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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선한 본성 되살린 공연” 성상훈 자유민주당 사무총장

2024년 04월 27일

성상훈 자유민주당 사무총장은 4월 26일 고양 아람누리 극장에서 열린 ‘2024 션윈 월드투어’ 공연을 관람한 뒤 “중국 공산당 이전의 중국 문화를 제대로 볼 수 있어서 아주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 사무총장은 “음악, 의상, 무대 전부 다 너무 환상적이었다. 무대 밖으로 배우들이 튀어나오고 다시 무대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들이 구성이 잘 돼 있고 아름다웠다”고 덧붙였다.

2016년 미국에서 특허받은 대형 3D 애니메이션 스크린 기술을 무대에 접목한 것은 션윈 공연만의 특징이다. 이 3D 스크린 배경은 무대 연출력을 높이고 관객들에게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성 사무총장은 “지금 중국 공산당 치하에서는 언론의 자유, 예술 문화의 자유가 완전히 박탈되어 있고 중국 공산당 입맛에 맞는 공연만 하게 돼 있다”며 “그런데 인간의 본성을 잘 드러내는 화려한 공연을 보고 나니까 중국 공산당이 얼마나 심각한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지를 잘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션윈은 중국 전통문화를 부활시킨다는 사명을 갖고 있지만 정작 중국에서는 볼 수 없다. 중국 공산당은 션윈의 중국 본토 공연을 허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권력 바깥, 한국에서 펼쳐지는 공연까지 간섭하고 방해하고 있다.

그는 이에 대해 “인간의 선한 본성을 다시 되살린 공연인데 홍콩이나 마카오 혹은 상해 같은 곳에서도 공연을 해서 중국 사람들도 중국 공산당 이전의 화려했던 문화를 많이 알게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안에서도 이 공연을 못 하게 방해하는 세력들이 많았다. 그래서 공연이 취소되기도 했는데 이런 공연이 많이 퍼져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중국 공산당 이전의 중국 문화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인들에게 중국 공산당 이전에 화려했던 중국 문명을 체험할 수 있으니 한번 꼭 봐라, 그렇게 소개하고 싶다”고 했다.

‘2024 션윈 월드투어’ 내한 공연은 오는 28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극장에서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이어 5월 4일부터 5일까지는 구미, 5월 8일엔 경주, 5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대구로 향한다.