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사이트] 소송전·주의회 로비 병행, 트럼프의 투트랙 전략

리무양
2020년 12월 4일
업데이트: 2020년 12월 5일

이달 6일은 대설(大雪)입니다. 보름이 지나면 밤이 가장 긴 동지입니다. 이날부터 나날이 밤은 짧아지고 낮은 길어집니다.

밤이 길면 잠을 더 잘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밤이 가장 긴 동짓날 매우 보기 드문 천문 현상이 나타날 것입니다.

타이베이시립천문관 자료에 따르면 12월 21일 목성과 토성이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천문 현상이 발생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일몰 직후 서쪽 하늘에서 연출되는 이 우주 쇼를 세계 각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라이스대학의 천문학자 패트릭 하트리건(Patrick Hartigan)은 목성과 토성이 결합하는 ‘합상(合相)’ 현상이 20년에 한 번 나타나지만, 이날은 이례적으로 1226년 3월 4일 이래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800년 이래 가장 가까이 붙는다는 얘기입니다.

‘합상’이 무슨 뜻일까요? 이것은 점성술 용어인데, 간단히 말해서 처음에 별 두 개가 겹쳐 있던 상태, 즉 0도에서 점점 떨어져 각자 서로 다른 위상을 경험한 후 다시 가까이 붙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합상’은 융합과 구심력을 뜻합니다.

중국에는 천인합일(天人合一)이라는 말이 있는데, 천상의 변화가 인간 세상에도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800년 만에 나타나는 이 기이한 천문 현상은 인간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작년에 중공 바이러스(코로나19) 대유행을 예언했던 인도 소년 점성가 아비야 아난드(Abhigya Anand)는 최근 이번 동지에 목성과 토성이 결합하는 현상이 지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난드는 목성과 토성의 빛이 서로 겹쳐 지구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쟁, 유행병, 중공 바이러스 2차 대유행, 경제 붕괴 등의 재앙이 모두 발생할 수 있고, 개발 중인 백신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2021년 2월까지 여러 행성이 만난다면서 이로 인해 재앙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2021년 11월 목성이 물병자리에 들어가면 천상 변화로 인한 재난은 대부분 사라질 것입니다.

저는 점성술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난드의 예언이 정확한지도 모르지만, 여러분께 말씀드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달 말 저는 올해 큰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동료와 나눴습니다.

작년 섣달그믐부터 지금까지 중국 안팎에서 굵직한 사건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천재(天災)도 있고, 인화(人禍)도 있고, 정치적인 것도 있고 사회적인 것도 있습니다.

사실 어떤 일이 발생하든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것은 평범한 일반 사람들입니다.

여러 가지 일 앞에서 분명하고 영활한 사고로 올바른 선택을 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안 좋은 일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눈앞에 우리가 선택해야 할 큰일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 대선입니다.

에포크타임스는 ‘시론’에서 “정(正)과 사(邪)의 싸움에서 대선은 좌우로 갈리고 국민은 미래를 선택한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캠프의 양대 전략

이번 미국 대선은 지금도 여전히 결과가 어떨지 종잡을 수 없습니다.

각 방면에서 소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어지러이 핀 꽃들이 점점 사람의 눈을 현혹하는(亂花漸欲迷人眼)’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조용히 살펴보면 트럼프 캠프가 두 라인에서 동시에 반격하고 있고 또 승리가 눈앞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트럼프 캠프 변호사 루디 줄리아니는 부정선거에 대해 그와 변호인단이 두 가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뉴스맥스TV에 밝혔습니다. 트럼프 캠프는 법률 대응 외에도 의회에서 선거인단을 결정하는 방면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핵심 경합주 주의회에서 로비를 하고 있습니다.

줄리아니는 “변호인단이 지금 동등한 속도와 열정으로 이 두 가지 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 가장 빠른 방법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증거가 많다”며 트럼프 캠프는 개표소에서 참관‧감시 활동을 저지당한 참관인들의 진술서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부재자 투표가 ‘수정‧보완’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여기에는 서명이 제대로 안 된 투표용지에 새로 서명할 수 있게 허용하거나 투표용지 봉투에 봉인이 없는 등의 위반 행위가 포함됩니다.

