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뉴욕예술단] 마음경영연구소 김블리시오 소장 “션윈예술단 홍보대사 될래요”

2010년 3월 2일

자신을 션윈예술단 홍보대사로 불러달라고 말하는 마음경영연구소 김블라시오 소장(이인숙 기자) 

 

마음경영연구소 김블라시오 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션윈예술단을 찾았다. 지난해 “손에 손잡고 와서 봐야 할 공연”이라고 말했던 그는 연구소부소장과 함께 충남 부여에서 대구를 찾았다.

 

“너무 좋았어요. 작년하고 또 다르네요. 매년 새로워지나 봐요.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한 차원 더 높고 화려합니다.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아요.”

 

김 소장은 션윈예술단 공연을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 건 ‘복’ 이라며, 많은 단원들이 함께 세계순회공연을 한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마음경영연구소장인 그는 마음 다스리는 법에 대한 강의를 매주 월요일마다 열고 있다. 마음 다스리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그는 션윈 공연이 마음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음은 다 통하는 거에요. 예술을 통해서 느끼고, 그 공연이 뭘 의미하는지 가슴에 와닿을 수 있잖아요. 션윈예술단은 대단한 일을 하는 겁니다.”

 

그는 ‘신의 길은 막을 수 없네’와 ‘진감’과 같은 무용극을 가장 감명 깊은 작품으로 꼽았다. 

“인간의 인성이나 신념은 어떤 제도로도 억누를 수 없는 것, 내면에서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느꼈어요. 천상에서 내려오는 인간의 보편적인 삶의 가치는 억누른다고 해서 없앨 수 없어요.”

 

김 소장은 작년과는 달리 올해 처음 듣게 된 션윈예술단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세계적인 수준이었다며 자칭 ‘션윈예술단 홍보대사’로 불러달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엔 고향인 부산에서 션윈예술단 공연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이 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