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 중 가장 아름다운 공연”

2010년 1월 19일




 

지난 1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에서 열린 션윈예술단 공연장을 찾은 관객이 기립박수를 보내고 있다(에드워드 기자)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션윈예술단이 지난 1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랄리에서 열린 첫 션윈 공연이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은 막이 내린후에도 기립박수를 보내며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다.



기업경영주 스탠리 벅(Stanley Buck)은 “일생 중에서 본 제일 아름다운 무대다. 지금까지, 미국, 유럽, 남아메리카, 세계 각지에서 많은 쇼를 봤지만 오늘 공연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IBM을 정년퇴직한 샐리 매트랙(Sallie Matlack)은 공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무용이 표현한 이야기는 정말로 훌륭하다. 공연을 보면서, 나는 남편에게 ‘무용수들이 마음으로 내는 웃음소리가 들렸어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들은 정말로 기쁨이 흘러넘치고 있었어요. 특히 알토 가수는 특히 훌륭했어요. 그녀만큼 소리를 잘 컨트롤 하는 가수를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리자인 닐 피터슨(Neil Peterson)은 “공연은 아름다울 뿐 아니라 정신성(精神性)으로 가득 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3개 팀으로 나누어져 세계 순회공연 중인 션윈예술단은 앞으로 미국 테네와 워싱턴, 캐나다의 해밀턴으로 이동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중국에서 가장 가까운 홍콩에서도 처음으로 공연이 열리며 한국은 2월 중순 방문할 계획이다.



외국에 거주하는 화인 예술가로 구성된 션윈예술단은 2006년 뉴욕에서 시작됐다. 그동안 전 세계를 순회하며 작년에만 80만 관객을 만났다. 2010시즌에는 100여 개 나라 300개 도시를 방문한다. 그동안 션윈을 찾은 많은 관객은 “션윈은 인류가 지켜야 할 전통적인 가치관을 높은 수준의 예술로 풀어낸다”라며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