즉 트럼프 캠프는 소송전에서 조금도 방심하지 않고 착실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주의회가 선거인단 임명을 철회하도록 하는 활동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전략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전략 1: 소송전

트럼프 변호인단은 충분한 증거를 갖고 있고 이미 한 단계 한 단계 소송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항소심 판결 소식을 접하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펜실베이니아주 제3순회 연방항소법원(이하 ‘순회법원’)은 트럼프 캠프의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트럼프가 좌절한 것일까요? 아니면 승리를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딘 것일까요? 보는 이의 안목과 시각에 따라 달리 볼 수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항소심 패소, 표면적으로는 ‘실패’

세 명의 법관은 판결문에 이렇게 썼습니다.

“어떤 연방법도 투표 참관인의 거주지가 어디여야 하는지 또는 표 집계 시 얼마나 가까이 서 있어야 하는지를 명시하지 않는다. 또한 연방법은 사소하게 주법에 맞지 않는 투표용지를 그대로 카운트할 것인지 유권자들에게 수정하게 할 것인지를 규정하지 않는다. 이런 것들은 모두 주법의 문제이지 우리가 심리할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이전 소송은 이러한 주장을 기각했다.”

No federal law requires poll watchers or specifies where they must live or how close they may stand when votes are counted. Nor does federal law govern whether to count ballots with minor state-law defects or let voters cure those defects. Those are all issues of state law, not ones that we can hear. And earlier lawsuits have rejected those claims.

이 같은 판결에 대해 일부, 특히 ‘트럼프 증오자’들은 트럼프 캠프가 또다시 좌절했다고 주장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항소가 기각된 것은 실패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순회법원은 “제소를 하려면 구체적인 혐의가 있어야 하고, 이를 뒷받침할 증거가 있어야 한다”며 “(원고 측이) 그 어떤 것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캠프는 동영상, 사진 등 물적 증거와 인적 증거를 다양하게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증인도 소환하지 않고 증거도 확인하지 않은 채 증거가 없다고 단정했습니다. 이는 분명 사실에 부합하지 않고 상식에도 어긋납니다.

또 순회법원은 연방법은 참관인이 어느 위치에서 개표 상황을 감시해야 하는지를 명시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것도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법에 명시돼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기본 상식이란 게 있습니다. 참관인이 투표용지의 글씨를 제대로 볼 수 없다면 참관‧감시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25일 펜실베이니아주 상원 청문회에서 참관인이자 변호사인 저스틴 크웨더(Justin C. Kweder)는 공화당 참관인들은 개표 테이블에서 10~200피트 떨어진 곳에 있으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는 “모든 참관인은 개표원들이 무엇을 하는지 볼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10피트는 3.48m이니까 200피트는 61m 정도 됩니다.

이렇게 멀리서 표의 자잘한 글자를 보라는 것은 설마 망원경을 들고 보라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래서 이것도 상식에 맞지 않습니다.

또 순회법원은 연방법은 주법에 사소하게 맞지 않는 투표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명시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것도 문제입니다. 주의 법에 사소하게 맞지 않는 것도 범법입니다. 범법 정도가 경미하다고 해서 무시해도 된다는 건가요? 분명 법관이 해야 할 말이 아닙니다.

펜실베이니아 항소심 패소, 실질적으로는 ‘유리’

이런 간단한 이치는 법조인이 아니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데 법관들이 모를 리 있겠습니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중국 공산당(중공)의 법관들 속에는 법맹(法盲)이 많이 섞여 있지만, 미국의 법관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중공의 최고법원장 저우창(周強)은 사람들이 공인하는 깡패이자 법맹입니다.

그가 명백히 불법을 저지르고 심지어 헌법을 심하게 위반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수호하는 것이 중공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법을 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다릅니다. 이번 대선이 혼란스럽고 부정행위가 심하지만, 미국의 법치는 결코 중공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미국 판사들은 거의 모두 법률 전문가로, 주법과 연방법에 정통합니다. 보수와 진보로 나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판례에 따라 판결합니다.

그렇다면 왜 순회법원의 판사들은 이런 상식 밖의 판결을 내렸을까요?

이 세 판사 모두 트럼프가 임명했다는 점부터 언급하겠습니다. 흥미롭지 않나요?

