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훌륭하고 아름다워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너무 훌륭하고 아름다워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민흔기 전 장학사.(사진=김현진)

2019년 4월 2일

2019년 션윈 월드투어 한국 마지막 공연. 31일 션윈은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만석을 이룬 관객들에게 중국 고전무용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전통문화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한 분 한 분의 무용수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노력해 만든 작품이 너무 훌륭하고 아름다워 눈물이 났습니다.”
유튜브로 션윈을 접했다는 교육청 민흔기 전 장학사는 직접 공연을 본 감동을 이같이 전했다.
“천상에서 내려오는 신들의 장면이 너무 감동이었어요. 첫 작품과 마지막 작품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고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첫 작품 ‘법정인간’에서  천상의 신들이 창세주와 함께 미래의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내려오는 장면과 마지막 ‘최후의 시각’을 감동적으로 관람한 민 씨는  “우리는 깨달으면서 생활해야 되고 잘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중국 5천 년 문화는 전통 미학에 기초를 둔 무용 예술로서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독특한 동작 및 방법으로 고전무용이 지닌 풍부한 표현력으로 매년 새롭게 창작되고 있다.
그녀는 19개 작품 중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배경화면에 디지털 영상에서 사람이 빠져나오는 듯한 장면은 어쩌면 저렇게 연출할 수 있을까 싶었다”며 “모든 작품이 감동이어서 한 가지만 콕 집어 말씀드리기 죄송스러울 정도다”라고 말했다.
민 씨는 “내년에는 대전에서 공연하길 바란다”며  “공연이 개최된다면 가족들과 관람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녀는 “션윈예술단과 감독님께 이 공연을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독님 사랑합니다. 훌륭한 공연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션윈예술단은 31일 2019년 션윈 월드투어 한국 공연의 막을 내리고 대만으로 떠나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