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중국 고전무용과 음악을 선보이는 션윈순회예술단(Shen Yun PerForming Arts)이 미국 보스턴 오페라 하우스에서 1월 8~10일까지 공연한다. 션윈예술단은 올해로 5번째 보스턴을 찾았다. 최근 시장으로 재선출된 토마스 메니노(Thomas Menino) 보스턴 시장은 “보스턴에서 이처럼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이 열리게 되어 영광이다. 보스턴에서 중국 커뮤니티를 홍보하는 션윈예술단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션윈예술단 공연을 추천했다.
지넷 맥카시(Jeannette McCarthy) 매사추세츠 월텀(Waltham) 시장은 공식 성명을 통해 “뉴잉글랜드 파룬따파 학회는 중국 문화와 매사추세츠의 다양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의 귀중한 기획자”라고 말했다.
스티븐 린치 하원 의원은 특별 의회 인정 증명서(Certificate of Special Congressional Recognition)를 보내 “션윈예술단은 보스턴에 중국 전통문화의 풍요로움을 가져온다”라고 밝혔다.
션윈예술단은 클래식 서양 악기와 중국 악기가 결합해 독특한 음색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 3팀과 최정상 무용수로 이루어진 무용단 3팀이 각각 짝을 이뤄 매년 새롭고 독창적인 안무, 노래, 음악으로 전 세계를 순회한다.
폴 G. 커크 주니어 상원 의원은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중국 고전무용과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려준 션윈예술단에 감사한다”라며 환영했다. 커크 의원은 현재 고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의 의원직을 잇고 있다. 그는 “션윈은 우리가 하나 되는 공통된 가치를 알려준 좋은 선생님”이라며 “션윈을 통해 발견한 공동체의 가치에 감사한다. 션윈예술단의 헌신과 노력으로 중국 5천 년 전통을 즐길 기회가 생겼다. 션윈은 모든 연령대의 많은 사람에게 정말 아름다운 선물을 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존 F. 케리 상원의원은 보스턴과 우스터(Worcester)에 대해 ‘우리가 춤추는 걸 보는 것은 우리의 심장이 말하는 걸 듣는 것이다’라는 호피 인디언의 말을 인용해 축사했다.
션윈 2010 순회공연은 작년 12월 19일 조지아주 오거스타(Augusta) 공연을 시작으로 휴스턴,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로 이어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