며칠 전 맥러플린 앤드 어소시에이츠(McLaughlin & Associates)가 미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3분의 2 이상이 트럼프가 경합주에서 재검표를 요구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봤습니다. 유권자 70%가 이번 대선을 부정이 있었다고 믿는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번 대선의 부정행위는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단지 공정하게, 양심적으로 말하느냐 그렇게 말하지 않느냐가 다를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 명의 법관은 이를 모를까요? 처음엔 몰랐을지 모르지만, 20여 일 동안 분쟁을 거쳤으니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알고도 트럼프 캠프의 항소를 기각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경제학자 자오샤오(趙曉)가 한 지인의 분석을 공유한 트윗을 봤습니다. 이 지인은 미국 법률 권위자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미국 대통령을 결정하는 중대한 일은 연방순회법원에서 결정할 수 없다. 이 법관들은 반드시 갈등을 대법원에 회부해 해결해야 한다. 지역 순회법원 법관들은 그 책임을 감당하지 못한다. 이들의 결정이 양쪽의 분쟁을 잠재울 수 없다.”

“이들이 트럼프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리면 펜실베이니아 정부 측이 불복해 항소할 것이다. (그래서) 펜실베이니아 (선거인단) 20명은 바이든도 가질 수 없고 트럼프도 가질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측에서 법적 소송을 제기하기를 기다리면 전체 법률전을 대법원 판결에 회부하는 일이 늦어지게 되므로 차라리 단번에 대법원 판결에 회부하는 것이 낫다.”

“이것이 바로 순회법원이 가장 빠른 속도로 판결을 내린 이유다. 이 판결은 트럼프 측에 시간을 벌어주었다. 대법원에 가야 한 방에 판결이 날 수 있다. 하급 법원이 판결해도 틀림없이 상고할 것이기에 별 의미가 없다. 판결문에서 원고가 증거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한 것은 여기서 시간을 끌지 말고 증거를 대법원에 가서 다시 제시하라는 것이다.”

여러분, 이해가 되셨지요? 이 분석의 대략적인 의미는 순회법원의 신속한 판결이 트럼프 캠프가 연방대법원에 곧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것입니다.

즉 이들 3명의 판사가 항소를 기각한 것은 표면적으로는 트럼프 캠프의 실패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트럼프 캠프에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자오샤오는 “트럼프가 승리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송전, 지방법원에서 연방대법원으로 확대

순회법원 판결 후 트럼프 캠프는 펜실베이니아주 입법부에 증거와 사실을 제공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는 성명서를 내고 “다음은 최고법원으로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순회법원이 트럼프 캠프의 항소를 승인했다며 “우리(트럼프 캠프)는 이미 대법원에서 계류 중인 펜실베이니아주 사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줄리아니 변호사는 순회법원이 트럼프 캠프의 소송을 기각했다며 서둘러 미국 대법원에 상고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유에스(US) 뉴스’ 프로그램에서 줄리아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민주당원들은 모든 주에서 같은 부정행위를 했다. 우편투표지를 투표함에 밀어 넣은 뒤 공화당 참관인을 배제했다. 이러면 그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 이런 일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발생했고, 미시간주에서 발생했고, 위스콘신주에서 발생했다. 또 네바다주, 애리조나주, 조지아주에서도 발생했다. 적어도 이 6개 주에서 발생했다.”

시드니 파웰 변호사는 지난달 27일 트위터에 7분짜리 동영상을 리트윗했습니다. 영상 속 연구원은 비밀번호도 없고 암호키도 없이 득표 결과를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투표기와 투표 소프트웨어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줄리아니는 “우리는 400~500명의 진술서를 가지고 있다”며 “이들이 5~6개 주에서 저지른 범죄를 증언했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큰 선거 부정 계획이다”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캠프는 현재 문제가 불거진 몇몇 주(州)에서 이미 법정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의 소송은 이미 연방대법원으로 넘어갔습니다. 이제 대법원 판결에 주목해야 합니다.

앞서 펜실베이니아 선거 결과 인증을 제지한 패트리샤 매컬로 연방판사는 관련 소송을 제기한 공화당원이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의견서에 이렇게 썼습니다.

“사건 경위로 판단할 때 고소인의 승리는 이미 확정된 것 같다. 그들(증인들)이 ‘헌법은 입법기관에 헌법 개정 없이 부재자 투표 확대를 허용하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확고하게 진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략 2: 주의회 로비

트럼프 캠프의 또 다른 전략은 주의회를 로비하는 것입니다.

