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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뉴스]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중국 당국의 인권탄압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2023년 02월 19일

17일 션윈예술단이 서울 국립극장에서 4번째 공연을 가졌습니다.

수천 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션윈의 무대와 무용수들의 완벽한 기량은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은 무대의 막이 열릴 때마다 뜨거운 환호를 보냈습니다. 

– 장석용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COKOARC) 회장 

완벽한 공연이었습니다. 

창의적이고 구성이 좋았고 기교가 뛰어났습니다.

중국 5천 년 역사를 담은 아름다운 고전무용, 역사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공부해 보고 싶으면 이 (공연을) 반드시 봐야 한다. 

놀라운 중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작품이다.

지인의 소개로 공연장을 찾은 김문종 왜트에너지 테크 대표이사는 다양한 민족 무용과 중국 전통무용으로 표현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이사는 또 배경 화면 속 인물과 무대 위 무용수가 절묘하게 연결되는 효과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냈습니다.

– 김문종 왜트에너지 테크(주) 대표이사 

중국의 긴 역사를 단막 단막 잘라서 본 것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다양한 문화, 몽골이 나오고 우리가 알고 있는 수호지, 서유기 이런 것이 다양하게 나오는 것이 좋았어요.

전체적인 것은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색상이 좋았어요. 옷의 색상이 굉장히 좋았고 배경 화면이 굉장히 좋았어요. 

배경을 화면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물의 사람이 들어가고 나올 때 ‘이 (공연)은 차원이 다른 공연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이날 공연에서 가장 인상 깊은 프로그램으로 ‘전대미문의 죄악’을 꼽았습니다. 

김 회장은 현대 중국에서 심신수련을 한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는 사람들의 현실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며 션윈의 연출력에 감탄했습니다.

–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아주 좋은 공연을 잘 감상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파룬궁을 박해한다는 소리를 듣고 심지어 (강제) 장기적출한다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극 중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그런 것이 표현이 잘됐다고 생각하고요.

연출이 아주 멋있게 잘됐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한국 무용을 전공한 김호일 회장 부인인 김경열 씨는 무용수들의 뛰어난 기량에 감동했습니다.

– 김경열 김호일 회장 부인

얼마나 연습했으면 저렇게 똑같은 동작이 나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조명에 대해서 제가 놀랐어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볼 수 있는 공연같아요.  

모든 분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션윈예술단은 서울 국립극장에서 19일까지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