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뉴욕예술단] 한소리 우리소리 원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공연”

2012년 2월 27일

공연을 먼저 관람한 지인과 함께 션윈 공연장을 찾은 한소리 우리소리 원장(사진=이시형 기자)

 

2012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션윈예술단은 올해 5년째 대구를 찾았다. 이번 시즌 한국 첫 공연도 24일 대구에서 시작됐다. 대구와 인연이 깊은 션윈 공연에는 매년 션윈을 찾는 마니아 관객뿐만 아니라 먼저 공연을 본 관객이 다음 해 지인과 함께 공연장을 찾기도 한다.

한소리 우리소리 원장도 공연을 먼저 본 지인을 따라 26일 션윈 공연이 열리는 대구 수성아트피아를 찾았다. 

 

“중국의 역사가 장엄하고 웅장하게 펼쳐지고 다른 공연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말을 듣고 왔습니다. 정말 제가 50평생, 반 백 년을 살았는데 정말 색다른 공연을 봤습니다. 무대배경과 무용수들이 연결이 잘 되고 입체적인 영상이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공연이 전반적으로 다 좋았지만 화려한 의상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션윈 공연은 무용극과 중국 고전무, 성악과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무대로 구성된다. 한 원장은 “지루하지 않게 짜인 것 같다”라며 션윈이 정말 특별한 무대였다고 말했다.

 

션윈 공연에서는 동서양 악기가 결합된 션윈 오케스트라가 현장에서 라이브로 음악을 들려준다. 그는 “CD나 녹음된 음악보다는 직접 라이브로 연주하니까 더 생동감이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 원장은 내년에도 꼭 다시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공연’이라고 션윈을 알려주고 싶어요. 중국에서는 볼 수 없지만 전 세계를 다니는 공연단이라 더 특별하다, 꼭 봐야 할 공연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