줄리아니는 뉴스맥스TV에 미국 헌법은 행정부나 법무부 장관이 아닌 주 입법기관에 대통령을 선출할 권한을 부여하고, 주 입법기관은 선거 규칙을 결정해 표의 정당성을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들 주의 입법기관과 접촉해 그들이 선거 결과를 확인하고 잘못된 성명에 서명했다면 바로 사기를 친 것이라고 알려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25일 펜실베이니아 상원 청문회에서도 줄리아니는 미국 헌법은 주 의원은 주 선거인을 폐지하고 자신의 마음에 드는 선거인을 선거인단에 보낼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보면 트럼프 캠프의 이 전략이 먹혀들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의회, 주지사에게 선거 결과 인증을 철회할 것을 요구

27일 펜실베이니아주 공화당 의원들은 주 국무장관과 주지사에게 선거 결과 인증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결의안은 주정부의 행정 부문과 사법 부문이 입법기관이 선거 규칙을 정하는 헌법적 권리를 빼앗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결의안을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이(펜실베이니아) 주의 대통령 선거와 여타 주의 선거 결과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 주 국무장관과 주지사는 대통령 선거인의 인증을 철회하거나 취소하고 주 전체의 2020년 대선 선거 결과 인증을 미룰 것을 촉구한다. …. 미국 의회는 이 주의 대통령 선거인을 선출하는 과정에 논쟁이 있다고 선언할 것을 촉구한다.”

“2020년 대선 기간에 펜실베이니아주 선거법에 많은 타협이 발생했다. 우편투표, 사전투표, 선거 과정에 발생한 문서화된 부정행위와 부적절한 행위는 우리의 선거 절차를 훼손했다. 따라서 (우리는) 주 전체 선거 결과에 대한 인증을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는 이 순간이 주의회가 이러한 특별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특별한 조치를 취할 만큼 관건적이고 중요한 시점이라고 믿는다. 또한 우리는 펜실베이니아주의 입법부로서 우리의 대표적인 감독 의무가 우리에게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다시 행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고 믿는다.”

“urges the Secretary of the Commonwealth and the Governor to withdraw of vacate the certification of presidential electors and to delay certification of results in other statewide electoral contests voted on at the 2020 General Election.”

“A number of compromises of Pennsylvania’s election laws took place during the 2020 General Election. The documented irregularities and improprieties associated with mail-in balloting, pre-canvassing, and canvassing have undermined our electoral process and as a result we cannot accept certification of the results in statewide races.”

“We believe this moment is pivotal and important enough that the General Assembly needs to take extraordinary measures to answer these extraordinary questions. We also believe our representative oversight duty as Pennsylvania’s legislative branch of government demands us to reassume our constitutional authority and take immediate action.”

결의안에는 펜실베이니아 정부의 사법부 부문과 행정 부문이 선거 규칙을 바꾸기 위해 취한 세 단계를 나열했습니다.

1단계는 9월 17일 발생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최고법원은 ‘불법적이고 일방적으로’ 우편투표지의 접수 마감 시한을 연장하고, 소인이 없는 투표용지를 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서명이 안 된 투표용지도 집계하도록 허용했습니다.

2단계는 10월 23일 발생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대법원은 주 국무장관의 요청에 따라 우편투표지의 서명은 검증이 필요 없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3단계는 11월 2일 발생했습니다. 일부 카운티에서 우편투표지에 결함이 있는 것을 발견한 후 그 유권자의 정당과 후보자 대표에게 통지했습니다.

이런 모든 변화는 펜실베이니아주 선거법 위반입니다. 게다가 주 국무장관은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데도 24일 일방적으로 “2020년 11월 3일 대통령 선거 결과를 인증한다”고 밝혔습니다.

줄리아니는 지난달 25일 청문회에서 펜실베이니아 주의원들에게 “펜실베이니아주 개표 결과가 가짜라는 것을 감안하면 인증할 수 없다. 인증하면 위증죄를 범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위증을 하는 것은 미국에서 매우 무거운 연방 범죄입니다.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징역 5년형을 받게 됩니다. 아무도 이런 일을 애들 장난으로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트럼프 캠프의 법률전이 진행 중이며 승리를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럴 때 누가 사실을 무시하고 위증을 하겠습니까?

펜실베이니아 주의회는 주지사에게 선거 결과 인증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다음 단계에 주목해야 할 이슈는 펜실베이니아 주지사가 펜실베이니아 주의회의 요구대로 선거 결과 인증을 철회할 것인지 여부입니다.

철회한다면 트럼프에게는 또 하나의 승리입니다.

