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빈 충북예총 회장 “션윈 오케스트라 음악 다시 듣고 싶어”

2019년 4월 1일

3월 마지막 날인 31일 저녁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션윈을 관람한 임승빈 한국예술문화단체 충북연합회장을 만났다.

청주대 교수인 임 회장은 “무대 구성이 참 좋았다”며 중국 특유의 대형화, 구체화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무대를 확장해 공간을 넓혀주는 배경화면에 대해 “특히 영상 활용법은 간단한 것 같은데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다”며 “공연할 때 참고해 활용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임 회장은 션윈 오케스트라 음악에도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그는  “오케스트라가 공연만 보조하기에는 너무 아깝다”며 션윈 음악을 더 깊이 감상하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중국 고전무용 배경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2년 미국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해마다 가을 시즌에 전 세계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임 회장은 중국 고전무용에 대해서도 다이내믹한 연결 연결이 참 좋았다며 무용의 핵은 역동성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션윈의 전체적인 무대 구성에서 “중국 전통 정신을 부각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느꼈다”고 하면서 “하늘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은 동양 사상이고, 그런 정신문화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무의식 속에 있어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