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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뉴스] 달항아리 작가 “션윈은 ‘진(真)·선(善)·인(忍)’, 착한 것을 가르치는 무대”

2023년 02월 17일

15일 서울국립극장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한 황규완 석경고미술연구소 소장은 아래와 같은 관람평을 남겼습니다. 

– 황규완 , 석경고미술연구소 소장, 달항아리 작가

‘진(真)·선(善)·인(忍)’이 여러 번 펼쳐졌잖아요.

결국 진·선·인에 대한 얘기인데 저는 미술을 하는 사람이에요. 

사람들의 마음을 착하게 교화시켜서 그렇게 행하라고 하는 게 최고의 미술이에요.

근데 여기서 얘기하는 것도 진·선·인이라고 보면 똑같은 여운이라고 생각해요.

진·선·인에 대한, 착한 것에 대한 교화의 무대가 아니었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고미술품 수집가인 황규완 소장은 션윈의 3D 디지털 프로젝션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서유기, 그때부터 내 눈에 보였거든(요). 깜짝 놀랐어요.

저거 어떻게 연출을 저렇게 했을까?

무대에서 춤추는 무용수들, 또 뒤의 배경들…

신비한 것 중에 무대에서 옆으로 떨어지잖아요,

그리고 하늘로 막 올라가잖아요.

또 하늘에서 내려와서 또다시 오는 것은 나 처음 봤어요.

야! 그건 생각이 기발하다 싶어요.

황 소장은 또 션윈 공연은 “아주 편안한 무대”라고 말했습니다. 

너무 신비하고 아주 편안한 무대예요.

근데 이 공연은 무대가 너무 편안해서 완전히 풀어놓은 상태에서 본다고 할까?

그래서 언제 끝났는지도 모르겠어요.

황 소장은 더 많은 사람이 션윈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봐야지 어느 부류의 사람들이 보는 것은 난 아니라고 봐요.

못 보면 후회한다고 꼭 보라고 하고 싶어요.

정말 좋은 공연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