인증을 철회하지 않으면 톰 울프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도 주법을 위반한 혐의로 피고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펜실베이니아 주의회, 선거인 임명권 회수할 예정

지난달 27일, 더그 마스트리아노 펜실베이니아주 공화당 상원의원이 주의회가 선거인단 대표 지명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진행은 30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 스티브 배넌의 ‘워룸’ 프로그램에서 마스트리아노 의원은 자신이 주 국무장관 집무실로부터 헌법이 부여한 권리를 되찾기 위해 공화당 상하원 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 하원과 상원의 공화당 지도자 및 입법자 절반가량이 그들의 헌법적 권한 회복을 지지하고 있다며 “이것은 분명 전쟁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는 누군가의 심장이 심하게 뛰는 소리를 들을 것이고, 당신들도 톰 울프 주지사와 캐시 부크바 주무장관이 이에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북버는 몇 달 전에 사퇴했어야 했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너무 많은 부정과 사기를 저지른 증거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수수방관할 수 없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주변에서 발생했는데도 두 눈 뜨고 바라볼 수만은 없다”며 “부정이 광범위하게 존재한다면 의회가 개입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싸워야 하고, 우리는 싸워야 한다. 필요하다면 대법원까지 가겠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캠프의 제나 엘리스 변호사도 지난달 25일 청문회에서 입법기관이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녀는 “당신들은 이 일에 가장 적합한 헌법상의 권한을 가진 기관이다”라고 했습니다.

줄리아니도 수정헌법 12조와 헌법 2장 1절의 규정, 즉 ‘각 주는 주의회의 규정에 따라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규정을 인용했습니다.

그는 “선거는 주지사나 선거위원회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다. 선거인단을 투표로 뽑기 위해 반드시 의회의 다른 구성원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상하원이 모두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회가 선거인단을 선출한다면 이는 트럼프에게 유리하게 됩니다.

주 대표단이 투표하면 트럼프 연임 가능

지난주에 공화당 모 브룩스(Mo Brooks) 연방 하원의원은 2020년 대선이 하원에서 대통령 당선자를 결정하는 단계로 접어들면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와 바이든 모두 최소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대통령 인선은 하원의원 투표로 결정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각 주의 대표단은 모두 한 표씩 있으며, 이 표는 대표단 내의 의원들이 결정합니다.

현재 하원 대표단은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브룩스 의원은 ‘FM 토크 1065’에 “공화당은 하원에 (의석 수가) 26~27개 있어 다수를 차지한다. 민주당은 현재 20개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현재로서는 공화당이 의석 수를 더 확대하지 않더라도 바이든이 이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부통령 인선은 상원이 결정하지만, 공화당은 현재 상원에서 50 대 48로 민주당을 앞서고 있으며, 조지아주의 핵심 의석 2개는 내년 1월 5일 결정됩니다.

형세가 트럼프 측에 매우 유리합니다. 다시 말해서 승리의 저울추가 이미 트럼프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나가는 말

그리고 한 가지 흥미로운 일을 전해드리겠습니다.

CNN도 트럼프 재선 가능성을 분석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독립 언론인 카일 베커(Kyle Becker)는 트윗에 CNN의 분석 영상을 올렸습니다.

CNN이 트럼프를 너무 심하게 비난한 탓인지 최근 들어 그들의 보도를 보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반면 베커의 이 트윗은 130만 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베커는 이 트윗에서 CNN이 언급한 6가지 쟁점을 정리했습니다.

첫째, 각 주의 입법원이 헌법적 권위를 갖고 있어 후보를 결정할 수 있다.

둘째, 공화당이 핵심 경합주의 입법원을 장악했다.

셋째, 주 입법원이 선거 사기를 확인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승자를 의회에 넘기거나 아예 승자를 없애고 넘기지 않는다.

넷째, 바이든은 270표에 못 미친다.

다섯째, 최종적으로는 하원에서 50개 주의 대표 50명이 1표씩 행사해서 대통령을 뽑는다.

여섯째, 결국 트럼프가 26 대 23으로 바이든을 이긴다.

CNN이 어떤 사실을 명백히 알게 됐든, 트럼프 승리 이후 미국민들에게 버림받아 파산할 것을 우려해서든 아무튼 CNN의 풍향이 바뀌었습니다.

CNN이 태세 전환했다고 뭐라 할 사람은 없습니다. 언론의 자유니까요.

하지만 트럼프 캠프의 소송전과 주의회 로비라는 투트랙 전략이 효과를 내는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이상 진행자 리무양(李沐陽)이었습니다.

 

— 에포크타임스 중국어판 시사분석 프로그램 뉴스 인사이트(新聞看點) 지면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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