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뉴욕예술단] “오바마도 안다” 백악관 관계자의 션윈 열정

2013년 2월 12일

세계적인 화인 예술 공연단체 ‘션윈(神韻)예술단’의 3개 단 중 하나인 션윈뉴욕예술단이 지난 1월 29일~2월 3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케네디예술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랐다. 공연이 전례 없는 성황을 이루면서 일부 관객은 입석권을 구입하기도 했다. (사진=에드워드 다이 기자)

 

5000년 문명의 부활을 모토로 한 재미화인 예술 공연단체 ‘션윈(神韻)예술단’이 이달 초 워싱턴 주류사회에서 큰 공명을 일으켰다. 미국 정계인사와 외교관, 각급 연방정부 관원들은 션윈 공연의 명성을 접하고 이날 케네디예술센터를 찾았다.

 

션윈예술단의 3개 단 중 하나인 션윈뉴욕예술단은 1월 29일~2월 3일 워싱턴DC 케네디예술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관객을 만났다. 미국 수도이자 세계 정치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이 도시에서 션윈 공연은 워싱턴 각계에 열렬한 반응을 일으켰다. 특히 토요일인 2월 2일 두 차례 공연에서는 표를 구하기 어려워 입석권이 등장했다.

 

“한 사회가 끝에 이를 때 기회는 하늘에서 온다”

 

이날 공연을 본 백악관 법률 사무직원 이매뉴얼 고메즈(Emmanuel Gomez) 씨는 오바마 대통령을 포함한 백악관 주요 인사들이 션윈이 그간 케네디예술센터 무대에 오른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2월 2일 공연을 관람한 그는 “션윈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광경이다”며 “라이브오케스트라의 반주, 움직이는 배경스크린, 거기에 무용과 노래 등 (공연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악관 법률 사무직원인 이매뉴얼 고메즈(Emmanuel Gomez) 씨. (NTDTV 제공)

 

고메즈 씨는 가장 심금을 울린 부분이 마지막 프로그램인 무용극 ‘신과 부처의 자비(Divine Mercy)’라고 했다. 그는 “중국이 곧 붕괴되지만 각자(覺者)가 빨리 와 모든 것을 구하는 것을 봤다”며 “한 사회에 끝에 이르면 기회가 신에게서 온다. 이 점은 현장에서 철저하게 나를 진감시켰다. 정말 너무 아름답다”고 밝혔다.

 

그는 션윈 공연 같은 프로그램은 사람의 마음을 열고 이성을 일깨워줄 수 있어 미국인은 물론 세계인에게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가 이해한 이 공연의 주제는 ‘신념’이었다. 신념과 구원, 자신의 신앙과 문화의 근본을 굳건히 지켜 소실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다른 공연에 비해 션윈은 아주 남다릅니다. 저는 그저 무용인 줄 알았는데 라이브오케스트라의 음악과 배경 동영상이 결합돼 전체가 링크됐더군요. 각 방면에서 매우 뛰어납니다. 션윈은 제가 세계에서 본 가장 좋은 공연입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고메즈 씨는 자신의 문화에 강한 신념이 있어 션윈 공연의 정신적 측면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션윈은 나에게 중국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다줬다. 아주 아름다운 광경이다.”

 

고메즈 씨는 션윈 공연이 문화적 요소로 가득하다면서, 마지막에 “오바마 대통령도 (이 공연을) 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가 일정을 배치할 수 있다면 공연을 보러 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나도 그에게 추천할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과 그의 부인, 전 가족과 주변 관료도 모두 올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을 인식하는 창구"

 

볼보 기술이사 스티브 서다(Steve Surdhar) 씨는 2일 워싱턴DC에서 션윈 공연을 보기 위해 노스캐롤라이나에서 10시간 넘게 운전해 케네디예술센터에 왔다. 그는 글로벌시대의 새로운 힘인 중국의 원소(元素)가 세계에서 부흥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세계의 초점이 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마치 현대에 생활하는 사람이 애플과 구글을 알아야 하듯, 중국을 인식하고 중국 역사와 문화를 알아야 하는 것과 같다”는 설명이다.

 

서다 씨는 션윈 공연이 중국의 유구하고 찬란한 5000년 문명이 펼쳐진 데 감격해했다. 그는 이 점이 세계가 중국을 인식하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션윈 공연을 통해 땅속에 묻힌 보물을 발견하고 그것을 배워나간 느낌이라고 했다.

 

“중국의 요소가 미국인의 생활이나 정책 결정에 영향을 주면서 사람들이 중국과 중국 문화를 알려 합니다. 션윈은 바로 사람들에게 이런 절호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서다 씨는 사람이 자신의 근원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미국에 이민 온 사람들은 이국 생활에 적응해야 할 뿐더러 자기 고유의 문화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자기 고유문화를 소중히 할 줄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가 어렵다면서 “방향을 잃어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과관계에 대한 인식도 언급했다. 서다 씨는 “생명은 왕복 순환하는 것으로,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한 모든 일이 마찬가지로 자신에게서 발생한다”며 “사람이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도피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션윈예술단은?

 

뉴욕에 본부를 둔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 Shen Yun Performing Arts)은 신(神)이 전한 5000년 중국 전통문화를 부활시키기 위해 2006년 결성됐다.

 

중국에서는 60여 년에 걸친 중국공산당의 통치, 특히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중국전통문화가 거의 파괴됐다. 하지만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하늘과 신을 공경하는 사상 등 중화 5000년 문화의 정신적 내포까지 완전히 말살하지는 못했다.

 

2006년 해외에 거주하던 중국 출신 예술가들은 중국 전통문화의 부활이라는 비전을 갖고 뉴욕에서 션윈예술단을 설립했다. 이듬해 션윈예술단은 무용단과 오케스트라, 솔리스트, 사회자와 제작진 등 단원 90여명으로 구성된 1개 공연단으로 첫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2009년까지 불과 2년 사이, 같은 규모의 공연단 3개로 구성된 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션윈예술단에는 국제적인 성악·무용 콩쿠르 수상자,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음악원 출신 연주자가 다수 참가하고 있다.

 

올해로 7번째 월드투어를 하고 있는 션윈예술단은 세계 5개 대륙 100여 개 도시에서 관객을 만난다. 매년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오르는 션윈예술단은 4월 5~16일 서울, 인천, 대구, 광주, 창원에서 총 14회 공연으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 한국공연 일정

 

대구 수성아트피아
2013년 4월 5일-7일 총4회

 

창원 성산아트홀
2013년 4월 9일 총2회

 

광주 문화예술회관
2013년 4월 11일 총2회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2013년 4월 13일-14일 총3회

 

서울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2013년 4월 15일-16일 총3회

 

? 입장권
VV 30만원 | V 20만원 | R 15만원 | S 11만원 | A 8만원 | B 5만원

 

? 웹사이트 및 문의
www.ShenYun.com
1544-8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