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션윈공연을 관람한 김기전 이사장은 모든 출연자가 주연이라며 감탄했다.(김진태 기자)
무용전용 극장 스페이스 콩코드(Space concord)를 운영하는 김기전 이사장은 대구 현대무용단의 1대 안무자 출신이다.
션윈 공연을 관람한 김 이사장이 주목한 것은 션윈의 무용수들이다. 모든 무용수들의 기량이 고르고 숙련되어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연이에요, 전체적으로 어릴때부터 월등하게 오랫동안 그런 기량인 듯 합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다양하고 대량으로 출연하는데 무용수들의 훌륭한 기량을 보여줍니다.”
중국 각 지역과 민족의 풍속과 전통을 보여주는 것도 특색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특색을 잘 표현하는 의상, 살아있는 무용수의 표정, 섬세한 소품 모두가 훌륭합니다.”
김 이사장은 션윈예술단이 수원, 창원, 대구뿐 아니라 한국의 제일 큰 도시인 서울과 부산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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