메시지도 좋았다. 그것은 보편적 가치로 인생과 자연에 대한 사랑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기독교인인 남편 카트리브는 “션윈은 정말로 대단한 공연이다”며 “공연 중 선과 악이 대적하는 내용이 있어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원로 가수이자 배우인 코니 스티븐스도 13일 공연을 관람했다. 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그는 “공연이 높은 예술 경지를 보여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거 라스베이거스에서 젊은 무용수들과 작업한 그는 “뛰어난 무용수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며 “젊은 남자 무용수가 정말 탁월했다”고 덧붙였다. 

 

영화제작자 로빈 리즐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또 션윈을 찾았다. 그녀는 “션윈이 전하는 정신적 내포에 깊이 감동받았다”며 “무용을 통해 신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다. 션윈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의상에서 소품까지 모든 것이 다 완벽하다며 “션윈이 한 일은 완벽하고 거대한 것이다. 션윈이 더 발전하는데 도움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션윈 공연을 관람한 샌프란시스코 발레단 솔리스트 발레리나 빅토리아 아나얀은 감동받아 다음날 또 공연장을 찾았다. 그는 공연을 보는 내내 무용 장면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숨이 막힐 정도였다”며 션윈예술단 무용수의 탁월한 기량이 매우 놀라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용수들이 정말 잘해냈다. 나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며 “그들이 한 일에 감사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모든 사람에게 공연을 보라고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북미를 순회 중인 션윈예술단은 오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대구, 대전, 안양 등지에서 한국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