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뉴욕예술단]“말로 형용할 수 없는 경이로움”

2010년 1월 20일

 

10명의 아이를 둔 사업가 로니(오른쪽)는 아내 블랑슈와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하며 오랫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6일 미국 애틀랜타에 사는 로니 부부는 오랜만에 오붓한 외출에 나섰다. 션윈예술단 공연을 보려고 10명의 아이와 잠시 떨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업가인 남편 로니는 “정확하게는 10명의 자식과 5명의 손자가 있다”고 말해 기자를 놀라게 했다.

 

공연 관람평을 쏟아내는 부부의 입가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로니는 “경이로움 속에서 공연을 따라 시대를 거슬러 올라갔다. 아직도 이 공연을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꼭 보라고 말하고 싶다.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감동, 그 이상의 것이 있었다. 낯선 문화이지만 정말 즐겁게 관람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내 블랑슈는 쇼핑몰에서 우연히 광고를 보고 공연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광고를 보자마자 꼭 공연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 자리에서 표를 샀어요. 공연은 정말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이었어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색도 많았고요. 그들의 춤은 말 그대로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즐겼지만 아이들과 함께 다시 공연을 볼 수 있기를 바랐다. 로니는 “내년에도 션윈예술단이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션윈이 언제 애틀랜타를 다시 찾는지 물었다. 기자가 이번이 벌써 4번째 애틀랜타 션윈공연이라고 알려주자 그들은 매우 안타까워했다. 로니는 “장엄하고 아름다운 색의 조화와 어떤 공연에서도 보지 못했던 깊이에 감동할 것”이라며 “우리가 상상하는 아름다움 그 이상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