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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업발전협회 이사 “션윈, 위대하고 선구적인 작품”

2020년 02월 10일

(교토=에포크타임스) 겐키 농업발전협회 이사인 도시히로 모리는 자신을 중국 문화의 열성적인 애호가라고 소개하고 중국 공연도 많이 관람했다고 했다.

그는 이달 1일 교토 롬 시어터(Rohm Theater)에서 뉴욕 션윈(Shenyun)퍼포밍아츠의 2020시즌 공연을 관람한 후 “션윈은 문화대혁명 때 파괴된 중국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참으로 놀랍다”며 “션윈은 위대한, 선구적인 작품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그는 션윈의 배우들에 대해서도 “기량이 매우 뛰어나다. 그들의 동작은 완벽하게 일치한다”며 “정말 아름답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무대 전체가 화려하고 활기가 넘칠 뿐만 아니라 춤도 지극히 우아하고 아름답다”고 덧붙였다.

뉴욕에 본사를 둔 션윈은 매년 완전히 새로운 무용 작품과 의상, 디지털 무대배경, 그리고 성악곡과 음악으로 세계를 순회하며 5천 년 중국 문명을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션윈 공식 홈페이지는 션윈의 사명이 “음악과 춤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언어를 통해 진정한 중국 전통문화를 되살려 세계와 공유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중국 문화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품고 있던 모리 이사는 문화대혁명 당시 중국 전통문화가 파괴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여기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션윈이 고전무용과 음악을 통해 중국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모습을 보고 매우 기뻐했다.

“중국은 매우 오래되고 심오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불행히도 문화 혁명 기간 파괴됐다. 중국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이를 널리 알리는 션윈의 사명은 놀라운 것이다.“

그는 션윈의 공연은 그가 봐왔던 중국 공연과는 “전혀 다르다”며 “션윈의 예술적 가치는 너무 높아서 다른 차원의 공연처럼 느껴졌다”고 얘기했다.

모리 이사는 “션윈의 공연은 사람들에게 평화와 연민을 느끼게 한다”며 “그들의 춤에서 중국 문화를 부활시키고자 하는 그들의 진실한 마음과 중국에 대한 강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격하고 고된 훈련 없이 이런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전통악기와 서양 오케스트라를 결합한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드러운 음악에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얘기했다.

그는 “얼후와 바이올린이 함께 연주되는 소리를 듣는 것이 매우 신선하고 즐거웠다”면서 “얼후 솔로 연주를 듣는 것은 사실상 대단한 기회”라고 말했다.

“한마디 말도 없었지만, 작품에서 다룬 모든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었다. 오늘 이곳에서 매우 귀한 경험을 했다. 내년에 다시 션윈을 보러 올 것이다.”

에포크타임스는 션윈을 우리 시대의 중요한 문화적 현상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2006년 예술단 창단 후 관객 반응을 보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