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찬사 속에 월드투어 중인 션윈예술단이 18일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
공연장은 주말을 맞아 션윈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션윈은 이날 관객들에게 인간의 도리와 인류가 가져야 할 도덕적 가치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했습니다.
– 한희철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
굉장히 많은 내용들을 봤는데요.
제일 중심은 변함없는 인간의 본모습, 인륜에 대한 내용이 가장 강조됐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회에 사람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것을 모르고 자꾸 잊어버리는 때가 많죠.
젊은 분들이 보시면 ‘정말 중요한 게 이런(인륜) 것이구나’ 하고 느낄 것 같습니다.
‘인간다움을 지킬 수 있는 공연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조충열 안동데일리 대표도 전통문화를 그대로 재현한 션윈 무대에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조충열 안동데일리 대표
3D 그래픽하고 배경도 너무 좋았고요.
음악도 동서양 음악이 어우러져서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권선징악, 악한 일을 하면 벌을 받고 그리고 좋은 일은 권하고 하는 것이 녹아들어서 굉장히 보기 좋았습니다.
동양의 사상 충효 사상, 가정의 소중함, 이웃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는 공연이었다.
공산주의가 들어서기 전의 중국의 옛날 전통, 문화를 소개했는데, 많은 분들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영어 강사 최인근 씨는 SNS에 다수의 글을 올리는 션윈 ‘마니아’입니다. 그는 이날 공연을 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최인근 영어 강사
창조적인 음악, 선율도 너무나 좋았고요. 지루한지 전혀 몰랐습니다.
상당히 박진감 넘치고 화면구성이 무척 좋았다고 확신하고요.
‘색채 감각이 최고인 가치 높은 창조물이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아름다운 화면, 색채 감각 이런 것이 ‘종합예술로서 극치였다’고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전 세계 무대를 주름잡을 수 있는 션윈공연이었다고 확신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션윈예술단은 국립극장에서 19일까지 서울 시민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