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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2013’ 타이베이 관객 “진정한 중국이 돌아왔다”

2013년 03월 1일

2013년 2월 22일 저녁 션윈(神韻)예술단의 3개 단 중 하나인 션윈순회예술단이 대만 타이베이 국부기념관에서 3일 째 공연했다. 사진=쑹비룽 기자


 


2월 22일 저녁 션윈(神韻)예술단의 3개 단 중 하나인 션윈순회예술단이 대만 타이베이 국부기념관에서 3일 째 공연한 가운데 세 차례 공연 매 1800석이 모두 만석됐다.


 


타이완 관객들은 특히 동서양 악기가 조화된 라이브오케스트라 연주에 크게 감동했다. 많은 관객들은 션윈예술단의 공연이 중국 신전(神傳)문화의 정수를 되살렸다고 했고, 어떤 이는 “진정한 중국이 돌아왔다”는 소감을 남겼다.


 


“라이브오케스트라·음악·무용 완벽 조화”


 


100% 창작음악인 션윈오케스트라의 현장 반주는 션윈예술단의 또 한 가지 특징이다. 이 오케스트라는 얼후, 비파, 수르나이 등 중국 전통악기를 서양 관현악 악기에 편성, 독특하고 웅장한 기풍이 감도는 음악을 연주했다. 션윈예술단이 중국고전무용을 주요 예술형식으로 채용했음에도 공연 현장에서 수많은 관객이 이 공연의 음악에도 특별한 감동을 표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반주는 무대 위의 무용, 동적 배경 스크린과 일체된 조화로운 경지를 보였다. 많은 예술가들이 션윈 공연의 독창성은 물론 모든 요소가 절묘하게 조화된 완벽함에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매우 감동적입니다!” 이날 션윈 공연을 감상한 타이완 예술대학 연기예술학원 차이융원(蔡永文) 원장은 “음악과 무대 공연이 매우 완벽하게 결합됐다”며 “그들은 정말 심혈을 기울였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첨단 동적 스크린과 연기예술의 결합에 마음이 격동된다”며 “모든 프로그램에 스토리가 있어 감동을 주는 데다, 전반 무용이 중국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광고회사를 경영하는 좡웨이청(莊偉程) 씨는 션윈 공연의 색채에 심취했다고 했다. “색채가 매우 풍부하다”는 그는 “일반적인 무대 공연과 정말 다른 색깔”이라며 “중국 전통문화의 내포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전 언론인 원쥔화(文俊華) 씨는 “션윈은 5000년 중화문명을 한데 농축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션윈 공연은 아주 짧은 시간에 중화문화와 역사를 돌이켜보게 한다”며 “무용, 음악, 동적 스크린이 완벽하게 결합돼 이 공연이 얼마나 심혈을 기울인 것인지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특히 션윈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좋았다는 그는 “션윈의 음악은 신기하다. 동서양 풍채가 다 느껴지는데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고 언급했다.


 


타이베이 과학기술대학 공정과학기술연구소 잔원슈(詹文修) 교수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매우 위엄 있었다”면서 “프로그램의 내용들도 심오한 내용을 상당히 알기 쉽게 표현해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기보다 이런 공연을 보게 하는 게 중화문화 예술의 심원함을 더 잘 알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변호사 차이푸창(蔡富?) 씨는 중국 전통문화를 계승한 수련인이 박해 속에서 견지하는 내용을 다룬 프로그램에 전율했다며, “아름다운 무용과 음악, 이런 예술 형식으로 중화문화를 표현하는 프로그램은 마음을 끌어 당긴다”고 밝혔다.


