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기억을 떠올린 신운공연”

2008년 3월 24일
▲ 오미경씨.@정인권 기자

[대기원] 청주에서 찻집(茶館)을 운영하고 있는 오미경씨는 며칠전 지인으로부터 신운공연을 소개받았다.

“제가 아는 분이 이 공연을 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라고, 정말로 감동적이라고 말했죠. 기대 반(半), 궁금함 반(半)으로 오늘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오미경씨는 공연의 첫 작품에서 이 공연이 평범하지 않은 공연이라는 것을 직감했다고 한다.
“평소 많은 공연을 봤지만, 사실 이런 공연은 처음 봤습니다. 모든 작품마다 절제된 아름다움이 담겨 있습니다.”

모든 작품이 좋다는 오미경씨에게 한 작품만 선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씨가 선택한 작품은 “각성”이었다. 모든 프로그램이 각성을 말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했다.

그는 10년전 봤던 특별한 사진에 대해 말했다. “파룬궁 수련생이 중국에서 탄압을 받은 것을 알리는 사진인데, 박해받은 어린이의 사진부터 구타로 상처입은 사진까지 차마 눈뜨고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후 tv를 통해 파룬궁 수련생들이 광장에 모여 수련하는 것을 봤는데, 이건 뭔가 당국이 오해를 하고 탄압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파룬궁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오늘 공연을 통해 탄압이 부당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오씨는 “몇편의 연극과 오페라를 본 것과 같았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공연이에요”라며 다른 사람에게도 신운공연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