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국제예술단]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짜릿하고 감동적인 공연”

2014년 4월 6일
   
▲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가족.(사진=Yaning Liu 기자)

영화 ‘백 투 더 퓨처’ 시리즈를 감독한 로버트 저메키스가 션윈공연을 관람했다.

로버트 저메키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의 대표적 공연장인 그라나다 극장(Granada Theater)에서 이틀간 열린 션윈공연 첫날인 3월 29일 아내와 동반관람했다.

아카데미 감독상, 골든 글로브 감독상 등을 수상한 로버트 저메키스는 1985년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SF영화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감독을 맡아 세계적 흥행을 기록했다. 이후 영화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폴라 익스프레스’, ‘베오 울프’ 등 연달아 흥행작을 내놓으면서 흥행감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평론가와 관객으로부터 모두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이날 동행한 아내 레슬리 하터 저메키스는 여배우 겸 제작자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친환경적 라이프스타일로도 이름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 출연작으로는 남편 로버트 저메키스가 감독한 영화 ‘폴라 익스프레스’와 ‘베오 울프’ 등이 있다.

관람을 마친 로버트 저메키스는 “짜릿하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면서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감동을 줬다. 보고 싶게 만드는 공연”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스토리텔링은 다양한 문화적 측면에서 그 가치가 재인식되고 있다. 션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션윈은 음악과 무용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통해 천상 세계와 고대 전설, 현대적 영웅담을 정교하게 엮어낸 작품이자 5천년 중국문화로 향하는 여행이다. 경이로운 아름다움과 샘솟는 에너지가 관객에게 영감과 고양감을 불어넣는다”고 밝히고 있다.

로버트 저메키스는 “아주 재미있었다. 색감이 화려하고, 조화로웠다. 무척 좋았다. 스토리라인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아내 레슬리 저메키스 역시 “감동적 공연이었다. 행복하게 만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로버트 저메키스는 공연의 정신적 부분에 대해서도 흥미로웠다는 견해를 밝혔다.

중국문화는 정신적 가치와 불가분의 관계다. 지난 5천년 동안 불가와 도가의 가르침은 중국문화의 근간을 이뤄왔다. 션윈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중국은 한때 신성한 땅 ‘션저우’라고 불리웠다. 신과 인간이 공존했으며, 지상의 인류에게 풍요로운 문화를 내려주었다는 믿음을 담고 있는 표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레슬리 저메키스는 무용과 무용가들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다고 했다.

“중국 고전무용은 션윈의 핵심이다. 놀라운 공중동작과 회전,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잘 알려진 중국 고전무용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면서도 표현력이 풍부한 예술형식이다”라고 션윈 홈페이지는 전한다.

레슬리 저메키스는 “(중국 고전무용에 대해) 미처 몰랐는데, 아주 부드러우면서 곡예동작들이 많았다”며 공연 전반적인 소감으로 “대단한 것 같다”며 “생동감 넘치는 색의 향연”이라고 말했다.

이날 산타바바라 첫날 공연은 매진됐으며, 공연내내 객석에서 뜨거운 반응이 터져왔다.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션윈예술단은 4개 팀이 동시에 세계를 순회한다. 자세한 내용은 션윈예술단 홈페이지(www.sheny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기원시보는 션윈예술단을 우리 시대의 중대한 문화적 현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예술단이 결성된 2006년부터 관객반응을 보도해오고 있다.

기사 원문 : http://www.theepochtimes.com/n3/591113-academy-award-winning-director-says-shen-yun-is-exciting-and-mo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