 


중국 신전(神傳)문명 정수 펼쳐… “진정한 중국 되찾아”


 


치오모(僑茂) 부동산 회장 리위콴(李育寬)은 자사 임직원 40명과 함께 션윈 공연을 봤다. 그는 취재기자에게 “이 공연은 전체 프로그램이 마음을 즐겁게 한다”며 “신전문화의 정수를 충분히 느꼈고 선(善)의 에너지를 응집한 것 같다. 그런 에너지가 기업 문화 속에 뿌리내리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국 대륙의 한 과학기술공사 주관 시아(夏) 모 씨는 감격에 겨워하면서 “션윈을 다 보고 나서 나는 진정한 중국이 돌아왔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는 이런 공연을 전혀 볼 수 없다”며 “중국 대륙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녹색창조연구관리컨설턴트(綠色創?管理顧問有限公司) 부사장 황자오민(黃兆民)은 “우아한 중국, 아주 문화 내포가 있는 중국을 봤다”고 말했다. 동행한 부인 린이신(林怡馨) 여사는 “션윈은 동방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문화 여행”이라며 “완곡하고 함축성 있는 공연은 고대의 기품을 재현했다. 아주 아름답다”고 언급했다.


 


린 씨는 또 션윈 공연에서 “만약 하늘의 생각이 사람의 생활을 더 아름답게 한다면 우리는 당연히 하늘의 뜻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그는 션윈의 프로그램 중에서 부처의 존재에 대한 경외심을 되찾고 윤회를 다시 깨닫게 됐다면서, “동방 문명이 비교적 원만한 기풍인 것은 하늘의 도리를 행하고 있기 때문이란 느낌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타이신(台新)은행 매니저 샤오밍원(蕭明文) 씨는 션윈이 중화 문명의 정수를 펼쳤다고 밝혔다. 타이완에 거주하는 그는 “오늘날 타이완 사회는 서구문화의 영향을 받아 많은 전통문화 요소가 사라졌다”며 이 때문에 션윈과 같은 전통적인 공연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언급했다.


 


건축사 뤄밍펑(羅明峰) 씨 역시 “(션윈 공연은) 우리에게 중국 전통문화의 심원하고 좋은 점을 보게 했다”며 “이런 것을 되찾아야 한다. 잃어버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00-A2구 2012-2013 노래위원회 회장 가오후이니(高卉?) 씨는 “이렇게 심혈을 기울인 프로그램을 본 적이 없고, 모든 요소가 조화롭다”면서 션윈 공연이 중국고전무용으로 표현한 역사 이야기를 특별히 언급했다. 그는 “모든 이야기가 전달력이 컸다”며 “배우의 표정까지도 줄거리와 완벽하게 융합돼 매우 선명하게 다가왔다”고 밝혔다.


 







션윈예술단은?


 


뉴욕에 본부를 둔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 Shen Yun Performing Arts)은 신(神)이 전한 5000년 중국 전통문화를 부활시키기 위해 2006년 결성됐다.


 


중국에서는 60여 년에 걸친 중국공산당의 통치, 특히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중국전통문화가 거의 파괴됐다. 하지만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하늘과 신을 공경하는 사상 등 중화 5000년 문화의 정신적 내포까지 완전히 말살하지는 못했다.


 


2006년 해외에 거주하던 중국 출신 예술가들은 중국 전통문화의 부활이라는 비전을 갖고 뉴욕에서 션윈예술단을 설립했다. 이듬해 션윈예술단은 무용단과 오케스트라, 솔리스트, 사회자와 제작진 등 단원 90여명으로 구성된 1개 공연단으로 첫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2009년까지 불과 2년 사이, 같은 규모의 공연단 3개로 구성된 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션윈예술단에는 국제적인 성악·무용 콩쿠르 수상자,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음악원 출신 연주자가 다수 참가하고 있다.


 


올해로 7번째 월드투어를 하고 있는 션윈예술단은 세계 5개 대륙 100여 개 도시에서 관객을 만난다. 매년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오르는 션윈예술단은 4월 5~16일 서울, 인천, 대구, 광주, 창원에서 총 14회 공연으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 한국공연 일정


 


대구 수성아트피아
2013년 4월 5일-7일 총4회


 


창원 성산아트홀
2013년 4월 9일 총2회


 


광주 문화예술회관
2013년 4월 11일 총2회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2013년 4월 13일-14일 총3회


 


서울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2013년 4월 15일-16일 총3회


 


? 입장권
VV 30만원 | V 20만원 | R 15만원 | S 11만원 | A 8만원 | B 5만원


 


? 웹사이트 및 문의
www.ShenYun.com
1544-8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