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국제예술단] 의상 디자이너 “션윈 의상에 압도당했다”

2011년 12월 27일

 

무용수와 배우를 위해 40년 동안 의상을 만들어 온 파멜라 맥도날드는 션윈예술단의 의상이 그 어느 곳에서도 본 적이 없는 작품이라고 말했다.(사진=매튜 리틀 기자)

 

40년 동안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한 파멜라 맥도날드는 26일 미국 해밀턴 플레이스 극장에서 열린 션윈국제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다. 그는 공연 후 션윈예술단의 의상에 투입된 엄청난 노력과 기술력에 압도당했다고 말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옷을 만져보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보고 싶었어요. 공연 속 의상이 정말 장관이더군요. 대부분 의상에 고도의 기술이 적용된 것 같았어요. 의상 디자이너의 풍부한 경험 덕분에 공기를 가르며 하늘거리는 아름다운 의상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봐요.”
 
그녀는 “이런 종류의 효과는 섬유의 종류, 재단 그리고 핏(Fit)에 달려 있다”라며 “션윈의 경우 이 모든 요소를 절묘하게 조합해 인상적인 효과를 냈다”라고 말했다.

 

“저는 압도됐습니다. 무대 가까이서 조용히 앉아 의상에 들어간 섬세한 요소들도 볼 수 있었어요. 그것들은 의상을 정말 특별하게 만들었어요.”
 
파멜라는 40년 넘게 지역 극장과 희극인을 위한 무용 의상을 만들었다. 또 무용수로서도 조금씩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그녀는 션윈 무대에서 본 수많은 무용수와 의상은 션윈예술단이 얼마나 많은 예산을 의상에 쏟아붓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에는 수많은 배우가 등장했어요. 이것은 곧 수많은 의상이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이 부분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의상 작업을 하면서 여지껏 해보지 못한 일이거든요. 또, 소매 옷 춤이라고 부르는 장면에서 무용수들은 실크의 무게를 이용해 소매를 떨어트렸다가 손으로 잡고 다시 뒤로 던졌어요. 그들은 손에 작은 막대기를 잡고서 긴 소매를 이용해 춤을 췄습니다. 정말 대단했습니다. 환상적이더군요.”
 
파멜라는 마지막으로 션윈처럼 무대 의상에서 새로운 족적을 남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다.

 

27일 해밀턴 공연을 마친 션윈예술단은 무대를 옮겨 2월 5일부터 사흘 동안 몬트리올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션윈예술단은?

 

뉴욕에 본부를 둔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 Shen Yun Performing Arts)은 신(神)이 전한 5000년 중국 전통문화를 부활시키기 위해 2006년 결성됐다.

 

중국에서는 60여 년에 걸친 중국공산당의 통치, 특히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중국전통문화가 거의 파괴됐다. 하지만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하늘과 신을 공경하는 사상 등 중화 5000년 문화의 정신적 내포까지 완전히 말살하지는 못했다.

 

2006년 해외에 거주하던 중국 출신 예술가들은 중국 전통문화의 부활이라는 비전을 갖고 뉴욕에서 션윈예술단을 설립했다. 이듬해 션윈예술단은 무용단과 오케스트라, 솔리스트, 사회자와 제작진 등 단원 90여명으로 구성된 1개 공연단으로 첫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2009년까지 불과 2년 사이, 같은 규모의 공연단 3개로 구성된 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션윈예술단에는 국제적인 성악·무용 콩쿠르 수상자,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음악원 출신 연주자가 다수 참가하고 있다.

 

올해로 7번째 월드투어를 하고 있는 션윈예술단은 세계 5개 대륙 100여 개 도시에서 관객을 만난다. 매년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오르는 션윈예술단은 4월 5~16일 서울, 인천, 대구, 광주, 창원에서 총 14회 공연으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 한국공연 일정

 

대구 수성아트피아
2013년 4월 5일-7일 총4회

 

창원 성산아트홀
2013년 4월 9일 총2회

 

광주 문화예술회관
2013년 4월 11일 총2회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2013년 4월 13일-14일 총3회

 

서울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2013년 4월 15일-16일 총3회

 

? 입장권
VV 30만원 | V 20만원 | R 15만원 | S 11만원 | A 8만원 | B 5만원

 

? 웹사이트 및 문의
www.ShenYun.com
1544-8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